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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예수가 되라] 8. 신앙 인격의 연단(본문, 성구)

맑은샘77 2015. 1. 28. 13:46

[작은 예수가 되라] 8. 신앙 인격의 연단(본문, 성구)

 

8

 

신앙 인격의 연단

 

 

우리가 예수를 믿는 즉시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름 위로 끌어올려 놓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여전히 죄악 된 세상에서 시달리고 있다. 이스라엘이 애굽을 떠나 바로 가나안으로 가지 않고 광야 생활을 시작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 왜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상에 남겨 놓으시는가? 왜 하나님께서 우리의 행로 이곳저곳에 잠복해 있는 수많은 고통을 제거해 주지 않으실까?

우리가 이러한 문제를 앞에 놓고 조용히 묵상하면 많은 은혜를 받을 수 있다. 어린 신앙을 가진 사람들은 예수를 믿는 것이 곧 모든 고통에서의 완전한 해방을 의미하는 것처럼 착각한다. 그러다가 어려움이 닥쳐오면 쉽게 그 신앙이 무너지고 마는 것을 볼 수 있다. 고통에는 하나님의 심오한 섭리가 작용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깨달음이 우리의 인격을 거룩하게 연단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는 한두 마디의 말로 다 말하기 어려운 일이다.

 

 

1. 하나님은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푹신한 침대에 눕혀 인도하지 않으셨다. 신명기 8장에서 하나님은 그 이유를 무엇이라고 설명하시는가?

1내가 오늘날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으리라 2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라 3너를 낮추시며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4이 사십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릍지 아니하였느니라 5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줄 마음에 생각하고 6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도를 행하며 그를 경외할지니라 7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시나니 그곳은 골짜기에든지 산지에든지 시내와 분천과 샘이 흐르고 8밀과 보리의 소산지요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와 감람들의 나무와 꿀의 소산지라 9너의 먹는 식물의 결핍함이 없고 네게 아무 부족함이 없는 땅이며 그 땅의 돌은 철이요 산에서는 동을 캘 것이라 10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옥토로 네게 주셨음을 인하여 그를 찬송하리라 11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게 되지 않도록 삼갈지어다 12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하게 되며 13또 네 우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14두렵건대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하노라 여호와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 15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건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또 너를 위하여 물을 굳은 반석에서 내셨으며 16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17또 두렵건대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할까 하노라 18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19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다른 신들을 좇아 그들을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면 내가 너희에게 증거하노니 너희가 정녕히 멸망할 것이라 20여호와께서 너희의 앞에서 멸망시키신 민족들 같이 너희도 멸망 하리니 이는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소리를 청종치 아니함이니라

 

“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주는 모든 명령을 지키시오. 그러면 여러분이 살고 여러분의 수도 많아질 것이며, 여호와께서 여러분의 조상에게 약속하신 땅에 들어가 살게 될 것이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난 사십 년 동안, 여러분을 광야에서 인도하신 것을 기억하시오. 주께서 그리 하신 까닭은 여러분을 겸손하게 만드시고, 여러분의 마음속에 무슨 생각이 있는가, 여호와의 명령은 지키는가를 시험하시기 위함이었소.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낮추시고, 굶기셨다가 만나를 먹여 주셨소. 만나는 여러분이나 여러분의 조상이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것이오. 여호와께서 그렇게 하신 까닭은 사람이 먹는 것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는 모든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여러분에게 가르쳐 주시기 위함이오. 지난 사십 년 동안, 여러분의 옷은 해어지지 않았고, 여러분의 발도 부르트지 않았소. 부모가 자기 자녀를 단련시켜 가르치는 것과 같이 여호와께서도 여러분을 단련시켜 가르쳐 주신다는 것을 마음 속에 새겨 두시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잘 지키시오.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살아가고 여호와를 잘 섬기시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여러분을 좋은 땅으로 데려가실 것이오. 그 땅에는 강이 있고, 연못이 있으며, 골짜기와 언덕에는 샘물이 흐르고 있소. 그 땅에는 밀과 보리가 있고,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와 석류나무가 있으며 올리브 나무와 꿀이 있소. 그 땅에는 먹을 것이 얼마든지 있고, 부족한 것이 없소. 그 땅의 돌을 취하여 쇠를 얻을 수 있고, 언덕에서는 구리를 캘 수 있소. 여러분은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먹으며, 여러분에게 좋은 땅을 주신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하게 될 것이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잊지 않도록 조심하시오. 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전하여 주는 여호와의 명령과 율법과 규례를 어겨 여호와를 잊어 버리는 일이 없도록 하시오. 여러분은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먹을 것이오. 여러분은 멋진 집을 짓고 거기에서 살게 될 것이오. 여러분의 소 떼와 양 떼는 점점 많아질 것이오. 여러분의 은과 금도 점점 많아질 것이오. 여러분이 가진 모든 것이 점점 많아질 것이오. 그렇더라도 교만해져서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잊지 않도록 하시오. 여호와께서는 종살이하던 이집트 땅에서 여러분을 인도해 내셨소. 여호와께서는 넓고 무서운 광야에서도 여러분을 인도하셨소. 그 광야는 메마르고 물도 없는 곳이었소. 거기에는 독뱀과 전갈이 있었소.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여러분을 위하여 단단한 바위에서 물이 흐르게 하셨소. 그리고 그 광야에서 여러분의 조상이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만나를 주어 먹게 하셨소. 그렇게 하신 까닭은 여러분을 겸손하게 만드시고 여러분을 시험하셔서 마침내는 여러분에게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해서였소. 여러분이 속으로 ‘내가 부자가 된 것은 내 힘과 능력 때문이다’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소. 그러나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시오.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부자가 될 수 있는 힘을 주셨소. 여호와께서는 여러분의 조상에게 하신 약속을 이루시려고 지금처럼 여러분을 부자로 만들어 주신 것이오. 만일 여러분이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 버리고 다른 신들을 따르고 그들을 섬긴다면, 여러분은 반드시 멸망할 것이오. 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분명히 말합니다. 여러분이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않으면, 여호와께서 여러분 앞에서 멸망시키시는 나라들처럼 여러분도 멸망하고 말 것이오.”

