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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의 구원] 2과. 하나님은 누구신가?(본문, 성구)

맑은샘77 2015. 1. 28. 13:35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의 구원] 2과. 하나님은 누구신가?(본문, 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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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누구신가?

 

 

보잘것없는 인간이 하나님을 안다는 것만큼 자랑스러운 일이 또 있을까? 그분을 아는 것은 최고의 지식이요,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가장 안전한 길이다. 이점에 대해 스펄전 목사는 이렇게 웅변적으로 말하였다. “하나님의 자녀의 관심을 끌 수 있는 가장 차원 높은 과학이자 가장 위엄 있는 철학은 그가 아버지라 부르는 위대한 하나님의 이름과 본질과 인격과 사역과 행하심과 존재하심에 대해 연구하는 것이다. 우리가 이 하나님을 깊이 묵상하면서 넘치도록 마음을 고양시키는 것이 있다. 그것은 너무 광대한 주제이기 때문에 우리의 모든 생각이 그 광대함 속에서 길을 잃어버리게 되고, 그 주제가 너무나 깊은 것이기 때문에 우리의 자랑이 그 무한함 속에 묻혀버리게 된다. 당신은 자신의 슬픔을 잊으려 하는가? 그렇다면 당신 자신을 하나님의 가장 깊은 바다에 빠뜨려 보라. 그의 무한하심 속에 빠져 보라. 그러면 당신은 휴식의 침상에서 원기를 되찾고 다시 힘이 넘쳐서 일어나게 될 것이다.”

 

 

1. 서론에서 인용한 스펄전 목사의 글의 의미를 서로 이야기해 보자. 그리고 당신도 똑같은 은혜를 체험하고 있는지를 말해 보라.

 

 

2. 역대상 29장 10~12절을 여러 번 반복해서 읽어라. 그리고 아래에 열거한 말들이 반복해서 나오는 것을 보면 다윗이 찬송하는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라고 할 수 있는가? (다 주께 속하였다. 다 주의 것, 만물의 머리, 주께로 말미암고, 만물의 주제, 주의 손에 있다.)

10다윗이 온 회중 앞에서 여호와를 송축하여 가로되 우리 조상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송축을 받으시옵소서 11여호와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유의 머리심이니이다 12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10다윗이 모여 있는 모든 백성 앞에서 여호와를 찬양했습니다. “여호와여,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여호와께서는 우리 조상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를 영원토록 찬양합니다. 11여호와여, 여호와는 위대하시고 능력이 많으시며,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이 주의 것이고, 나라도 주의 것입니다. 여호와여, 주는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분이십니다. 12부와 명예도 주에게서 나오며, 주는 모든 것을 다스리십니다. 누구든지 위대하고 강하게 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이 주께 있습니다.

 

 

 

 

3. 다윗이 이야기한 하나님께 속한 것들을 전부 다 써 보라. 그리고 당신이 얻은 결론이 무엇인지 말하라. (참고, 욥기 1:20, 21)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 가올찌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그러자 욥은 일어나 자기 옷을 찢으며 머리를 삭발하고 땅에 엎드려 하나님께 경배를 드리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어머니 태에서 벌거벗은 채로 나왔으니, 벌거벗은 채로 그 곳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주신 분도 여호와시요, 가져가신 분도 여호와시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4. 하나님이 누구신가를 바로 아는 사람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역대상 29:13)

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우리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의 영광스런 이름을 찬양합니다.

 

 

 

5. 당신은 정말 하나님을 만물의 주인으로 섬기고 있는가? 무엇을 가지고 그렇다고 증명할 수 있는가? (참고, 역대상 29:16, 17)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가 주의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려고 미리 저축한 이 모든 물건이 다 주의 손에서 왔사오니 다 주의 것이니이다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마음을 감찰하시고 정직을 기뻐하시는 줄 내가 아나이다 내가 정직한 마음으로 이 모든 것을 즐거이 드렸사오며 이제 내가 또 여기 있는 주의 백성이 주께 즐거이 드리는 것을 보오니 심히 기쁘도소이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는 주의 성전을 지으려고 이 모든 것을 모았습니다. 성전을 지어 주께 예배드리려고 합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주께로부터 나왔으며, 모든 것이 주의 것입니다.

나의 하나님, 주께서는 사람의 마음을 시험하시며 백성이 옳은 일을 할 때, 기뻐하신다는 것을 나는 압니다. 저는 정직한 마음으로 이 모든 것을 기꺼이 주께 바쳤습니다. 여기에 모인 주의 백성도 기꺼이 주께 바쳤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 저도 기쁩니다.

 

 

 

6. 하나님이 어떤 품성을 가지고 계시는가를 다음 성구로 다시 한 번 정리하라.

‧ 시편 90:2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산들이 생겨나기 전, 주께서 이 땅과 세상을 만드시기 전, 옛날부터 영원히 주는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 예레미야 23:2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기를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

 

사람이 아무리 숨어도 나를 피할 수는 없다. 나는 하늘과 땅, 그 어느 곳에나 있다. 나 여호와의 말이다.”

