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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의 기도 유형 1

맑은샘77 2017. 6. 25. 00:19

성경 속의 기도 유형 1 기도에 대해

2015.10.1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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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주의 뜰 쉼터 | 주의뜰
원문 http://yardofjesus.blog.me/220499836582


 

제 1장 뜻을 정한 기도의 응답 (단6:l0)

 

다니엘은 뜻을 정한 기도를 하므로 기도의 응답도 기도의역사도 있었고 기도의 힘도 받았던 것이다.

 


1. 악조건 가운데 기도 (단6:l0)

 

다니엘은 악조건 가운데 기도하므로 응답을 받았다. 다니엘이 처한 악조건은 세 가지인데, 하나는 자신이 포로라는 것이며, 신하로 대우는 받는 듯 하지만 그는 바빌론 사람이 아닌 유다 사람인 것이다. 포로라는 것은 말 그대로 자유가 없는 것이며, 자유가 없는 사람이 하루에 세 번씩 예루살렘을 향해서 기도한다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또 하나는 금령이 내려졌다는 것이며 금령이란 왕 외에는 누구도 섬길 수 없다는 것이다. 왕의 금령이 내려졌지만 그는 왕의 금령보다도 기도하겠다고 뜻을 정한 것을 더 귀중하게 생각한 것이다.
또 하나는 기도를 계속하면 사자굴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이다. 왕 외에 누구든지 섬기면 사자굴에 넣는다는 것이 법이다. 그는 사자굴도 두려워하지 않은 신앙의 사람이며 이런 악조건 가운데 그의 기도는 승리를 이루도록 하나님이 지켜주신것이다.
우리도 다니엘같이 악조건들을 이겨야 한다. 뜻을 정하고 기도하려면 악조건과 많은 장애가 뒤따르지만 그것을 초월하고 기도하는 사람은 다니엘같이 악조건이 호조건으로 바뀌어지는 것이며, 기도의 힘이 바로 그런 데 있는 것이다

 


2.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기도 (눅22:42-44)

 

겟세마네 동산에 예수님의 기도는 정말로 처절한 기도였다.
제자들이 함께 동행했지만 하나도 도움이 되지 못했다.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라고 했지만 그들은 피곤을 이기지 못하고 모두 잠들었던 것이다. 자기들이 십자가를 지게 되었다면 잠들어 있을 수 있었겠는가.
예수님 인성의 기도는 할 수만 있으면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했지만 인성의 기도는 응답이 없었다. 그러나 곧 신성의 기도는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 힘쓰고 애쓰고 더욱 간절히 땀방울이 떨어져 핏방울같이 되는 기도를 할 때 천사가 와서 예수님의 기도에 힘을 도와주었던 것이다.
십자가를 지는 것이 아버지의 뜻이라면 그것을 피할 수 없는 것이다.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일에 십자가 같은 고난이 따른다 하여도 뜻을 정하고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내 원대로 하는 기도가 아니요 아버지의 뜻을 따르는 기도가 되어야 즉시 응답이 있고 승리가 보장되는 것이다.

 

3. 하나님의 비밀을 깨닫는 기도 (단2:20-23)

 

하나님은 느브갓네살 왕에게 밤 이상 가운데 보여주신 금신상의 비밀을 기도하는 다니엘에게 은밀한 중에 계시로 알게해 주신 것이다. 바빌론 왕 느브갓네살 왕은 자기가 꾼 꿈과 이상 가운데 본 것들을 박수와 술객과 환관들에게 그 꿈을 해석해 보이라고 했던 것이다.

 

그런데 꿈을 말해 주지 않고 꿈을 해석하라고 했을 때 아무도 그 꿈을 해석해 낼 수 없었다. 그 이유는 꿈의 내용을 왕이 말해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꿈을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알게 해 주시고 그 해석까지 알려 주셨던 것이다. 거룩한 신들의 영이 함께 하는 다니엘에게 비밀을 보여 주신 하나님께서 렘33:3에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라 크고 비밀한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고 했으니 기도하는 종에게 앞으로의 모든 비밀을 보여 주신다는 것이다. 다니엘에게 비밀을 보여 줄 때 많은 사람의 생명을 살린 것이다.
우리에게도 이 시대에 기도하는 종이 되어 하나님의 비밀을 깨닫는 다면 많은 사람을 살리게 될 것이다.
많은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도 기도하는 종이 되어서 하나님의 비밀 깨닫는 복된 종이 되자.

