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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의 기도 유형 3

맑은샘77 2017. 6. 25. 00:17

성경 속의 기도 유형 3 기도에 대해

2015.10.1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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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주의 뜰 쉼터 | 주의뜰
원문 http://yardofjesus.blog.me/220499838481

제 8 장 여호와가 힘이 되시는 기도(합3:I7-I9)

기도는 여호와가 힘이 되어 주실 때만이 크고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고 크고 놀라운 역사 속에 많은 사람을 살리게된다.

 

1. 시련 가운데 부르짖는 기도 (합1:2-4)

 

마지막 때에 택한 종들이 시련기에는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않으시는 것 같고, 강포를 인하여 외쳐도 주께서 구원치
아니하시고 보이는 것은 간악이요 목도하는 것은 패역이며 겁탈과 강포만이 앞에 있으니 시련과 연단이 극에 달한 것이다.

 


변론과 분쟁만이 일어나고, 율법은 해이해지고, 공의가 아주 시행되지 못하니 악인이 의인을 에워쌌으므로 공의가 굽게
행한다는 것이다.

 

선지자 하박국이 이런 시대가 온다고 한 예언이 우리시대에 이루어져서 택한 종이 현실로 당하고 보니 말씀으로만 보던
일이 자신의 현실 속에 닥쳐올 때 얼마나 난감하겠는가?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 택한 종들이 바로 살려고 하면 할수록 힘들고 어려워지니 견디기 힘든 시대이다.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고 살려는 종에게는 더 큰 시련과 연단만이 따르게 되지만 낙심하지 말고 부르짖어야 전능하신
여호와가 우리의 힘이 되신다.

 

육의 것만을 보지 말고 영의 것을 살펴야 하겠다.
채색 옷을 입고 칼을 찬 발로를 부러워하지 말고 누더기를 걸쳤어도 하나님의 사람, 민족의 지도자, 가진 것이라곤
지팡이 하나뿐이지만 우리는 모세 같은 종이 되기를 기도하자.

 

이집트의 파라오는 주인이 되고 모세는 쫓겨났지만 여호와가 힘이 되는 위대한 민족의 지도자가 되지 않았는가.
민족과 함께 고난 당하더라도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것을 즐거워하자.

 

권세 있는 파라오를 택하여 비참한 결말을 맞이하지 말고 민족을 살리는 위대한 지도자가 되기를 기도하자.
이 시대에 이 민족이 모세같은 지도자를 기다리고, 이시대에 교회가 모세같은 영권자를 기다린다.
시련 가운데 부르짖고 모세같은 영권자가 되자.

 

 

 

2. 묵시를 바라보는 파숫군의 기도 (합2:1-3)

 

밤에 성루에 서있는 파숫군이 여호와가 무엇이라 말씀하실는지 기다리고 바라보며 자신의 질문에 대하여 어떻게
대답하실는지 보리라고 했다.
여기 말한 질문이란 합1:12-17에 대적이 일어나서 자기보다 의로운 사람을 삼키되 잠잠하시고 궤휼한 자가 득세해도
여호와가 방관하시며 악과 패역을 보시고도 잠잠하시나이까 하고 물어본 질문이다.

 

이 질문을 기다리는 파숫군에게 여호와의 대답은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한다는 것이다.

 

교만한 자는 무너지고 믿음으로 사는 택한 자는 승리한다는 것이다.
새벽을 기다리는 파숫군에게 날이 새는 새벽이 정한 때인 것같이 시련, 연단 중에 있는 택한 종은 묵시의 말씀을
바라보고 정한 때를 인내로 기다리면 여호와가 힘이 되어 승리자가 되게 하신다는 것이다.

 

말씀과 진리만을 바라보자. 최후에 승리하리라!

 

 

 

3. 주의 일이 부흥케 되는 기도 (합3:1-2)

 

시련과 연단 가운데 성루에 선 파숫군같이 외롭고 힘들고 기다림에 지쳐 있어도 주께 대한 소문에 놀라는 것이다.
그 소문이란 합3:3-15에 주께서 오시는데 그 영광이 하늘을 덮었고 그 찬송이 세계에 가득하고 그 광명이 햇빛 같고
광선이 그 손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주께서 말을 타시고 활을 꺼내시고 살을 바로 발하시니 모든 원수 대적을 소멸하실 때 기름 받은 종은 건져
구원하신다는 것이다.
이 소문을 들은 택한 종이 놀라서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 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하는 기도 속에 주의 일이 속히 부흥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시련 중에 묵시를 바라보고 주의 일이 부흥케 되기를 기도하는 사명자 된 종들에게 여호와가 힘이 되어 주신다는 것이다.
주의 일이 부흥케 되는 것은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심령의 부흥이 일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마지막 때에 심령의 공허가 찾아와서 방황하게 되는 때에 말씀으로 채워진 심령, 진리로 채워진 심령, 은혜로 채워진 심령,
사랑으로 채워진 심령, 기쁨으로 채워진 심령, 믿음으로 채워진 심령이 부요해진 심령이다.

 


주의 일이 택한 종들의 심령에서부터 부흥될 때 여호와가 그 종들에게 힘이 되어 주신다.

