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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의 구원] 3과.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신가?(본문, 성구)

맑은샘77 2015. 1. 28. 13:36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의 구원] 3과.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신가?(본문, 성구)

 

3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신가?

 

 

예수님은 참 하나님인 동시에 참 사람이셨다. 그가 한 인격에 신성과 인성이라는 두 품격을 소유할 수 있었다는 것은 우리가 이해하기 대단히 어려운 진리다. 그러나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믿으면 전혀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

기독교 역사상 수많은 이단이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에 도전하여 일어났다. 우리는 이 진리가 대단히 중요하다는 것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 왜냐하면 오늘도 많은 이단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만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신성과 인성 중 어느 한쪽을 가지지 않으셨다면, 그는 우리의 구원자로서 자격을 상실할 수밖에 없다.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은 구원자로서의 절대 조건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찌 그 진리를 믿고 방어하는 일을 소홀히 할 수 있겠는가?

 

 

 

1. 예수님은 세상에 계실 때에도 참 하나님이셨다. 이것을 예수님은 스스로 어떻게 증거하셨는가?(요한복음 14:8, 9)

빌립이 가로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빌립이 말했습니다. “주님, 저희에게 아버지를 보여 주십시오. 저희에게는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있었는데, 아직도 너는 나를 모른단 말이냐? 나를 본 사람은 아버지를 본 것이나 다름이 없는데, 어떻게 네가 ‘저희에게 아버지를 보여 주십시오’라고 말하느냐?

 

 

 

 

2.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는 말씀의 의미는 무엇인가?(참고, 요한복음 10: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

 

 

 

 

3.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두 가지로 증명하고 계신다. 그것이 무엇인가?(요한복음 14:10, 11)

10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11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을 인하여 나를 믿으라

 

너는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 것을 믿지 못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하는 말은 내 스스로 하는 말이 아니다. 이 말은 내 안에 계시면서 그분의 일을 하시는 아버지의 말씀이다.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내 말을 믿어라. 나를 믿지 못하겠으면, 내가 행한 표적 그것만이라도 믿어라.

 

 

 

 

4. 예수님은 하나님이 아니셨다면 절대 할 수 없는 말과 행동을 많이 하셨는데, 그 예를 하나 들어 보라.(참고, 마가복음 2:5; 6:41~44; 요한복음 11:43, 44).

마가복음 2:5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예수님께서 이 사람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 환자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아, 네 죄가 용서되었다.”

 

 

마가복음 6:41~44

41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 앞에 놓게 하시고 또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매 42다 배불리 먹고

43남은 떡 조각과 물고기를 열 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44떡을 먹은 남자가 오천 명이었더라

 

예수님께서 빵 다섯 개와 생선 두 마리를 들고, 하늘을 우러러보시며 감사 기도를 드리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빵을 떼어서 나누어 주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생선 두 마리도 나누어 주셨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배불리 먹었습니다. 제자들은 열두 광주리에 남은 빵 조각과 물고기를 거두어들였습니다. 빵을 먹은 남자 어른은 오천 명이었습니다.

 

 

요한복음 11:43, 44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하신 후, 큰 소리로 말씀하셨습니다. “나사로야, 나오너라!”

죽은 사람이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의 손과 발은 천으로 감겨져 있었으며, 얼굴도 천으로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천을 풀어 주어 다니게 하여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5. 유대 지도자들에게 가장 걸림이 되었던 문제는 예수님이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하신 데 있었다. 요한복음 10장 30~33절을 가지고 살펴보라.

30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31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32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아버지께로 말미암아 여러가지 선한 일을 너희에게 보였거늘 그 중에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하느냐 33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을 인하여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참람함을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 유대인들이 다시금 돌을 집어 예수님께 던지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너희에게 아버지에게서 온 선한 일을 많이 보여 주었다. 너희는 도대체 이 중에서 어떤 일 때문에 나에게 돌을 던지려 하느냐?” 유대인들이 대답했습니다. “우리는 당신이 행한 선한 일 때문에 당신에게 돌을 던지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모독한 말 때문에 그러는 것이오. 당신은 사람에 지나지 않는데도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주장하고 있소!”

 

 

 

 

6. 오늘도 예수님을 성인군자라고 하면 박수를 보내지만, 그를 하나님이라고 말하면 돌을 들고 치려는 자들이 많다. 그들은 주로 어떤 사람들인가?

 

 

 

 

7. 당신은 예수님이 하나님 되심을 의심한 일이 없는가?