 

4. 합하여지는 기도 (계8:3-5)

 

기도의 향은 금 향로에 담겨질 때 그 분량이 차야 한다. 계5:8에는 금 대접에 기도의 분량이 차는 것은 개인 기도의 분량이며, 개인 개인이 기도하는 것은 개인의 기도를 채우는 금 대접이 있어서 그 곳에 기도의 향이 가득히 채워질 때 기도의 응답이 내리는 것이다. 금 향로는 모든 성도가 기도의 분량을 함께 채우는 것이며, 다시 말하면 기도의 분량을 채우기 위해서 자기 몫의 기도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러 성도의 기도가 채워져야 그 분량이 차게 되는 것인데 기도의 분량을 채워야 할 사람이 기도하지 않으면 그 기도 분량만큼 비워져 있어서 그것만큼의 부족으로 기도의 응답이 내리지 않는다면 큰 난제가 아니겠는가. 자신이 기도의 사명이 있다면 기도의 사명을 잘 감당해서 잘했다 칭찬 받자. 기도는 영의 호흡인 만큼 자신을 위해서도 항상 기도하는 종으로 살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5. 기도가 생활화, 체질화되자.

 

다니엘은 하루에 세 번씩 자기 고향 예루살렘을 향한 창에서 기도하는 것이 그에게 유일한 낙이요 또 소망인 것이다.기도하는 그 시간이 즐겁고 기뻤을 것이다. 그가 악조건 가운데서도 하루 세 번씩 빠짐없이 기도한 것은 그는 기도가 생활화, 체질화 된 것이다. 그는 뜻을 정하고 기도하면서 겸비한 사람이 되었고 지혜롭고 총명 있는 사람이 되었다. 하나님 외에는 아무도 두려워하지 않고, 아무리 모함하고 헐뜯어도 홈과 티가 없는 사람이었고, 국사에 대하여 고소할 틈을 찾았지만 고소할 것을 찾지 못한 사람이다.
우리도 다니엘같이 기도가 생활화, 체질화되면 흠과 티가 없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기도가 생활화 된 사람, 기도가 체질화 된 사람이 나와야 하겠고 그런 종이 나오면 이 시대에 영적 지도자가 될 것이다.

 

 

 

제 2장 합하여지는 기도 응답 (계8:3-5)

 

마지막 때에 모든 성경이 요한 계시록같이 이루어지는 때에는 종과 성도의 모든 기도가 분량이 차서 합하여질 때 기도의큰 응답이 있다는 것이다.

 


1. 복음의 승리를 위한 기도가 합하여져야 한다.

 

기도의 목적은 여러 가지로 있을 수 있는데, 더욱 중요한 기도는 복음의 승리를 위한 기도의 목적을 가지고 우리의 기도가 합하여져야 하겠다. 기도하는 사람 다니엘이 세 친구에게 기도를 부탁했던 것이나,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제자들에게 기도를 부탁하셨던 것을 상기해 보자. 마가 다락방에 일백 이십명 문도가 마음을 합하여 전혀 기도에 힘쓸때 기독교를 시작하는 성령의 큰 역사가 일어났던 것이다. 마지막 때도 이 시대에 맞는 기도를 해야 하는 것은 이 시대에 주신 마지막 복음의 승리를 위해서 기도를 합해야 하는 것이다.
이날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은혜시대 복음이 예수의 탄생, 십자가, 부활, 승천, 성령 강림과 초대교회의 역사를 전했던 것이라면 말세의 복음은 예언이 성취되는 진리로서 예수의 재림과 심판, 천년 왕국과 무궁천국으로 이루어지는 앞으로되어질 복음의 역사를 위해서 기도를 합해야 하며 기도가 합해질 때 하나님의 신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2. 제단의 승리를 위한 기도가 합하여져야 한다.

 

제단의 승리란 이미 이루어진 말씀을 전하는 제단이 아니고, 이루어질 예언의 말씀을 전하는 제단의 승리를 말함이다.이루어진 말씀을 전하는 제단들은 이미 승리를 이루었고, 이제는 이루어질 예언의 말씀을 전하는 제단이 승리하기를 기도해야 하며 그 기도가 합하여진 제단에 큰 응답, 큰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사19:19-21에 애굽 땅 중앙제단에서 부르짖는 역사가 있으면 그 제단에 한 구원자 보호자를 보내서 건져주신다는 것이다.사19:1-3 같이 애굽같은 세상에 빠른 구름 타고 주가 강림하실 때 애굽인의 마음이 그 속에서 녹겠고 애굽의 우상이 떨겠다고 하였다.
이런날이 가까워 오면 제단의 승리를 위해 모두 기도를 합하여서 다락방 제단에 내렸던 성령의 역사를 다시 한번 기다리며 합심하여 부르짖을 때 한 구원자, 한 보호자 되시는 예수의 크신 역사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이 역사가 마지막 때 일어나는 새 역사이다.