 

 

 


4. 기쁨과 즐거움을 주시는 기도(합3:17--18)

 

시련과 연단 가운데 묵시를 바라보고 성루에 선 파숫군같이 주의 일이 수년 내에 부흥케 되기를 기도하고 있는 종이
열매도 없고 소출도 없고 무성함도 없어서 식물도 없으니 양같은 성도도 없고 소같이 일할 일꾼도 없어서 낙망할 수밖에
없는 실정에 놓여 있지만 여호와가 힘이 되어 주시면 시련과 연단 중에도 기쁨과 즐거움으로 기도하는 종이 된다.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과 즐거움은 시련과 연단 속에서도 파숫군같이 외로운 생활 속에서도 주의 일이 부흥케 되기를
바라볼 때에 여호와가 놀랍게 힘이 되어 주셔서 모든 연약함과 압박과 고난을 물리치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게 되는
힘을 여호와가 주신다는 것이다.

 

여호와가 기쁨과 즐거움을 힘으로 주시면 사35:l0 같이 슬픔과 탄식이 모두 달아나게 되는 역사가 있게 된다.
아무리 시련과 연단으로 인해 슬픔과 탄식이 많아도 여호와가 힘이 되어 주시면 기쁨과 즐거움의 힘이 슬픔과 탄식을
밀어내어 달아나게 한다는 것이 다.
택한 종들이여 슬픔과 탄식 속에 기쁨과 즐거움을 회복하자.

 

 

 


5. 지칠 줄 모르는 기도(합3:19)

 

합1:2-4 같이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고, 강포로 인하여 외쳐도 주께서 구원치 아니하실 때 변론, 분쟁, 겁탈,
강포, 패역, 간악만을 보게 되어도 여호와가 택한 종에게 힘을 주시어 시련 중에도 지칠 줄 모르게 하신다는 것이다.

 

시련과 연단은 있어도 여호와가 힘이 되어 주시니 지칠 줄 모르는 신앙으로 기도의 용사가 된다는 것이다.

 


묵시를 바라보며 주의 일이 수년 내에 부흥케 되고, 주의 일은 수년내에 나타내 주시기를 기도하지만 없는 것이 많아도
정한 때를 바라보며 힘을 받은 사슴이 높은 곳을 향하여 뛰어도 지칠 줄 모르는 것같이 택한 종도 사슴같은 신앙으로
정상을 향해서 달려갈 때에 여호와가 주시는 힘을 받아 지칠 줄 모르는 기도의 용사가 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피곤에 지쳐 있지만 사40:29-31에 독수리같이 새 힘을 받아 지칠 줄 모르고, 높이 높이 보좌를 향해
치솟는 영계의 축복을 받자!

 

▣ 결론

 

하나님의 긍휼이 있는 기도. 여호와가 힘이 되신다.(합3:2)

 

 

 

 

 


제 9 장 기도하는 종이 받는 축복 (단9:23)

 

기도하는 종 다니엘이 받는 축복은 우리 시대에 사는 종들이 다니엘같이 기도하는 종이 되면 다니엘같은 축복을
받는다는 것을 예표로 보여 주신 것이다

 

1. 선응답 후 기도 하는 축복

 

다니엘은 하루에 세 번씩 예루살렘을 향하여 열린 창에서 기도할 때에 여호와가 그 기도를 들었고, 그 기도를 응답해
주셨던 것이다.
단9:23에서는 다니엘이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다고 하셨다.
기도를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응답을 먼저 내려 주신 것이다.

 

기도를 하지도 않았는데 응답부터 내려 주시는 역사는 다니엘에게만 있었던 역사다.
그 만큼 다니엘은 기도로 하나님 앞에 인정을 받은 것이다.

 


하나님 앞에 기도로 인정을 받으면 선응답 후 기도를 하도록 역사하시니 하나님의 역사는 인색하시지 않고 후하시다.

 

 

 

2. 명령이 내려지는 축복

 

기도하는 다니엘에게 하나님의 명령이 따라 다녔으니 다니엘이 곤경에 처할 때마다 하나님의 명령으로 천사가
파송되었다.
모함을 당해서 사자굴에 들어가도 천사를 보내사 지켜 주셨고 뜻을 정하고 물과 채식만 먹을 때는 은혜를 입혀 주셔서
윤택함을 주셨던 것이다.

 


천사를 보내서 그 시대에 나타내실 비밀도 가르치시고 마지막 때에 되어질 일들을 세밀하게 가르쳐 주시는 역사를 받은
것이다.

 

 

 


3. 큰 은총을 입은 축복.

 


다니엘은 은총을 크게 입은 자라고 했다.

 

단10:10-11에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 다니엘아 깨우쳐주시는 말씀을 깨닫고 일어서라고 하셨고 단10:18-19에는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 다니엘에게 두려움이 없도록 강건하게 하시고 평안함과 힘을 주셔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도록 역사하셨다.

 


은총을 입은 다니엘은 큰 깨달음을 받았으니 서책에서 바빌론 포로 생활이 70년에 끝이 난다는 것을 깨닫고 민족이
예루살렘으로 돌아 갈 수 있도록 눈물로 금식하며 기도로 부르짖었던 것이다.