 

 

‧ 예레미야 32:27

나는 여호와요 모든 육체의 하나님이라 내게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

 

“보아라. 나는 여호와이며 모든 사람의 하나님이다. 나에게는 할 수 없는 일이 없다.

 

 

‧ 야고보서 1:17(히브리서 13:8)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모든 선한 행위와 완전한 선물들은 빛들을 창조하신 하나님으로부터 위에서 내려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그림자처럼 변하는 일이 없으십니다.

 

 

‧ (히브리서 13: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똑같으십니다.

 

 

‧ 요한일서 3:20

우리 마음이 혹 우리를 책망할 일이 있거든 하물며 우리 마음보다 크시고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일까 보냐

 

우리의 양심이 우리를 책망하는데, 우리의 양심보다 크시며, 또한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더 우리를 책망하시겠습니까?

 

 

 

7.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에 대해서 성경은 어떻게 말씀하고 있는가?

‧ 예레미야 31:3

나 여호와가 옛적에 이스라엘에게 나타나 이르기를 내가 무궁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는고로 인자함으로 너를 인도하였다 하였노라

 

옛날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나타나 말씀하셨다. “내가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였고, 내 한결같은 사랑을 너에게 베풀었다.

 

 

‧ 시편 37:27, 28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영영히 거하리니 여호와께서 공의를 사랑하시고 그 성도를 버리지 아니하심이로다 저희는 영영히 보호를 받으나 악인의 자손은 끊어지리로다

 

악한 일을 멈추고 착한 일을 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땅에서 영원히 살게 됩니다.

왜냐하면 여호와께서는 올바른 사람을 사랑하시고, 신실한 사람들을 떠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여호와께서 언제나 그들을 지키실 것입니다. 그러나 악한 자들의 자손들은 죽게 될 것입니다.

 

 

 

8. 우리가 하나님이 어떠한 분임을 알 때 마땅히 가져야 할 태도는 무엇인가? 신명기 10장 12, 13절을 보면 적어도 4가지를 요구하고 있는데, 그것은 무엇인가?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이스라엘 백성들이여,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이오? 그것은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존경하고, 주께서 명령하신 말씀을 따르며, 주를 사랑하고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오. 또한 여러분이 잘 되게 하기 위해 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주는 여호와의 명령과 율법에 복종하는 것이오.

 

 

 

9. 예수님은 모세가 교훈한 이 말씀을 두 가지 내용으로 요약해서 가르치셨다. 하나는 마음에 대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행동에 대한 것이다. 그 두 가지가 무엇인가?

‧ 마가복음 12:29, 30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가장 중요한 계명은 이것이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주 우리 하나님은 한 분이시다.

네 모든 마음과 모든 영혼과 모든 뜻과 모든 힘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여라.’

 

 

 

‧ 요한복음 14:21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내 계명을 가지고 그것을 지키는 사람이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고,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낼 것이다.”

 

 

 

10. 하나님에 대한 당신의 태도를 반성해 보라. 만일 문제가 있다면 그것은 마음과 행동 중 어느 쪽인가?

 

 

11.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려면 그에게 합당한 예배부터 드릴 수 있어야 한다. 어떻게 예배해야 하는가?

‧ 시편 95:1, 2, 6

1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부르자

2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로 그를 향하여 즐거이 부르자

6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1다 와서 여호와께 기쁜 노래를 부릅시다. 우리 구원의 반석이 되시는 주님께 큰 소리로 외칩시다.

2감사의 노래를 부르면서 주 앞에 나아갑시다. 음악과 노래로 주를 높입시다.

6다 와서 엎드려 주를 경배합시다.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읍시다.

 

 

 

12.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어떤 성격의 것인가? ‘노래’, ‘즐거이 부르자’, ‘감사하자’, 등의 표현을 가지고 설명해 보라. 그리고 당신이 하나님께 드리는 교회 예배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말해 보라.

 

 

 

 

 

 

교리 요약

‧ 하나님은 오직 한 분이시며 참신이시다.

‧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섬기는 것은 우상이다.

‧ 하나님은 창조자시며 섭리자시며 통치자시다.

‧ 인간은 하나님께 경배하고, 감사하고, 사랑하고, 순종할 뿐이다.

‧ 하나님을 잘 알고 많이 아는 것은 우리 마음을 더욱 겸손하게 하며, 큰 용기와 위로를 얻게 한다.

 

 

 

 

깨끗해요!

 

예배란 우리의 모든 본성을 하나님께 순복시키는 것이다.

그분의 거룩하심으로 우리의 양심이 소성되는 것이다.

그분의 진실하심으로 우리 마음이 살찌는 것이다.

그분의 아름다움으로 우리의 생각이 깨끗해지는 것이다.

그분의 사랑에 우리 마음을 여는 것이다.

그분의 목적에 우리의 뜻을 굽히는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경배로 어우러져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우리 자신을 비워

우리의 원죄요, 모든 죄악의 근원인

자기 중심적인 마음을 치료하는 것이다.

 

-윌리엄 템플-

 

 

 

 

출처: 제자훈련Ⅱ -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의 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