 

 

 


3. 종의 승리를 위한 기도가 합하여져야 한다.

 

종의 승리는 복음 승리 제단 승리 못지 않게 중요한 승리다.
복음을 전하는 것도 종이고 제단을 지키며 외치는 것도 종이 아닌가.
종의 승리는 꼭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도 종이 승리하면 복음도 전해졌고 제단도 부흥이 됐지만 종이 패하면 모두가 패했던 것이다.
한 사람의 종이 타락하고 속화되면 많은 사람에 미혹 받아 넘어졌던 것이다.
이 시대에 마지막 복음을 전하는 종들이 나와야 하겠고, 그 종들의 승리를 위해 우리 모두의 기도가 합하여져야 하겠다.
마지막 때에 쓰여질 종은 자신을 초월하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 하나만을 위해 쓰여지는 종인데 사49:1-3같이 모태부터택하셨다가 전통에 감추어 놓으셨고, 손 그늘에 숨겨 놓으셨다가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날카로운 칼같이 마광한 화살같이 능력 있고 권세 있게 쓰여진다는 것이다.
마지막 때에 쓰여질 종은 사59:21 같이 그 머리 위에는 여호와의 신을 받고, 그 입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나온다는 것이다. 이런 종들이 많이 나와 사람을 살리도록 그 종의 승리를 위해 합심하여 기도가 합하여져야 하겠다. 우리는 이날까지 어떤·영적인 종이 나오면 그 종이 승리하도록 기도하기보다는 그 종의 허물이나 실수를 들춰내서 넘어지게 하고 실족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이제는 정말 영적인 종이 나오면 그 종의 승리를 위해 희생적으로 기도하는 종이 되어야 하겠다.

 

 

 

4. 성도의 승리를 위한 기도가 합하여져야 한다.

 

말씀을 따르고 진리를 따르는 말세의 성도가 승리해야 하겠다. 비 진리가 득세하는 이 시대에 성도가 넘어지거나 미혹을 받으면 이제는 회복하기 어려운 시대이기 때문이다. 사단은 성도를 넘어뜨리려고 다양하게 역사하지만 기도하는 성도, 말씀에 굳게 선 성도는 절대로 넘어지지도 미혹 받지도 않는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말세의 성도가 승리를 위해 기도할 때며 기도를 합해야 할 때다. 기도는 영의 호흡이며 기도의 힘은 강하고 커서 적은 기도라도 여러 성도의 기도가 합하여질 때 그 힘은 크게 작용해서 큰 역사가 동반하는 것이다.

 

5. 그리스도의 완전 승리를 위한 기도가 합하여져야 한다.

 

그리스도의 승리는 1차 승리와 2차 승리로 말할 수 있다 l차 승리는 십자가의 승리로서 계6:2에 이기심을 말함이며, 십자가에서 이기신 그 승리는 요16:33에 세상을 이기신 승리요, 부활하시므로 사망과 음부를 이기신 승리다. 즉 이루어진 승리를 말함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이 승리를 위해 기도했고 또 외쳐왔으나 계6:2에 또 이기는 2차 승리를 위해 기도를 합해야 할 때다. 1차 승리가 초림의 주가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시므로 이기신 승리라면 또 이기는 2차 승리는 지금까지 역사하던 마귀, 사단을 이기는 승리를 말함이다.예수님이 지상 강림하셔서 세상을 심판하시고 계11:15 같이 저주받은 세상 나라를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로 이루시고 만왕의 왕, 만주의 주가 되시기 위해서는 계20:1-3 같이 용을 잡아 무저갱에 거두시고 계19:19-20 같이 짐승과 거짓 선지자를 잡아 불못에 넣는 것이다.

