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주기/노인문제

[스크랩] 치매와 복지 장애, 인권, 치료와 봉사

맑은샘77 2006. 10. 10. 21:15

치매와 복지 그리고 장애, 인권, 치료와 봉사

정부에서 치매(정상적인 정신 능력을 잃어버린 상태. 대뇌 신경 세포의 손상 따위로 말미암아 지능, 의지, 기억 따위가 지속적‧본질적으로 상실된 경우)환자를 장애로 보아 복지해택을 준다는 것은 바람직하다.
그러나 치매는 초기증상에도 가족에게는 상당한 어려움에 직면한다.
집안에 어른께서 집을 찾지 못해서 가출신고를 해야 하는 경우 가족은 모두 가까운 모든 골목을 찾아 두 차례 세 차례 헤매야하고 혹시 신고가 올지 모르니 집에서 전화도 받아야 한다. 혹시 사고에 대비하여 형제자매와 친척 대소가에 연락을 해야 하고 경찰지구대에서는 신고 후, 지정시간이 넘지 않게 신고서를 작성 하기위해 출두할 것을 요구하여 밤 12시가 넘어도, 신고한 가족을 호출하여 책상 앞에 앉게 하고 여타 범죄를 염두에 두고 심문과 같은 질문과 과 의심쩍은 질문을 하며 신고자를 위축시킨다.

밤 세 집안은 초상집 못지않은 비상사태가 벌어진다.

그리고 아침에는 잠 못 자고 지친 몸으로 회사를 나가야 하며, 직장일은 한 두 번이지 여러 차례 반복하면 공과 사도 못 가린다고, 질책을 들어야 하며, 직장에서 근무의욕은 나날이 감소한다.

이런 일도 한두 번이지 지치게 이어지는 가정문제는, 어른께서 잃어버린 지갑과 신발 등 소지품 분실과, 의심이 지나치면 불효라고 아들과 며느리를 몰아붙이다 못해, 노골적으로 도둑이라며, 동네가 시끄럽게 소리를 지르시고, 집을 나가시면 치매어른께서는, 친구들과 술을 하시고 동네 소문까지 내신다. 그리고 집으로 들어오시지 않으시고, 술이 취하시면 노숙과, 낙상으로 119에 실려 병원으로 가시고, 새벽에야 병원에서 보호자를 찾는다.

그런가 하면, 아무도 모르게 버스를 타고, 수 백리 밖에서 연락이 온다.

이런 일이 잦으면 인간으로서의 기본 가치도 인정하지 않으려 하며 구금과 폭언으로 이어지는 인간으로서는 할 수 없는 패륜에 늪으로 서서히 들어간다.

이때는 인권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아무리 장애 적 환자라 할지라도 인간이며 생명이기에 어떻게 하면 최소한의 인권이라도 보상받는 어른이 되실 수 있을까? 하는 문제에까지 접어들게 된다.

그렇다, 우리는 한 인간으로서 하늘이 준 적정 해택을 어떻게 하면 보장 받을 것인가? 치매도 장애임은 틀림없다. 장애 적 요소를 어떻게 하면 치매 속도를 지연 시키거나 치유하여 완화 시킬 것인가? 하는 문제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치매는 첫 제 치매 자 본인에게 스트레스가 없어야 함은 물론 과주는 독이다. 무엇보다도 뇌 활동을 정상적이어야 하며, 기억력을 되살리는 훈련과 안정된 생활 습관을 유지시켜 장애 빈도를 낮게 하며, 상당한 공간을 주어 구속감을 느끼지 않아야 한다.

이러한 정성이모여 장애 적 개인이 다시 일어나는 생활을 얻게 되어 국가에 막대한 복지부담도 줄이고 가족이 부모를 모시는 가족애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일은 치매장애의 초기에 인간을 인간으로 대하려는 끝없는 노력이 국가와 가정에 부담을 줄려, 보다 행복한 사회로 이어져 나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복지 시설과 가정이 이런 문제를 깊이 생각하여 치료적 관리에 허술함이 없어야 할 것이다.

이럴 태면, 복지시설과 가까운 곳이라면 가족이 직접 모시고 오가며, 옛 기억력을 다시 살리고, 걷는 운동을 하여 뇌손상을 주려야 하는데, 정신적 장애를 지나치게 생각하여, 치매 자는 감정이 없다고 생각하여, 체면은커녕 애기처럼 대하고, 때로는 정도를 넘어, 한자리에서 어른에게 대하는 예의를 상실한 말은 물론, 마치 물건을 대하듯 가족에게 인수 이계를 고집하여, 초기 병세를 악화시켜 엄청난 장애 이변을 일으키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물론 사회기업(복지시설)에서는 많은 환자를 수용하는 것이 기업에 이윤추구에 합당하다고 보나, 가족과 국가의 입장에서는 얼마간의 치유와, 지연을 원하는 것인데, 이러한 기대와는 아주 멀리, 장애자를 택배나 하 화물 취급 또는 본인이 듣는 곳에서, 물건을 인수인계 하는 식 언동을 하여, 치매장애를 앓는 부모를 모시는 것만으로도 한스러운데, 치욕을 느끼게 하는 국가복지제도와, 사회기업은 국민에게 또 다른 불행을 만드는 일이라 생각하여, 신중히 할 것을 요구 한다.

초기 치매장애는 조금만 잘 돌보면, 빠른 시간 안에 정상적인 생활을 하리라 생각한다.

빨리 치료하여, 한달이라도 국가의 복지비용을 낭비하지 않고, 가족역시 온존한 가족의 행복감을 찾아, 온 가족의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어르신께서 길을 자주 잃고, 가족에게 도둑 누명을 씌우고, 싸움을 자주 걸어서, 체면을 구겼을망정, 우선 듣는 말 한마디는 스트레스와 압박감 또 다른 기억력 쇠퇴로 이어지는, 악 순환의 고리로 작용할 것이 확연한데, 복지시설 직원은 함부로 말을 하고, 봉사하는 직업이라는 특수성마저 잊어버리고, 마치 치매장애의 전문가인 것처럼, 가족을 훈계하고, 몸이 쇠한 어른이 추워서 덧입은 옷도 벗어라, 누가 이렇게 입혔느냐, 또는 여기로 모시고 와라 저기로 모시고와라 하면서 일정한 장소에서 승하차시키지 않으면서 언쟁을 유도하는 듯 한 복지시설 근무자들의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을 뿐더러 병을 악화시키는 역할과, 사회를 불행하게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복지부는 현직 복지시설 직원을 보습 또는 보수교육을 치밀히 하여, 복지 제정을 절약하고 보다나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
http://news.kbs.co.kr/bbs/exec/ps00404.php?bid=1&id=74249

출처 : 사랑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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