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로마 교회는 다시 복음을 들어야 했다(Ⅱ) - 로마서 1:8~17

3. 로마 교회는 다시 복음을 들어야 했다(Ⅱ) - 로마서 1:8~17

 

Lesson 3

로마 교회는 다시 복음을 들어야 했다(Ⅱ)

로마서 1:8~17

 

 

8 먼저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에 관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9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10 어떻게 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11 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 너희를 견고하게 하려 함이니 12 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 13 형제들아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가고자 한 것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너희 중에서도 다른 이방인 중에서와 같이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로되 지금까지 길이 막혔도다 14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15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 쉬운 성경 ]

8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나의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이는 여러분의 믿음이 온 세상에 널리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9 나는 하나님의 아들에 관한 복음을 전할 때마다 기도중에 늘 여러분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내가 전심으로 섬기는 하나님께서 나의 증인이 되십니다. 10 지금 나는 하나님의 뜻이라면 여러분에게 갈 수 있는 길이 열리기를 기도합니다. 11 내가 여러분을 간절히 보고 싶어하는 까닭은 성령께서 주시는 선물을 나누어 주어 여러분을 강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12 이것은 여러분과 내가 각 사람의 믿음으로 서로 위로를 받고자 하는 데 있습니다. 13 형제 자매 여러분, 내가 여러 번 여러분에게 갈 계획을 세웠으나 뜻대로 되지 못했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다른 이방인들 사이에서 믿는 자들을 얻은 것처럼, 여러분 중에서도 어떤 열매를 얻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14 나는 그리스인이든지 미개인이든지 지식인이든지 문맹인이든지 가리지 않고 어느 누구에게나 복음을 전할 책임이 있습니다. 15 그래서 로마에 있는 여러분에게도 복음을 전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것입니다. 16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이 복음이 유대인으로부터 시작해서 이방인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17 하나님께서 주시는 의가 복음에 계시되어 있습니다. 성경에 “의인은 믿음으로 인하여 살 것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듯이,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의는 처음부터 끝까지 믿음으로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마음의 문을 열며

 

15절에서 바울은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고 말한다. 여기서 ‘너희’는 믿음 좋고 전통 있는 교회에 소속된 신자였다. 그런데도 바울이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려고 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 의문에 대해 지난 시간 우리는 복음을 들어야 할 사람이 교회 밖에도 많지만 교회 안에도 많다는 것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교회 안에 있는 신자들이 복음을 들어야 할 첫째 이유는 잃어버린 구원의 감격을 회복하는 데 있음을 알았다. 오늘 이 시간 왜 로마 교회가 다시 복음을 들어야만 했는지 계속 살펴보자.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복음에는 어떤 능력이 있는가? (16절)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복음은 능력이요, 복음의 요구는 믿음이요, 복음의 결과는 구원이다.

 

 

 

2 17절을 주의해서 보면 구원이라는 말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는 단어가 나온다. 무엇인가? 그 이유를 로마서 3장 21-22절을 참고하여 정리해 보라.

 

17절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참고/ 로마서 3장 21-22절)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그러나 이제는 율법 없이도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의가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율법과 예언자들도 증언한 것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 옵니다. 이 의는 믿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것이며, 사람을 차별하지 않습니다.

 

의란 하나님이 가지신 속성을 가리키는 말이다. 공의(公義)란 정의, 옳음, 바름, 기준을 말하는 것으로 공의는 하나님이 가지신 성품이며, 하나님과 관계를 가질 수 있는 자격 조건, 표준이 된다. 그러면 우리 죄인이 어떻게 의롭게 될 수 있는가? 복음에 계시된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방법이신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사건을 믿고 시인하고 받아들일 때에 아들의 의, 공로, 대속의 은혜는 아들을 믿는 믿음과 함께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해준다.

믿음으로 얻는 의 때문에 비로소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다. 의로워진 후에야 하나님을 아버지고 고백하며, 그의 자녀된 감격을 누릴 수 있다. 죄와 죽음 그리고 사탄의 세력에서 자유함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예수 안에 있는 새생명을 받아 누리는 영원한 나라에 들어가게 된다.