 


다니엘은 남달리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각별히 받았고 깊은 은혜 속에 생활하는 종이 된 것 이다.

 

 

 


4. 지혜와 총명을 받는 축복

 


단1:20, 단9:21에 다니엘에게는 지혜와 총명을 십배나 주셨고 그에게는 거룩한 신들의 영을 부어 주셔서 하나님의
깊은 것을 통달하는데까지 이르는 영적인 종의 축복을 받은 것이다.

 

다른 사람이 깨닫지 못하는 것을 깨달았고, 다른 사람이 알지 못하는 것을 알았고, 다른 사람이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생각해 냈고, 다른 사람이 말하지 못하는 것을 말할 수 있었으며, 다른 사람이 꾼 꿈까지라도 찾아내고 알아내서
그 해석을 말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런 역사와 축복은 기도하는 사람만이 받는 축복이요 특권이다.

 


우리도 이 시대에 선구자적인 종이 되기 위해서 다니엘같이 뜻을 정하고 기도하여서 지혜 있고 총명 있는 종이 되자.

 

 

 

▣ 결론

 

뜻을 정하고 기도하는 종에게 여호와가 편이 되어주신다.

 

 

 

 

 


제 10 장 여호와의 뜻을 돌이키는 기도(암7:I-6)

 

여호와가 뜻하셔도 기도하는 종은 그 뜻을 돌이킬 수 있는 역사가 있다는 것이다.
기도하는 종이 되어 여호와의 뜻을 돌이켜 보자.

 

1. 미약함을 호소하는 기도

 

황충과 불의 징벌로 오는 환난에 택한 자 야곱은 견딜 수 없어서 두 번씩이나 야곱이 미약하오니 어떻게 서리이까 하고 여호와께 부르짖는 애절한 기도 속에 여호와의 뜻이 돌이켜지는 것이다.

 

겟세마네 동산의 예수 그리스도의 기도가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할 때 기도의 힘을
내려 주셨듯이 사명자의 기도도 사29:1-4에 택한 종이 미약하기가 아리엘같아서 그 목소리가 티끌에서 나며 사41:14-15에 동방 야곱이 지렁이같이 미약해질 때 그 기도를 여호와가 들으시고 뜻을 돌이켜서 야곱에게 긍휼을 베푸시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미약하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하고, 그 미약함 속에서 여호와를 향한 부르짖음이 있어야하는 것이다.

 


미약함 속에 부르짖는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돌이키기에 넉넉한 역사가 따르는 것이 확실하다.

 

암 7:1-6에서 자신의 힘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어서 자신의 미약함을 여호와께 호소할 때 여호와께서 그 기도를 들어 응답해 주신 것이다.
미약하다고 낙망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여호와께 부르짖으라 문제와 난제의 해결이 그 분에게 있다.

 

 

 


2. 황충이 피해를 막아 주시는 기도

 

황충이란 사33:4과 렘51:14에 악한 사람이 황충이 인데 악한 사람의 피해가 계9:l-5에 다섯달 동안 있게 된다는 것이다.
마지막 때에 황충이같은 악한 존재가 극도로 역사하는 시대가 올 때에 기도를 바로하는 종이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다는 것이다.

 

계9:4에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이마에 하나님의 인맞지 아니한 종들만 해하라 하시더라고 했으니인맞은 종은 황충이의 피해를 받지 않고 하나님의 보호가 있게 된다.

 

황충이를 하나님이 지으셨다고 한 것을 보면 황충이를 일시적으로 들어 쓰시는 역사이다.

 


진리와 비진리, 참과 거짓을 구별하고 참 하나님의 사람을 구별하기 위해 쓰시면서 미약한 가운데 부르짖는 기도하는
종을 구별하시는 역사다.

 

이마에다 하나님의 인을 쳐서 구별된 종으로 표를 하여 황충이 피해가 없도록 보호하시는 것이다.

 

 

 


3. 불의 환난을 막아주시는 기도

 


오늘 본문에 징벌의 불이 삼키려고 한다는 것은 사33:11-12에 마지막에 큰 환난의 불로 많은 사람을 징벌하시는 것이다.
그 날에도 사26:16-17에 환난과 정벌의 불이 닥친다 하여도 간절한 기도로 부르짖는 자는 불의 환난을 면하여 주시는데
여호와가 뜻을 돌이킬 만큼 간절한 기도로 부르짖어야 한다.

 

 

 


4. 푸른 선망을 보존하는 기도

 

황충이가 나와서 푸른 풀을 다 먹으려고 할 때 기도로 그 푸른 신앙을 보존할 수 있는 것이다.
계9:4에도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라고 한 것같이 사명자의 푸른 신앙은 기도로 보존하여 나가는
것이다.

 


기도하는 종의 푸른 신앙은 어떠한 해를 받지 않고 푸른 신앙을 변치 않는 상록수같은 신앙인 것이다.

