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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울타리 안의 행복

맑은샘77 2006. 5. 22. 12:31
울타리 안의 행복

어떤 여인이 있었는데 그녀는 계곡에 살고 있는 가족을 하나님이 계신 높은 산으로 데려가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천사가 나타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응답하셨느니라.그러나 당신 집안을 정돈하라.당신이 떠난 후 다른사람이 머무를지 모르느니라."
그 여인은 집안을 깨끗이 정돈하고
"하나님 이만하면 당신의 품에 갈 수 있겠읍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때 천사는 "아직 정원에 잡초가 많아.네가 떠난 후 어떤 사람이 정원을 보고 싶어할지도 몰라."이 말을 들은 여인은 정원의 잡초를 뽑고 몇해 동안 정원을 정성스럽게 가꾸었습니다.
그리고는 하나님께 "하나님, 이제 우리 가족을 하나님이 계신 곳으로 인도할 수 있을까요?"
그때 천사가 머리를 가로저으며
"문 밖에 거지가 서 있다. 네가 그를 먹일 때까지 다 이루었다고할 수 없다."
부인은 걸인을 향하여, 남편을 향하여, 자식을 향하여, 사랑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하나님 이만하면됐읍니까?"
그때 천사가 창문을 열었습니다. 바로 그 자리가 천국이었습니다. 밖에 있는 사람도 사랑스런 사람이었고 정원도 아름답고 가정도 아름다웠습니다. 바로 그곳이 하나님께서 살아계신 천국이었습니다.
성경에 보면, 에서는 축복의 별미를 만들려고 들로 나갔으나 야곱은 울타리 안에서 양을 취하여 축복을 받아냈습니다. 축복은 바로 울타리 안에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톨스토이는
"가정을 잘 경영하지 못하는 여자는 집에 있어서도 행복하지 않다. 그리고 집에 있어서 행복하지 못하는여자는 어디로 가든지 행복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출처 : 치유사역
글쓴이 : 구규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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