구약 시대의 유대인들을 율법을 다 지키므로 하나님 앞에서 의를 이룰 수 있다고 보았다. 율법 외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는 복음 안에 나타난 것을 말한다. 하나님은 의로운 자만 구원하시기에, 구원과 의는 같은 선상에서 이해해야 한다. 구약시대에 율법으로 의롭다는 말을 들으려고 하였으나, 율법으로는 죄를 깨닫고 죄인이라는 정죄만 받을 뿐이지, 율법으로 구원받거나 의롭다는 말을 들을 사람은 하나도 없었으니, 하나님은 율법과 선지자들을 통하여 새로운 구원의 길, 새 언약을 약속하셨으니, 당신의 아들에게 모든 사람의 죄악을 담당시키는 길이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의가 미치게 되었다. 곧 구원받게 된 것이다.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본성으로서의 의가 아니라, 불의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의를 말한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함께 들어 있는 가장 역설적인 구원의 길이다.

 

 

 

3 복음의 능력에 대해 다른 구절을 들어 설명해 보라.

 

- 사도행전 1장 8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다만 성령이 너희에게 오시면, 너희는 권능을 받아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그리고 땅 끝까지 가서 내 증인이 될 것이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는 믿음은 성령이 주시는 은혜이다. 성령의 도우심 없이는 누구도 예수를 주님이라고 고백할 수 없다. 따라서 예수 믿은 사람은 성령 받은 사람이요, 곧 성령의 사람이 된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내주하시고, 임재하시는 것은 곧 세상과 악한 사탄을 이기는 권능이 된다.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께서 온전히 역사하실 수 있도록 나를 그 분에게 위임하고 위탁하기만 하면 우리가 성령의 권능을 받고 성령의 권능이 복음 전파의 현장에서 나타나게 된다.

 

 

- 사도행전 3장 6절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그러나 베드로는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은과 금은 내게 없으나, 내게 있는 것을 당신에게 주겠소.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시오.”

 

복음이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은 곧 능력이 된다.

 

 

- 고린도전서 2장 2절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그것은 내가 여러분과 함께 있는 동안에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셨다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않기로 굳게 결심했기 때문입니다

 

세상 지식이나 철학, 경험으로는 복음을 증거할 수도 영혼을 구원할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만을 외칠 때에, 사람들은 돌아오고, 구원받는다.

 

 

 

4 복음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있어 우리가 복음을 전하면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실제로 비슷한 이와 비슷한 경우를 보거나, 경험한 일이 있으면 이야기해 보라.

 

공격하는 군대는 방어하는 군대보다 3배의 화력이 있어야 승리할 수 있다고 한다. 우리는 성령님의 권능을 의지하여야 승리할 수 있다. 악한 사탄과 귀신들은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만 무서워한다.

 

 

5 16절을 다시 주목해 보라.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신다는 말씀은 복음의 능력에 관해 무엇을 알게 해주는가?(참고/ 요 6:39)

 

16절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참고/ 요 6: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잃지 않고 마지막 날에 그를 부활시키는 것이다.

 

복음의 능력이란 세상의 나라와 정치, 사회, 문화, 교육의 어떠한 장벽도 넘어뜨리는 강력한 능력이다. 악한 영에 사로잡혀 있는 어떤 사람도 복음이 들려질 때에, 영적인 수술을 받고, 치유함을 얻어 생명의 길로 나온다.

 

 

 

6 하나님의 복음이 가진 능력은 구원받는 조건이 복잡하지 않다는 데서도 찾아볼 수 있다. 그 조건이 무엇인가?(16-17절)

 

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16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이 복음이 유대인으로부터 시작해서 이방인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17 하나님께서 주시는 의가 복음에 계시되어 있습니다. 성경에 “의인은 믿음으로 인하여 살 것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듯이,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의는 처음부터 끝까지 믿음으로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7 불행하게도 로마 교회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이 놀라운 복음의 능력을 잃어 가는 것 같다. 그렇지 않다면 왜 이웃을 구원하지 못하는가? 왜 전도하기를 두려워하는가? 당신은 이 능력을 알고 있는가?

복음의 능력을 부정하고 내가 한다고 생각해서 담대하지 못하고 두려워 한다.