 

그 신앙을 보존하기 위해 해를 받지 않아야 하는데 그 신앙이 다윗같은 신앙이다.
시52:8에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한 것과 시23:l-6에 푸른 초장에 누이신다는 것은 모두 푸른
신앙을 말한 것으로서 향상하고 해를 받지 않는 완전한 신앙이다.
기도하는 종들이 이런 신앙을 보존할 수 있는 것이다.

 

 

 


5. 약속이 있는 사람의 기도

 


약속이 있는 사람의 기도와 약속이 없는 사람의 기도가 전적으로 다른 것이다.
에서는 약속이 없기 때문에 방성대곡하고 부르짖지만 기도의 응답이나 축복이 없었다.
그러나 야곱의 기도는 약속이 있기에 부족하고 미약한 가운데 부르짖는 기도이지만 그 기도를 들어 주시고 여러 가지
환난을 여호와가 전능한 방법으로 막아 주시는 것이다.

 


약속이 없는 사람의 기도는 여호와가 뜻을 돌이키지 않지만 약속이 있는 사람의 기도는 여호와가 들으시고 역사 하시고
응답하시는 것이다.

 


약속이 있는 사람아 두려워 말고 부르짖으라 환난이나 난제를 보지 말고 여호와의 전능하심을 바라보라 택한종의
부르짖음에 여호와가 귀를 막지 않고 귀를 기울여 그 기도를 들어주실 것이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기도 속에 큰 응답, 큰 역사가 따르는 것인데 약속이 있는 사람만이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부르짖는 기도를 할 수 있는 것이다.

 

 

 


▣ 결론

 

미약함을 호소하는 기도로 하나님의 뜻을 돌이킨다.

 

 

 

 

 

제 11장 끝맺음을 잘 하는 기도 (마태 22/13)

 

누구든지 중요한 것은 시작보다 끝맺음을 잘 해야 하는데 끝맺음을 잘 하려면 기도가 있어야 하고 기도하는 종이 끝맺음을 바로 하게 된다.

 

엘리 제사장, 솔로몬 왕, 삼손, 사울 왕 이런 사람들은 끝맺음을 잘 못했던 것이다.
그 이유는 모두 기도를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사무엘, 다윗, 사도 요한같은 이들은 기도로 끝맺음을 잘한 사람들이다.

 

1. 결말이 아름다운 기도

 


시작도 중요하지만 그 결말이 아름답고 좋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동방의 의인 욥은 사단의 참소와 역사로 많은 것을 잃어버렸지만 그는 끝까지 입에 문을 지켜서 입으로 범죄하지 않을
때 여호와께서 그에게는 결말이 아름답도록 갑절의 축복을 주셨던 것이다.

 

우리도 현재 당하는 일들로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욥같이 아름다운 결말, 갑절의 축복을 바라보고 인내 기도하는
종이 되자.

 

결말이 아름다운 사람들은 얼마든지 있다.

 

사도 요한같은 사람도 예수의 환난에 동참하여 밧모섬까지 귀양 갔지만 거기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서 한 계시록의
마지막 때에 비밀을 기록하여 오늘까지 남겨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시는 것이다.

 

아름다운 결말을 바라보고 뜻을 정하여 전적으로 부르짖는 종들이 되자.

 

 

 


2. 끝까지 견디는 기도 (마24:13)

 


본문에 끝까지 견디는 자가 구원을 얻는다는 것인데 주의 재림이 가까울 때는 많은 비진리의 역사가 있어서 견디지
못하도록 다양한 마귀의 역사가 있다는 것이다.

 

사람의 미혹과 거짓 선지의 미혹, 사랑이 식어져서 서로 미워하며 난리와 난리의 소문 처처에 기근과 재난이 닥칠 때에
기도하는 종이 되어야 끝까지 견디고 구원에 이를 수 있는 것이다.

 


기도하는 종이 미혹도 이기고, 기도하는 종이 사랑이 식어지지도 않고, 기도하는 종이 시험에 빠지지도 않게 되는 것이다.

 


마지막 때에 기도하지 않는 종은 견디지 못하는 때가 오게 되는 것이다.
끝까지 견디는 종이 되기 위해 기도하는 종이 되자.

 

 

 


3. 쉬지 못하게 하시는 기도 (사62:6-7)

 


여호와께서도 일어 나셔서 쉬지 않고 역사하시며 마지막 때에 선택받은 종에게 기도를 쉬지 못하게 하시는데 쉬지 않는
기도 속에 영광 나타나게 하시고 쉬지 않는 기도 속에 주의 뜻을 이루게 하신다.

 


기도를 쉬는 것은 사무엘이 여호와께 죄가 된다고 했고, 바울은 쉬지 말고 기도하는 것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셨다.

 


영광 돌리는 기도, 감사하는 기도, 뜻을 이루는 기도를 쉬지 않고 올릴 때에 여호와의 중심이 뜨거워져서 기도의 응답도
쉬지 않고 내려 주시는 것이다.

 


쉬지 않는 기도 속에 끝맺음을 잘 하게 된다.

 

 

 


4. 열매맺게 하는 기도 (마21:43)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기 위해서 끊임없는 기도 속에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다.