 

 

1) 광야에서 연단하신 첫 번째 목적은 무엇인가? (2절)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라

 

 

 

2) 왜 사람은 고난을 통해 연단 받지 않으면 겸손하지 못할까? 그 이유를 말해보라.

 

3) 연단의 두 번째 목적은 무엇인가? (3절)

너를 낮추시며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4) 사람이 떡으로만 살지 못한다는 귀중한 진리는 자기 손에 있던 재산을 다 날리고 나서야 깨달을 수 있는 매우 어려운 것이다. 당신은 언제, 어떻게, 이 진리를 깨닫게 되었는가?

 

5) 연단의 세 번째 목적은 무엇인가? (16절)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6) 고통을 통한 연단이 당신을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자격자로 준비시키는 수단이라는 사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7) 연단이 없으면 어떤 위험이 따르기 쉬운가? (12~14절)

12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하게 되며 13또 네 우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14두렵건대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하노라 여호와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

 

 

 

8) 당신은 한때 자신만만하고 원하던 것이 손에 들어 왔을 때 이런 위험에 빠졌거나 비슷한 위기를 체험한 일은 없는가?

 

9) 당신의 신앙 인격은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손에서 빚어진 인격인가? 그리고 그 고난을 오히려 감사의 조건으로 생각하고 있는가?

 

 

 

 

2. 욥기 1장을 가지고 고난 속에서 우리가 취할 태도가 무엇인지 말하라.

 

1) 욥이 어떤 사람인지 간단한 프로필을 말하라. (1~5절)

1우스 땅에 욥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2그 소생은 남자가 일곱이요 여자가 셋이며 3그 소유물은 양이 칠천이요 약대가 삼천이요 소가 오백 겨리요 암 나귀가 오백이며 종도 많이 있었으니 이 사람은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큰 자라 4그 아들들이 자기 생일이면 각각 자기의 집에서 잔치를 베풀고 그 누이 셋도 청하여 함께 먹고 마시므로 5그 잔치 날이 지나면 욥이 그들을 불러다가 성결케 하되 아침에 일어나서 그들의 명수대로 번제를 드렸으니 이는 욥이 말하기를 혹시 내 아들들이 죄를 범하여 마음으로 하나님을 배반하였을까 함이라 욥의 행사가 항상 이러하였더라

 

우스 땅에 욥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흠 없고 정직했으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악을 미워했습니다. 그에게는 일곱 명의 아들과 세 명의 딸이 있었습니다. 그는 양 칠천 마리, 낙타 삼천 마리, 겨릿소 오백 쌍, 암나귀 오백 마리를 가졌고, 수많은 종들을 거느렸습니다. 그는 동방에서 으뜸가는 부자였습니다. 욥의 아들들은 자신의 생일이 돌아오면 형제와 누이들을 초대하여 잔치를 베풀어 함께 먹고 마셨습니다. 이렇게 잔치가 끝날 때마다, 욥은 자녀들을 불러 아침 일찍 일어나 태워 드리는 제사인 번제를 함께 드림으로 그들의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하였습니다. 이는 ‘혹시 내 자녀들이 마음으로 죄를 짓거나 하나님을 저주했을지 모른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욥은 항상 신앙적으로 행동하였습니다.