 

 

 

8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입버릇처럼 오르내리지 말아야 한다. 그 이름은 능력이다. 그 능력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를 가슴속에 모시고 살아야 한다. 그분이 왜 나를 위해 죽으셨는지 묵상하며 날마다 새롭게 복음을 들으면서 감격하는 은혜를 유지해야 한다. 당신이 이것을 위해 무엇을 노력해야 하는가?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며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고 나의 아뢸 것을 아뢰며 예배하기를 기뻐한다.

 

 

 

9 로마 교회가 다시 복음을 들어야 할 이유를 13절에서 또 하나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이 무엇인가?

 

형제들아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가고자 한 것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너희 중에서도 다른 이방인 중에서와 같이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로되 지금까지 길이 막혔도다

 

열매란 상징적이고 비유적인 말인데, 구약에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 성숙을 말하며, 신약에서는 성결의 열매를 말하며, 로마서에서는 불신자의 회개를 말하며, 진정으로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을 말하고, 다른 사람을 복음으로 인도하는 전도의 열매를 말한다. 로마교회가 복음을 듣고 새롭게 무장하여 죽어가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역사를 기대하면서 기록하고 있다.

 

 

 

 

삶의 열매를 거두며

 

바울을 통해 다시 복음을 들은 로마 교회는 기적과 같은 복음의 열매를 거두어 하나님을 영화롭게 했다. 어느 역사가의 기록을 보면 네로 황제가 핍박을 시작해서 바울을 칼로 죽이고, 베드로를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고, 예수 믿는 사람을 처참하게 죽일 당시에도 로마에는 유대인으로서 예수 믿는 사람이 2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따라서 유대인 아닌 사람 중에 예수를 믿은 사람이 또 얼마나 많았겠는가?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역사가들이 그들의 기록에 사용한 거대한 군중이라는 표현을 참고하면 그 수가 대단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기적이나 다름없는 풍성한 전도의 열매를 가지고 하나님을 기쁘게 했던 로마 교회의 성도에 비한다면 우리는 얼마나 부끄러운 자들인가? 다음 이야기를 읽고 자신의 생명이라도 바쳐 구원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누군지 이름을 적고 함께 기도하자.

 

예수를 잘 믿는 초등학교 아이가 있었다. 그러나 그 아이의 아버지는 예수를 믿지 않았다. 아이는 예수님을 믿고 구원의 감격을 가슴에 벅차게 느끼면서 ‘예수님을 나만 믿어서는 안 돼. 아빠도 믿어야 하고 엄마도 믿어야 해!’ 하는 견딜 수 없는 충동에 사로잡히고 말았다. 그래서 아이는 예수 믿지 않는 아버지를 보고 날마다 예수 믿자고 졸랐다. 그러나 아버지는 단지 아들이 그렇게 조르는 것이 귀엽기만 했다. “그래그래, 너부터 먼저 믿으렴. 나는 틈나는 대로 믿으마. 너무 나를 괴롭히면 내가 오히려 부담스럽지 않겠니?” 이렇게 달래며 적당히 넘어가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가슴 아프게도 그 아이가 교통사고로 죽고 말았다. 부모의 슬픔은 무엇으로도 달랠 수가 없었다. 아버지는 죽은 아들이 사용하던 방에 들어가 유품을 하나하나 만져 보았다. 옷도 만져 보고, 읽던 책도 만져 보고, 그러다가 노트 하나를 발견했다. 그것은 일기장이었는데 그것을 읽던 아빠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죽기 며칠 전에 쓴 일기였는데 이런 기도문이 적혀 있었다. “하나님! 우리 아빠 꼭 예수님 믿게 해주세요. 하나님! 아빠가 예수님 믿기 위해서 누군가 죽어야 한다면 내가 죽기를 원합니다. 내가 죽어서라도 아빠를 예수 믿게 해주세요.” 그 글을 읽던 아버지는 후회와 감동의 감정을 주체할 수 없었다. ‘예수를 믿는 것이 이렇게 중요한 것인가? 생명을 내놓고라도 내가 믿어야 할 일이었던가? 그는 그 자리에서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다. 아들의 생명과 자기 구원을 바꾼 셈이 되었다. 혹시 그분이 누군지 아는가? 지난 반세기 동안 세계 도처에서 수백만 명의 젊은이를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하는 데 큰 몫을 담당했던 대학생선교회(C.C.C.)의 국제본부 부총재이다.

 

 

 

 

 

출 처: 옥한흠 다락방 시리즈 13[개정판] - 로마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