 


마3:12에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드리고 암9:9에 알곡은 한 알갱이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며, 사17:6에 감람나무를
흔들어도 먼 가지에 4. 5개 무성한 가지에 2, 3개 남는다 할지라도 끝까지 남은 열매가 되게 하신다는 것이다.

 


기도하는 종이 끝까지 남은 열매가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되는 것이다.
한시간 한시간 쌓아 올린 기도의 제단에 아름다운 기도의 열매가 충만해지는 것이다.

 


기도한 것은 반드시 응답이 있고 응답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기도의 열매가 풍성해지는 것이다.
열매 맺도록 기도하는 종이 되자.

 

 

 


5. 임마누엘 역사가 따르는 기도 (사8:8)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역사로서 기도하는 종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이다.
기도하는 종은 하나님의 늘 교통하게 되고 하나님과 교통하는 종에게는 진리를 깨닫게 하고 비밀을 보여주신다.

 

기도하는 종에게 임마누엘 날개역사를 활짝 펴서 덮어주시는데 그 날개 밑에서 은혜를 입고 그 날개 밑에서 기쁨과
평안을 얻게 되며 환난과 시험 중에도 임마누엘 날개 밑에서 보호와 구원을 받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기도하는 종이 되어 그 날개 밑에 들어가기를 힘쓰자.
새가 날개치며 그 새끼를 보호함 같이 기도하는 종들을 마지막 때에 지키시기 위해 임마누엘 날개를 활짝 펴서 영원토록
덮어 주신다.

 

 

 


6. 여호와 닛시를 이루시는 기도 (출17:13-16)

 


출애굽 때에 아말렉이 히브리 민족의 길을 막고 섰을 때 모세는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손을 들고 아론과 훌은 그 손이
내려오지 않도록 받쳐 들어서 함께 힘을 합해 기도할 때 여호수아가 아말렉을 쳐서 이기는 큰 승리가 있었으니 그 일이
여호와 닛시로서 여호와가 싸워주신 승리인 것이다.

 

혼자 기도하는 것보다 뜻이 같고 마음이 같고 생각이 똑같은 사람이 합심하여 기도할 때 기도의 큰 응답, 원수대적을
이기는 승리를 이루어 놓은 것이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기도하는 종을 위해 여호와가 언제까지라도 영원토록 싸워주실 것이다.

 

기도하는 종에게 언제나 여호와 닛시다.

 

 

 

7.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로 마치는 종

 


환난 시대를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은 그 생활이 기도고 그 체질이 기도라야 한다.
기도 없는 생활은 하나님의 역사가 끊어진 생활이고 기도 없는 체질은 영적으로 호흡이 멈춰진 체질이다.
시작과 끝이 기도이고 삶의 전부가 기도라야 한다.

 

신앙인의 생활에 기도를 빼 놓으면 무의미하다고 본다.
기도는 영의 호흡이라고 생각하니 호흡이 끊어진 생활이라면 이미 죽은 것이 아니겠는가.

 


시작이 중요하다.
지금부터라도 기도를 시작해 보자.

 

기도로 시작하여 기도로 마쳐지는 생활은 절대로 넘어지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게 될 것이다.

 

 

 


▣ 결론

 

쉬지 않고 끝까지 견디는 기도로 승리를 이루자!

 

 

 

 

 

제 12 장 순교자의 기도 응답 (계6:9-11)

 

주를 위해 살다가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서 피의 호소 기도가 있게 되고, 그 기도가 땅에 응답되어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큰 역사를 일으키는 것이다.

 

1. 피값이 갚아지는 기도

 

천천만 순교자는 창세 이후로 지금까지 주를 위해 복음을 위해 살다가 목숨이 끊어진 사람들로서 자기의 명대로 다
살지 못하고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서 피값 갚아 달라는 호소 기도가 계속되는데, 이 때에 그들에게 기도의
응답이 내리는데 흰 두루마기를 주시면서 잠시 동안만 기다리라는 것이다.
너희 동무 종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만 참으라고 하셨다.

 

천천만 순교자의 기도가 응답될 때 욜3:21에 전에는 그들의 피흘림 당한 것을 갚아주지 아니했지만 이제는 갚아
주신다는 것이다.
갚아주신다는 그 말씀이 계19:2 에 음녀를 심판 하시고 그 종의 피값을 그 손에서 갚으셨다고 했으니 그 피값을 갚으실
날이 멀지 않은 것이다.

 


순교자의 영혼들이라도 그들의 기도를 우리 하나님은 들으시고 응답해 주신다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공의다.
공의대로 갚아 주시고 공의대로 응답해 주시고 공의대로 기도를 들어 역사해 주신다.

 

 

 


2. 심판을 재촉하는 기도

 


순교자의 피의 호소는 그 목적이 땅에 있는 자들을 심판해 달라는 기도다.
그 기도가 보좌에 매일같이 상달되니 하나님은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 기도의 응답으로 땅을 심판 하신다는 것이다.

 

심판이 진행되어야 순교자는 첫째 부활로 살아나서 생명을 얻게 되는데, 순교자는 살전4:16-17, 사26:19 상반절과
계20:4-6 같이 첫째 부활로 살아나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워질 때 그 나라에 세계 왕권의 기업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 일을 앞에 놓고 순교자는 영혼이기 때문에 잠도 자지 않고 쉬지도 않고 먹지도 않고 계속 기도하는 것이다.
심판을 재촉하는 기도가 두렵지 않은가.