 

계19:21 같이 그 입에서 검이 나와 이 땅에 남은 모든 사람을 죽이시니 공중의 모든 새가 그 고기로 배불리는 시대가 온다는 것이다. 이 때의 싸움을 아마겟돈 전쟁이라 하는 것이다. 이 싸움의 승리가 그리스도의 완전 승리요, 기독교 복음의 2차 승리인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 승리를 위해서 우리 모두 기도를 합해야 할 때다.

 


제 3 장 기도의 힘과 역사 (막9:28-29)

 


악하고 패역한 이 시대를 바로 살아가기 위해서 즉 자신과 자신의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 기도의 힘과 역사가 있어야
하겠다.

 

1. 장성한 자의 기도

 

장성 하다는 것은 육적인 것이 아니라 영적인 신앙의 장성을 말함이다.

 

히5:11-14 에 단단한 식물 같은 높은 차원의 말씀을 먹는 자는 의의 말씀을 경험하고 지각이 뛰어나며 연단을 받아
선과 악을 분변(分辨)하는데 이른다고 했다.

 


그러나 젖을 먹는 것같이 말씀의 초보에 이루는 사람은 장성한 신앙에 도달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어린 아이같은 신앙의 부르짖음과 장성한 신앙의 소유자의 부르짖음에는 그 차원이 다른 것이다.
장성한 자의 기도는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해 기도하는 것이며 남을 생각하는 기도를 할 수 있는 것이다.

 


높은 곳에 뜻을 둔 기도가 아니겠는가?

 

땅의 뜻을 이루기 위한 기도가 아니고, 하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기도일 것이며, 수준 있는 기도, 욕심이 없는 기도,
순수한 기도,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기도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장성한 자의 부르짖는 기도는 그 힘이 크고 그 역사가 강할 것이다.

 


민족을 위해 부르짖는 지도자 모세의 기도가 장성한 자의 기도가 아니겠는가?
히브리 민족은 먹는 것, 마시는 것, 육이 필요한 것을 얻으려고 부르짖고 기도했지만 모세는 하나님의 큰 뜻을 이루어
드리려고 부르짖고 기도했으니 그가 위대한 지도자요 장성한 자의 기도다.

 


그 기도의 힘과 역사는 파라오 앞에 재앙을 내렸고, 홍해를 가르며, 아말렉을 이기고, 민족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는 힘이 작용했던 것이다.
우리도 이 시대에 모세같은 영적 지도자의 장성한 기도가 있어야 할 때다.

 

 

 


2. 높은 차원의 기도

 


높은 차원의 기도는 역시 예수님의 기도다.

 


눅22:42 에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마옵소서 라고 한 기도는 인류의 역사에 최고의 기도로 남아 있다.
그 기도보다 더 높은 차원의 기도는 아직까지 없는 것이다.
지금까지 많은 종과 성도들이 한 기도를 돌이켜 보면 기도는 자신의 위치와 생활에 많은 관계가 있었다.

 


종들이 개척 교회를 할 때는 춥고 배고픔을 이기려고 많은 시간 기도하지만 교회가 부흥되고 자신의 위치가 높아지면
대부분 바쁘다는 핑계를 대고 기도를 소홀히 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성도들도 금식하거나 철야하는 목적과 내용이 가정 문제나 혹은 자녀문제, 물질문제가 거의 대부분이었고 특별히
40일 금식을 하는 종들이나 성도들 대부분이 육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도였다.

 


시58:3-5 에도 금식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금식 기도가 되지 못한다고 한 것을 보면 자신의 문제만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전례가 되어왔다.

 


예수님의 기도는(자신을 희생의 제물로 삼으시려는 아버지의 큰 뜻을 겸허하게 받아 드리시려는 고귀한 기도는) 그 힘과 역사가 전 인류를 죄 가운데서 건져내시는 힘이 작용했던 것이다.

 


우리도 예수님의 기도같이 높은 차원의 기도로 닥쳐올 환난 가운데 민족을 살리고 세계를 살리는 힘이 작용하는 기도를 해야 하겠다.
예수님의 기도가 자신을 희생하려고 뜻을 정할 때 그 기도가 힘이 있었던 것같이 우리의 기도도 주의 영광과 하나님의 뜻을 이 시대에 이루어 드리기 위해 기도하는 종들이 되자.

 

 

 


3. 민족을 위한 기도

 

뜻이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은 민족이 어려운 때에 자기 민족을 위해 기도했고 그 종을 하나님은 기뻐하셨다.