 

 

 

2) 욥이 고난당하기 전 그에게서 특별히 돋보이는 점들을 몇 가지 지적하라 (1~5절)

 

3) 욥의 고난을 간단히 요약하라. (13~20절)

13하루는 욥의 자녀들이 그 맏형의 집에서 식물을 먹으며 포도주를 마실 때에 14사자가 욥에게 와서 고하되 소는 밭을 갈고 나귀는 그 곁에서 풀을 먹는데 15스바 사람이 갑자기 이르러 그것들을 빼앗고 칼로 종을 죽였나이다 나만 홀로 피한고로 주인께 고하러 왔나이다 16그가 아직 말할 때에 또 한 사람이 와서 고하되 하나님의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양과 종을 살라버렸나이다 나만 홀로 피한고로 주인께 고하러 왔나이다 17그가 아직 말할 때에 또 한 사람이 와서 고하되 갈대아 사람이 세 떼를 지어 갑자기 약대에게 달려들어 그것을 빼앗으며 칼로 종을 죽였나이다 나만 홀로 피한고로 주인께 고하러 왔나이다 18그가 아직 말할 때에 또 한 사람이 와서 고하되 주인의 자녀들이 그 맏형의 집에서 식물을 먹으며 포도주를 마시더니 19거친 들에서 대풍이 와서 집 네 모퉁이를 치매 그 소년들 위에 무너지므로 그들이 죽었나이다 나만 홀로 피한고로 주인께 고하러 왔나이다 한지라 20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하루는 욥의 자녀들이 맏형 집에 모여 음식을 먹으며 포도주를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 때, 한 심부름꾼이 욥에게 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소들은 쟁기질을 하고, 암나귀들은 그 곁에서 풀을 뜯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스바 사람들이 들이닥쳐 소들과 암나귀들을 빼앗고 종들을 칼로 쳐서 죽였습니다. 오직 저 혼자만 도망쳐 나와 이렇게 주인께 보고 드리는 것입니다.” 그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다른 사람이 와서 말했습니다. “하늘에서 하나님의 불이 떨어져 양 떼와 종들을 태워 버렸습니다. 오직 저만 간신히 도망쳐 주인께 보고 드리는 것입니다.” 아직 이 사람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또 다른 사람이 와서 말했습니다. “갈대아 강도가 세 무리나 들이닥쳐 낙타들을 빼앗고 종들을 칼로 쳐서 죽였습니다. 오직 저만 도망쳐 나와서 주인께 보고 드리는 것입니다.”아직 이 사람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또 다른 사람이 와서 말했습니다. “주인님의 자녀들이 큰아들 집에 모여서 음식을 먹으며 포도주를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사막에서 강풍이 불어와 집의 네 모퉁이를 덮쳐 자녀분들이 깔려 죽고, 오직 저만 홀로 피해 나와서 보고 드리는 것입니다.”그러자 욥은 일어나 자기 옷을 찢으며 머리를 삭발하고 땅에 엎드려 하나님께 경배를 드리며

 

 

 

4) 고난을 당하자 욥은 어떻게 처신하였는가? (20~22절)

20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21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 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22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어리석게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그러자 욥은 일어나 자기 옷을 찢으며 머리를 삭발하고 땅에 엎드려 하나님께 경배를 드리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어머니 태에서 벌거벗은 채로 나왔으니, 벌거벗은 채로 그 곳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주신 분도 여호와시요, 가져가신 분도 여호와시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기 바랍니다!”이 모든 일을 겪고도 욥은 죄를 짓거나 어리석게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5) 당신이 당한 일을 받아들일 수 없어 하나님께 원망하며 갈등을 겪었던 일이 있으면 말해보라.

 

6) 욥이 극심한 고난을 당했을 때 범죄하지 않고 하나님을 경배할 수 있었던 근본적인 원인을 21절에서 요약할 수 있다. 그것은 무엇인가?

 

 

7) 욥처럼 고난 속에서도 죄를 짓지 않으려면 평소에 하나님과 그의 주권에 대한 지식과 신앙을 잘 키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그 이유를 생각해 보라.

 

 

 

 

3. 예레미야는 고난 가운데 있을 때 어떻게 하였는가? 예레미야애가 3장 19~23절을 가지고 검토하라.