 


그것도 한 두사람이 아니고 천천만의 수없는 하나님의 사람들, 모두 다 목숨을 내놓고 믿었던 사람들, 아무 죄없이
죽은 사람들, 왜 죽어야 하는지도 모르고 죽은 아이들까지 생각해 보자.
그들이 얼마나 안타깝게 부르짖고 기도하겠는가.

 


그들에게 오직 꿈과 소망은 부활이요 그들이 바라는 것은 땅을 심판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것이다.
순교자의 부르짖음이 들리지 않는가.

 


울부짖는 그 기도가 하나님 보좌에 올라가니 그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그들의 울부짖는 기도 소리를 응답하시고
땅을 심판하지 않으시겠는가.

 


얼마나 이 패역한 세대를 더 두고 보시겠는가.
순교자는 오늘도 기도로 심판을 재촉만 하는구나!

 

 

 


3. 예언을 성취케 하는 기도

 

천천만 순교자의 기도는 이날까지 선지자들과 사도 요한을 통해서 예언한 말씀을 성취하는 역사를 이루시는 것이다.
예언은 반드시 성취된다.

 


이미 성취된 예언은 된 일이고 성취될 예언은 될 일이다.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았던 예언이 이제 요한 계시록같이 이루어질 때 순교자의 호소 기도가 예언의 성취를 재촉하는
것이다.

 


몇 천년동안 예언만 해놓고 봉함해 놓았던 묵시들이 순교자의 기도가 응답되면서 예언의 성취를 이루어 가는 것이다.

 

예언의 성취는 하늘의 하나님께는 무한한 영광이요, 땅에서 애쓰는 성도들에게는 축복이요, 순교자들에게는 기도의
응답이다.

 


오래 오래 기다렸던 예언이 이제 성취되기 시작하면, 속히 속히 이루어져서 이땅에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게 될 것이다.

 


예언의 성취로 이 땅에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지면 천천만 순교자는 그 나라에서 왕권을 받게 되니 순교자가 어찌
예언이 성취되기를 기도하지 않겠는가.
부르짖는 순교자의 기도 소원 속히 이루어질 것이다.

 

 

 


4. 순교자의 수고의 기도는 헛되지 않는다.

 


천천만 순교자가 목숨을 버려서 복음을 전한 그 수고가 헛되지 않아서 전 세계의 기독교가 찬란한 복음의 금자탑을
이루어 놓았고, 그들은 죽어서도 쉬지 않고 기도하여 심판을 재촉하고 예언을 성취케 하고 인맞은 종의 수를 채워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시니 그들의 수고와 희생과 기도는 결코 헛되지 않고 그들이 천년 왕국에 왕권의 기업을 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닌가.

 


그들의 수고와 기도가 우리에게 더욱 큰 힘이 되신다.

 

 

 


▣ 결론

 

천천만 순교자의 기도 응답 내게도 내려 주소서!

 

 

 

 

 


제 13 장 기도의 역사와 응답(사26:9, 16-17)

 

기도하는 여러 가지 역사가 있고 그 기도따라 응답이 있는 것이다.

 

1. 금식 기도 (시58:8)

 


금식 기도에는 단식 기도가 있는데 물도 먹지 않는 기도며, 금식 기도는 물만 먹고 하는 기도다.

 

금식 기도를 하면 대부분 자기 문제가 어려워서 금식하는 경우가 많으나 진정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금식은 자기 문제가
아니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기도라야 하는 것이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면 먹고 입는 문제는 더 채워 주신다고 하셨다.
그러나 우리는 먹고 입는 문제로 금식 기도할 때가 너무 많은 것이다.

 

선지자 이사야는 금식 기도를 하나님이 기뻐하시도록 하면 흉악한 결박을 풀어 주시고, 압제 당한데서 자유함을 얻게
해 주신다는 것이다.

 


작정한 금식 기도는 힘들어도 꼭 지켜야 하며 금식은 목숨을 걸고 하는 기도다.
금식 기도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해야 하겠다.

 

 

 


2. 철야 기도 (사38:2-8)

 


철야 기도는 밥을 세워서 기도하는 것인데 히스기야 왕이 앗수르 세력이 쳐들어 왔을 때와 자신의 생명이 죽게 됐을 때
얼굴을 벽으로 향하여 눈물로 부르짖어 기도하니 하나님이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대적을 소멸해 주셨고 생명도 십오년
연장해 주시는 큰 역사가 일어났던 것이다.

 

철야 기도에는 큰 힘과 위력이 역사하는 것이다.

 

 

 


3. 산기도 (마26:36-39)

 


예수님의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는 전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한 결정적인 큰 응답을 이루시는 기도 역사다.
산 기도는 자신의 생활을 초월한 기도이기에 즉시 응답이 내리지 않으면 안되는 그런 긴박한 일이 있어서 하는 기도이다.