 

민족이 위기에 처해 있을 때에 에스더의 금식 기도와 부르짖음은 민족을 말살하려는 하만을 자기 꾀에 빠져서 죽게 하였고 자신과 자신의 민족을 살리는 큰 힘이 작용했으니 민족을 살리기 위한 기도에는 큰 역사가 따라왔던 것이다.

 

민족을 위한 사무엘의 기도는 블레셋 사람들을 우렛소리로 물리쳐 주시는 큰 역사가 있었고, 히스기야 왕의 부르짖음은 앗수르 십팔만 오천을 시체로 만드는 큰 역사의 힘이 작용했던 것이다.

 

다니엘의 민족을 위한 부르짖음은 70년 바빌론 포로 생활에서 해방시킬 수 있는 큰 역사와 힘이 작용했던 것이다. 그 외에도 수없는 종들이 민족을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이 들어주시고 큰 역사를 이루어 주셨던 것이다. 그렇다면 그 민족이란 누구를 말함인가. 그 민족은 하나님이 선택한 하나님의 사람들인 것이다.

 


이 시대가 부패하고 타락이 극에 달해서 이 민족 가운데 믿는 자들까지도 다 변질되어 가는 현실을 보면서 정말로 민족을 위해 부르짖는 선구자적인 종이 나와야 하겠다.
택함 받은 종들이여, 이제 민족을 위해 합심하여 기도하자!

 

머지않아 이 민족에 큰 환난과 난제가 닥칠 터인데 피할 수는 없지만 희생을 줄이고, 이 민족과 교회를 살리는 일은 오직 기도에만 있는 것이다.

 

 

 


4. 하나님의 보호가 있는 기도

 

하나님의 보호는 기도하는 사람에게 있었다.

 


신, 구약 성경 가운데 나타난 많은 종들은 다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보호를 받았고 기도하는 종은 그 누구도 손대지못했던 것이다. 기도하는 종 다니엘은 왕이라도 해하지 못했고, 모함하는 방백들이라도 고소할 틈을 찾지 못했던 것이다.

 


사자굴에 들어갔지만 사자라도 그를 상해치 못했으니 천사가 사자의 입을 봉했고, 다니엘은 그 누구도 해할 마음이 없는 종이기에 누구도 그를 해하지 못하도록 하나님이 지키셨던 것이다.
다니엘의 세 친구도 풀무불 속에 들어갔지만 불이 그들을 사르지 못했던 것이다.

 

이 시대에도 아무리 환난과 기근과 시험 혹은 전쟁이 일어난다 할지라도 기도하는 종은 하나님이 지키신다는 것은 확실한 것이다.

 


그러나 기도가 없는 종은 하나님으로부터 보호 받는다는 보장이 없다고 생각해 보라.
얼마나 불안해지고 걱정되는 일인가?
그러니 자신이 기도의 단을 쌓고 있는지 아닌지를 돌아보고 기도하는 종이 되도록 힘쓰고 노력해야 하겠다.

 

 

 


5. 사람을 살리는 기도

 

기도는 사람을 살리는 힘이 있는데 자신을 살리는 경우도 있고 남을 살리는 경우도 성경 가운데는 있다.

 


히스기야 왕은 병들어 죽게 되었지만 밤을 세워 기도하는 철야 기도로 그 생명을 15년 연장받게 된 것이다.
기도하는 종은 자신의 수한을 하나님께 연장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죽을까 염려하지 말고 기도하는 종이 되면 자신의 생명을 15년 연장받을 수 있다.

 

남을 살리는 기도를 한 사람은 무척이나 많다.

 

엘리야의 기도는 사르밧 과부의 아들을 죽은데서 살려냈고, 신약시대의 사도 바울은 설교 듣다 창에서 떨어져 죽은
유두고를 살려냈던 것이다.

 


이 시대에도 기도하는 종들은 자신의 생명뿐 아니라 남의 생명이라도 살려낼 수 있는데 무엇보다도 사람의 죽은 심령, 죽은 신앙, 죽은 생활을 살려내는데 전력해야 하겠다.
이제 생명력이 있는 기도하는 종들이 나와서 많은 사람을 영적, 육적으로 살려야 하겠다.

 


계8:10-11 같이 쑥물 먹고 죽어가며, 계9:1-3 같이 흑암을 마시고 죽어가니 기도하는 종들이여 사람을 살리기 위한 기도를 사명감으로 시작하자. 남을 살리기 위한 간절한 기도는 자신이 먼저 살아나는 것이다.

 

결론

 


기도의 힘은 크고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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