19내 고초와 재난 곧 쑥과 담즙을 기억하소서 20내 심령이 그것을 기억하고 낙심이 되오나 21중심에 회상한즉 오히려 소망이 있사옴은 22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23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도소이다

 

주님, 제 고난과 제 괴로움을 기억해 주십시오. 쓰라림과 고통을 기억해 주십시오. 제가 모든 것을 기억하므로 제 마음이 몹시 슬픕니다. 그러나 이런 것을 생각하면 저에게 희망이 있습니다. 여호와의 사랑은 한결같고, 여호와의 자비는 끝이 없다. 주의 사랑과 자비가 아침마다 새롭고 주의 진실과 참되심이 크도다.

 

 

1) 예레미야는 낙심이 되는 순간에 무엇을 기억할 수 있었는가? (21~22절)

 

2) 절망 가운데 빠진 예레미야를 하나님이 특별히 생각하시고 은혜 주시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무엇인가? (23절)

 

3) 평소에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잘 알아두는 것이 절망 중에 소망을 잃지 않는 비결이라는 것을 당신은 시인하는가?

 

4) 당신은 고난 중에 하나님이 얼마나 인자하시고 성실하신가를 매일 회상하는 가운데 소망을 되찾게 된 경험이 있는가?

 

 

 

 

4. 고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유익은 무엇인가?

 

‧ 시편 119:67, 71

67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

71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고난받기 전에는 내가 잘못된 길로 갔으나, 이제는 주의 말씀에 순종합니다.

고난당하는 것이 내게는 좋았습니다. 그 때문에 나는 주의 법령들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 로마서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우리는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 즉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부름을 입은 사람들의 선을 위하여 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 고린도후서 1:3, 4

3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4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과 아버지를 찬송합니다. 그분은 인자하신 아버지이시며, 모든 위로의 아버지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여러 가지 환난을 당할 때 위로해 주셔서,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위로로써 여러 환난을 당한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 욥기 42:12~17

12여호와께서 욥의 모년에 복을 주사 처음 복보다 더하게 하시니 그가 양 일만 사천과 약대 육천과 소 일천 겨리와 암나귀 일천을 두었고 13또 아들 일곱과 딸 셋을 낳았으며 14그가 첫째 딸은 여미마라 이름하였고 둘째 딸은 긋시아라 이름하였고 세째 딸은 게렌합북이라 이름하였으며 15전국 중에 욥의 딸들처럼 아리따운 여자가 없었더라 그 아비가 그들에게 그 오라비처럼 산업을 주었더라 16그 후에 욥이 일백 사십년을 살며 아들과 손자 사대를 보았고 17나이 늙고 기한이 차서 죽었더라

 

여호와께서 욥의 말년에 처음보다 더 큰 복을 주셔서, 그는 만 사천 마리의 양과 육천 마리의 낙타와 황소 천 겨리와 당나귀 천 마리를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욥은 일곱 명의 아들과 세 명의 딸을 낳았습니다. 그의 첫째 딸을 여미마라 하고, 둘째 딸을 긋시아, 셋째 딸을 게렌합북이라 불렀는데 온 땅에 욥의 딸같이 아름다운 사람이 없었고, 욥은 그들에게도 아들과 같이 재산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 후, 욥은 백사십 년을 더 살면서, 자손을 사 대까지 보았고 오래 살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5. 지금까지 당신이 인생을 살아오면서 겪었던 고난은 한두 가지가 아니었을 것이다. 지금 돌이켜볼 때 그 고난들로 인해 당신이 얻을 수 있었던 영적인 유익들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그리고 시편 저자가 고백한 것처럼 ‘고난당한 것이 내개 유익이라’고 말할 수 있는지 조용히 생각해 보라.

 

 

 

 

 

 

변장된 축복

 

 

고난은 문제가 아니라 훈련이다.

당신에게 오는 고난을 겁내지 말라.

불안하게 생각하지 말라.

고난을 자기 팔자소관이라고 하는 것은 불신앙이다.

 

당신이 설혹 실수하여 죄를 범하고 고통이 왔다고 할지라도 하느님께서는 그것을 통하여 큰 유익을 주시려는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 그러므로 고난은 문제가 아니라 기회이며, 훈련과 축복이다.

- 옥한흠 -

 

 

 

용기를 가지고 하나님을 우러러 말하라.

“이제부터 나를 당신의 뜻대로 하소서. 나는 당신에게 속했사오니 당신의 것입니다. 당신이 좋다고 생각하시면 어디라도 가겠습니다. 당신의 뜻대로 나를 인도하소서. 당신의 뜻대로 입혀 주시고, 인도해 주시옵소서. 머물게 하시겠습니까? 도망가게 하시겠습니까? 부자가 되게 하시겠습니까? 가난하게 하시겠습니까? 이 모든 것에 대해서 나는 만인 앞에서 당신을 변호할 것입니다.”

- 에픽테투스 -

 

 

 

 

 

출처: 제자훈련Ⅲ - 작은 예수가 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