 

엘리야도 갈멜산의 기도가 비진리와 거짓 선지를 이기는 기도로서 생명을 걸고 부르짖어 기도를 했던 것이다.
대적을 이기지 못하면 자신이 죽는 상황에서 대적과 맞부딪치는 기도인 것이다.

 

이런 산 기도에는 강한 담력이 절대로 필요하므로 담력이 없는 사람은 산 기도를 피하고 아니면 산 기도를 다녔던
경험이 있는 사람과 동행하는 것이 좋다.

 

 

 

4. 작정 기도 (단6:10)

 


작정 기도는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해 날짜나 시간을 정해 놓고 하는 기도이다.
작정을 한 날짜나 시간을 꼭 지켜야만 그 기도에는 역사가 있는 것이다.

 


날짜를 지키지 않고 시간을 지키지 않으면 그 기도는 무효가 되고 만다.
다니엘은 작정한 기도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기도를 지켰고, 사자굴에 들어가는 고난과 위험이 따랐지만 작정한
기도를 쉬지 않고 해 냈던 것이다.

 


작정한 기도를 우리가 하려면 자신이 가장 편안한 시간 가장 편안한 날짜를 정하도록 하여서 기도의 장애가 있더라도
끝까지 이기고 승리해야 한다.

 

 

 


5. 서원 기도 (삼상1:9-11)

 


한나라는 여인의 서원 기도는 사무엘이라는 아들을 주셨고 그는 약속한 것을 지키기 위해 그 아들을 하나님의 전에
드렸던 것이다.
서원한 것을 바로 드릴 때 하나님은 삼상 2:20-21 에 세아들과 두 딸을 주셨던 것이다.

 


시15:4에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치 않아야 한다고 했으니 서원을 할 때는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하고
서원한 것은 아무리 어려워도 꼭 갚아야 하며 서원을 갚을 때 하나님은 꼭 축복해 주신다.

 

 

 

6. 부르짖는 기도 (사26:9, 16-17)

 


택한 자는 환난과 징벌의 날을 앞두고 밤에 여호와를 사모하는 가운데 부르짖어야 한다고 했다.
부르짖는다는 것은 보통 평범하게 생각하기를 큰 소리로 기도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본문에 해산하는 여인이 산기가
임박하여 구로하는 것과 같다 하였는데 곧 간절한 기도를 말한 것이다.

 

부르짖는 간절한 기도는 배가 아프고 창자가 땡기는 아픔과 고통이 따르는 기도인 것이다.
부르짖는 간절한 기도는 세계의 거민이 의를 배우게 할 수 있다고 했으니 부르짖는 기도의 힘이 대단하다.

 

 

 


7. 새벽 기도 (출14:21-25)

 


출애굽 때에 모세의 기도로 홍해가 밤새도록 동풍에 갈라져서 홍해를 육지같이 건너게 했고 애굽의 군대가 그들의
뒤로 홍해에 따라 들어올 때 히브리 민족이 얼마나 놀랐겠는가.

 

그 새벽에 그들은 여호와께 얼마나 부르짖고 기도했겠는가.
그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시고 모세가 손을 다시 내어 미니 홍해가 합해져서 애굽의 군대를 쓸어 버렸고, 히브리 민족은
홍해를 육지같이 여전하게 건널 수 있었으니 새벽에 다급하게 부르짖는 기도에 큰 역사가 일어난 것이다.

 

 

 


▣ 결론

 

모든 기도를 잘 해 낼 수 있는 기도의 체질이 되는 축복을 받자.

 

 

 


제 14 장 응답이 있는 기도(왕상18:36-39)

 

기도에는 응답이 있어야 하고 응답이 내려오는 기도라야 그 기도에 힘이 있고 역사가 있는 것이다.

 

1. 불이 내려오는 기도의 응답

 


왕상18:37-38에 여호와여 응답하소서, 응답하소서 하는 기도가 엘리야의 제단에 불이 내려오는 큰 응답이 있었다. 바알 선지자의 온 종일 부르짖음은 아무 응답이 없었고, 참 선지자 엘리야의 기도는 여호와의 이름을 두 번 부를 때 즉시 불의 응답이 내렸던 것이다.

 


하나님의 응답은 기도를 크게 많이 한다고 해서가 아니라 중심이 드려지고 마음을 쏟아놓은 간절한 기도로 불의 응답을 내리기에 족한 줄을 안다.

 


하나님의 불은 돌도 나무도 흙도 태우고 제물과 물까지도 핥은 듯이 태우셨으니 얼마나 놀라운가.
흙을 태우고 돌을 태우며 물을 핥은 듯 태우는 불이 이 세상 어디에 있던가. 오직 하나님의 불의 역사만이 가능한 일이다.

 

왕하1:9-12 에는 오십부장과 오십인이 두 번씩이나 엘리야를 잡으러 왔으나 엘리야가 내가 하나님의 사람이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너와 오십인을 사를찌로다 하니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그들을 모두 살랐으니 엘리야의 기도는 어떤 기도라도 모두 다 응답이 되었다. 마지막 때도 택한 종들의 기도는 불의 응답이 있게 될 예표인 것이다.

