맑은샘

[교육，희망을 말하다―1부 위기의 학생에 희망을] 상담 학생에 물어보니 ⑥ 흡연·음주 음주·흡연 시작 시기 거의 대부분 일치, 상대적으로 술에 관대 흡연과 음주가 습관화된 학생들로부터 담배와 술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다. 경기도 한 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 8명을 만났고, 서울 한 보건소에서 실..

[교육, 희망을 말하다―1부 위기의 학생에 희망을] ⑥ 흡연·음주 [2009.07.19 20:59] ‘非行의 톨게이트’ 담배·술… 위해환경 쉽게 노출 서울 A중학교 2학년 김모(14)양은 외동딸이다. 무엇이든 독차지였다. 외로움에 민감하긴 했지만, 곱게 자랐다. 적어도 4년 전까지는…. 김양이 담배를 처음 입에 문 건 ..

[교육，희망을 말하다―1부 위기의 학생에 희망을] 獨·美，교화에 초점… 사회적응 지속 관리 ⑤ 청소년범죄 선진국은 범죄 청소년들의 교화에 초점을 둔 국가 차원의 회복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처벌을 통해 범죄 청소년들을 격리시키는 것보다 사회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을 가동하..

[교육, 희망을 말하다―1부 위기의 학생에 희망을] ⑤ 청소년범죄 [2009.07.17 21:28] 사회가 손 놓은 소년범, 다시 '罪자리'로 청소년 범죄가 해마다 늘고 있다. 특히 한번 범죄를 저지른 청소년이 또다시 죄를 짓는 재범률이 빠르게 늘고 있다. 재범률 증가는 우리 사회가 청소년 교화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교육，희망을 말하다―1부 위기의 학생에 희망을] 죄책감 안 갖도록 보살펴야 [2009.07.16 21:28] ④ 성폭력 "왜 따라갔어?" "싫다고 하지 그랬어!" 성추행·폭행을 당한 자녀에게 비난하거나 추궁하는 말은 큰 상처가 된다. '자신 때문에 사고가 일어났다'고 죄책감을 느끼는 순간 자녀의 후유증은 더욱 심..

[교육，희망을 말하다―1부 위기의 학생에 희망을] ④ 성폭력 [2009.07.16 21:28] 또래의 性 가해 급증… 가족도 학교도 '쉬쉬' 10대 성폭력이 위험수위에 이르렀다. 과거에는 가해자가 주로 어른이었지만 최근에는 또래 학생들이다. 성폭력 가담 연령은 갈수록 낮아지고 있고, 여러 명이 1명을 성추행·폭행..

[교육，희망을 말하다―1부 위기의 학생에 희망을] ③ 학교폭력 [2009.07.15 22:09] 가해 학생 갈수록 집단화 피해 숨기고 목격자는 침묵 15일 수화기 너머에서 들려오는 류모(47)씨의 목소리에는 분노가 스며 있었다. 4년 전, 전북 완주군의 한 중학교에 다니던 맏아들 희준(18·가명)군이 선배로부터 폭행당..

[교육，희망을 말하다―1부 위기의 학생에 희망을]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 조정실 회장 [2009.07.15 22:09] ③ 학교폭력 "학교 폭력에 시달리는 아이들은 어떤 방식으로건 부모에게 '신호'를 보냅니다. 부모님들은 그 신호를 절대 놓쳐서는 안 됩니다." 지난 9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만난 조정실(51..

[교육，희망을 말하다―1부 위기의 학생에 희망을] ② 인터넷 게임 중독 [2009.07.14 18:59] 밤새 '총칼' 들고 싸우다, 낮에는 '비몽사몽' 다섯살 창규는 유치원 버스에 오르자마자 졸기 시작했다. 떠드는 소리에 눈을 뜬 창규는 두 손을 무릎에 올려놓고 쉴 새 없이 움직이며 "슉 슉-" 소리를 냈다. "야, 뭐해?"..

[교육，희망을 말하다―1부 위기의 학생에 희망을] 게임 중독 판단은 이렇게 ② 인터넷 게임 중독 컴퓨터를 끌지 말지, 부모와 아이 간에 언쟁이 벌어지는 것은 위험신호다. 초등학교 4학년인 성규는 '게임 그만하고 공부하라'는 엄마의 말을 들을 때 기분을 이렇게 표현했다. "엄마는 무섭다. 나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