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료/성경공부

성막 4 - 출애굽기 26:1-14 성소의 덮개

맑은샘77 2016. 6. 1. 15:33

성막 4 - 출애굽기 26:1-14 성소의 덮개 모세의 성막 이야기

2016.04.20. 10:32

복사 http://blog.naver.com/zenerius/220688276344

번역하기 전용뷰어 보기

벌써 4번째 포스팅입니다~

잘 따라오고 계신가요?^^


line_choco-1


드디어 출애굽기 25장이 끝나고

26장으로 들어갑니다~


성막의 3분의 1은 벌써 알아보았네요^^


moon_and_james-3



첫번째로는

성막을 짓는 데 필요한 재료들에 대해서

알아보았구요


두번째로는

성막 안에 들어가는 가구(기물)들을

알아보았죠~?


이번에는

성막 건물(텐트)를 짓는 법이

나오게 됩니다


두둥~~ 기대되네요~

과연 하나님께서 계시는 집은

어떤 집일지~~


moon_and_james-8



출애굽기 26장은 4부분으로 나눠집니다.


첫번째는 성막의 덮개 (출26:1-14)


두번째는 성막의 벽이 되는 널판 (출26:15-30)


세번째는 성막 안에서

성소와 지성소를 구분하는 첫번째 휘장 (커텐) (출26:31-34)


네번째는 성막을 들어가는 입구가 되는

두번째 휘장(커텐) (출26:36-37)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중 첫번째인 성막의 덮개 (출26:1-14) 를 살펴보겠습니다.


성소의 천장이 되는 덮개는 네 겹으로 이루어집니다.






(1) 제일 먼저 덮는 덮개는 네가지 색 실로 천사를 수놓은 휘장 입니다.

본문에서는 이 첫번째 덮개를 '성막'으로 표현합니다.

28X4 규빗 X 10개의 폭으로 이루어집니다.

5개의 폭은 구약, 5개의 폭은 신약을 상징하여

생명을 상징하는 청색 고리를 만들어 갈고리 50개로 이어

크게 하나의 덮개가 됩니다.


(2) 그 위에 덮는 덮개는 염소털 휘장입니다.

30X4규빗 X 11개의 폭으로 이루어집니다.

5개의 폭, 6개의 폭을 합쳐놓고

고리를 만들어 놓은 뒤 갈고리 50개로 이어서

크게 하나의 덮개가 됩니다.

본문에서는 '성막을 덮는 막'으로 표현합니다.


(3) 위에 덮는 세번째 덮개는 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 입니다.

본문에서는 '막의 덮개'로 표현합니다.


(4) 마지막으로 제일 겉부분을 덮는 덮개는 해달의 가죽 입니다.

본문에서는 '그 윗덮개'로 표현합니다.




그래서 안쪽의 두 겹은 '휘장' (앙장),

즉 우러러보는 휘장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휘장은 우리가 요즘 쓰는 말로 하면 커튼입니다.


바깥쪽의 두 겹은 '덮개'라고 합니다.



moon_and_james-44




이렇게 총 4겹으로 성소를 덮게 됩니다.

이렇게 두껍게 4겹이나 되게 덮는 건

무엇을 위한 것일까요?


우리가 누구에게 선물을 줄 때

4겹이나 포장해보신 적 있으세요?


아니면 선물 받았을 때

포장을 뜯고 또 뜯고 또 뜯고 또 뜯어야

선물이 드디어 나오는 걸

경험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moon_and_james-11


하나님은

하나님의 집을 4겹으로 덮으셨습니다.


그것은

교회로 상징되는 이 성소 안에

세상의 빛이 들어오면

안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안에 예수님의 빛,

하나님의 빛만 있어야 하는 것이죠.


line_characters_in_love-5


세상의 전통, 습관, 관습들이 들어오면 안되며,

하나님의 말씀에만 순종해야 하는 것을

나타낸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렇게 단단히

4겹으로 성소를 포장해놓으셨군요!!


line_characters_in_love-7


제일 안쪽의 화려한 휘장에는

천사를 수놓는데요.

천사를 수놓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의 현장 을 의미합니다.


두번째 염소털 휘장은

예수님의 희생 을 뜻하죠~

첫번째 휘장 전체보다

두번째 휘장 전체의 크기가

조금 더 커서

첫번째 휘장이 밖에서 보이지 않게

완전히 덮습니다.


세번째 붉은 물들인 숫양의 가죽은

이삭 대신 죽은 숫양처럼

죄인인 나를 대신 해서 죽으신 예수님 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붉은 물들인 숫양 가죽을 보면

이삭 대신 죽은 숫양이

딱 생각나겠네요~ (창22:13)

line_characters_in_love-15


제일 마지막 덮개인 해달의 가죽은

거무 튀튀하고 못생겼죠.

별볼일 없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성막은 겉에서 보기엔

별볼일 없고

어둡고 우중충하게 생겼습니다.


그런데 그 안에 들어가면

온통 금밖에 안보이고

번쩍번쩍한 것이죠.


지성소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거하시구요


교회의 모습도 이와 같습니다.

예수님도, 성도도, 교회도

겉보기엔 화려하지 않고

내세울게 없지만

그 내면은 빛나는 금으로

가득한 존재들이죠


line_characters_in_love-11


그래서 성소 안에서 하늘을 바라보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바라보면

이렇게 4가지 모습의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성소의 벽이 되는 널판을

알아보겠습니다~

brown_and_cony-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