 

 

 

8. 예수님의 신성을 부인하면 그는 우리의 구원자가 될 수 없다. 그 이유를 한번 생각해 보라(참고, 고린도후서 5: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께서 죄를 알지도 못하신 그리스도를 우리를 위해 죄가 있게 하신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9. 예수님은 참 사람이셨다. 여기에 대해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씀하고 있는가?

‧ 히브리서 2:14, 17

14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17그러므로 저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충성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구속하려 하심이라

 

14이 자녀들은 모두 살과 피를 가진 사람이기 때문에, 예수님도 그들과 같은 모습으로 사람들이 겪는 것과 똑같은 것을 겪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죽음의 권세를 가진 마귀를 멸망시키기 위하여 죽으셨고 17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모든 면에서 사람과 똑같이 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을 섬기는 자비롭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셔서 그들의 죄가 용서받을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 (참고, 빌립보서 2:6~8)

6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8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그분은 하나님과 똑같이 높은 분이셨지만, 결코 높은 자리에 있기를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높은 자리를 버리시고, 낮은 곳으로 임하셨습니다. 사람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시고 종과 같이 겸손한 모습을 취하셨습니다. 이 땅에 계신 동안 스스로 낮은 자가 되시며, 하나님께 순종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목숨을 버려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따랐습니다.

 

 

 

 

10. 우리의 구원자는 사람이 아니면 안 된다. 왜 그런지 말해 보라.

‧ 히브리서 9:12, 22

12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 가셨느니라 22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12그리스도는 단 한 번 지성소로 들어가셨습니다. 그분은 염소나 송아지의 피가 아닌 자신의 피를 가지고 지성소로 들어가셔서 우리를 죄에서 완전히 자유롭게 해 주셨습니다. 22율법은 거의 모든 것이 피로써 깨끗해지며 피흘림이 없으면 죄의 용서도 없다고 말합니다.

 

 

 

 

11. 하나님이요 동시에 사람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세상을 구원하실 수 있는 유일한 구원자가 되신다. 이 점에 대해 하나님은 어떻게 선언하고 계신가?

‧ 요한복음 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바로 그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사람이 없다.

 

 

‧ 사도행전 4:12

다른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예수님 외에는, 다른 어떤 이에게서도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온 세상에 우리가 구원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 적이 없습니다.”

 

 

 

 

12. 소위 지식인이라고 하는 사람들 사이에는 어느 종교를 믿어도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자가 많다. 길이 다른 것이지 목적지는 같다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만이 구원자라고 주장하는 우리를 독선주의자라고 비판한다. 당신이 이런 사람을 만나면 무엇을 가지고 그들이 잘못 알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겠는가?(참고, 요한복음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너희는 성경에서 영생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여 성경을 부지런히 연구하고 있는데, 바로 그 성경이 나를 증언하는 것이다.

 

 

 

 

13. 예수 그리스도가 유일한 구원자 되심을 인정하는가? 다시 한 번 당신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라.

 

 

 

 

 

 

교리 요약

‧ 예수 그리스도는 참하나님이시오, 참사람이시다.

‧ 그는 세상에 오시기 전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 그는 세상에 계실 동안에도 참하나님이셨다.

‧ 그가 신성과 인성을 가지신 분이 아니라면 우리의 구원자로서 자격을 잃게 된다.

‧ 그는 참사람이셨지만, 죄는 없는 분이셨다.

‧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 중 어느 한 가지만 부인해도 적그리스도다.

 

 

 

 

넌센스

 

하나님은 어떠하시고, 누구시며, 구원의 성격은 어떻고 또 얻는 방법은 무엇인가에 관한 문제에 대하여 기독교는 다른 어떤 종교보다도 직접적인 대답을 분명하게 해 준다. 우리는 관용이 중요한 단어가 되어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러나 관용은 분명하게 이해되어야 한다(진리의 본래 특징은 거짓에 대하여 관용을 베풀지 않는다는 것이다). 2 더하기 2가 4라면 그것은 동시에 23이 될 수 없다. 그런데 사람들은 23이라는 답에 동의하지 않고 정확한 답이 4라고 주장하는 사람을 관용이 없는 사람이라고 간주하지 않는다.

 

영적인 문제에도 같은 원리가 적용된다. 누구나 남의 의사를 존중하고, 그의 권리를 귀히 여기며 들어 줄 수 있는 관용을 베풀어야 한다. 그러나 서로 모순되는 것을 포함한 모든 관점까지 똑같이 옳다고 찬성하라는 관용에는 얽매일 수 없다. 이런 태도는 분명히 넌센스다.

-폴 리틀-

 

 

 

 

출처: 제자훈련Ⅱ -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의 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