 

 

 


2. 비가 내려오는 기도의 응답

 

왕상18:41-45 에 삼년 육개월 동안 가물었던 땅에 바알의 선지자 450인을 죽이고 나니 빗소리가 들렸던 것이다. 엘리야가 비를 구하기를 일곱 번을 계속한즉 바다에서 사람의 손 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났다.
조금 후에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서 큰비가 내렸던 것이다.

 


비를 오게하는 기도의 응답은 초자연적인 역사가 내리는 기도인 것이다. 땅에서 사람이 기도로 하나님께 구하지만 하늘에서 하나님이 들으시고 그 종이 기도한대로 역사하여 주신 것이다.

 

우리도 기도할 때에 엘리야의 심정을 가지고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엘리야의 심정을 가진 종의 기도는 하나님이 하늘에서 들으시고 큰 응답을 내리시는 것이다.

 


약5:16-18에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똑같은 사람이로되 불을 구하면 불을, 비를 구하면 비를 내려 주셨던 것이다. 우리와 성정이 똑같다는 말씀은 곧 우리에게도 엘리야같이 기도하면 기도의 응답이 있게 된다는 것이다. 엘리야의 심정을 구하고 엘리야같이 기도하는 종이 되자.

 

 

 


3. 택한 백성을 돌이키게 하는 기도의 응답

 


왕상18:21 에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 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쫓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쫓을지니라 하니 백성이 한말도 대답지 아니했더라고 했다. 왕상18:39 에 모든 백성 이 엘리야의 제단에 불이 내리는 것을 보고 엎드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였다. 기도하는 하나님의 종의 역사는 자신도 살리고 바알에게 사로잡혀 있던 자기 민족을 건져 내고 돌이키게 하는 큰 역사가 일어났던 것이다.

 

혼자라도 담대히 나가면 대적은 이기게 되고 하나님의 사람은 승리하고 백성을 살리게 되는 역사가 있게 된다.

 

 

 


4. 여호와의 능력이 임하는 기도의 응답

 

왕상18:45-46 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니 아합 왕이 마차를 타고 이스라엘의 궁으로 달려갈때 엘리야에게 여호와의 능력이 임하니 엘리야가 허리를 동이고 야합왕의 마차를 앞서서 달려갔더라고 했다.

 


왕의 마차보다 더 빨리 달려갈 수 있는 능력은 초인간적인 힘이요 능력이다.  하늘로 내린 새 힘은 마차보다도 더 빨리 달려갈 수도 있는 하나님의 신의 역사다. 사40:29-31에 옛날에 엘리야에게 임했던 능력이 새 힘으로 내려지면 피곤치도 아니하고, 곤비치도 아니하며, 독수리의 날개치며 높이 올라가는 영적 축복과 큰 능력과 힘이 내려서 말세의 능력있고 권세 있는 종으로 쓰임 받는다.

 


어느 시대이든지 택한 종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꼭 필요한 것이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람을 살리고 민족을 살리게 된다.

 

 

 

5. 종의 승리를 이루시는 기도의 응답

 

엘리야의 제단에 불이 내려 모든 것을 태우는 역사는 곧 엘리야 제단의 승리요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의 승리 곧 종의 승리인 것이다.

 


바알의 선지자가 450인으로서 그 뒤에는 아합 왕의 정권과 이세벨의 교권까지 힘을 합하여 나왔지만 엘리야는 혼자인것 같았지만 그 뒤에는 만군의 여호와가 힘이 되셨고 여호와가 엘리야를 이기도록 불로 응원하시고 불로 응답해 주셨다.

 


왕상18:40 에 바알의 선지자를 잡되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게 하라 하니 그들을 잡아서 기손 시내로 내려다가 거기서 다 죽였던 것이다. 여호와의 응답이 있기 전에는 기세가 등등했던 바알의 선지자가 엘리야의 제단에 불의 응답이 내린 후에는 아무도 대항해 보거나 힘을 쓰지 못하고 모두 죽음을 면치 못했으니 응답 전과 후의 역사가 이렇게 다른 것이다. 응답과 함께 하나님의 사람의 완전 승리요 종의 위치와 모든 것을 회복하는 역사다.  기도하는 종에게 여호와가 응답하시고 응답따라 모든 승리를 보장하시고 모든 권한을 회복하시는 것이다. 모든 대적을 이기는 통쾌한 승리다.

 


▣ 결론

 

기도의 응답은 기도하는 종을 승리케 한다.

 

 

 

제 15장 부르짖는 중앙제단의 응답 (사I9:19-22)

 

빠른 구름 타고 오실 주의 강림이 가까운 때에는 애굽같은 세상 속에 중앙 제단 성도가 부르짖어야 한다는 것이다. 중앙 제단이란 우리의 중심에 이루어진 제단이고, 그 중심에서 부르짖는 기도의 제단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1. 여호와를 위한 중앙 제단

 


마지막 때에 애굽같은 우리 몸 중앙에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이 이루어져야 하는 데 심령에 이루어진 제단을 계11:1에 척량한다는 것이다. 심령에 제단이 이루어지면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지게 된다.

 


아벨의 제단같이 응답있는 제단 열랍되는 제단. 아브라함의 제단같이 이삭을 받치고 여호와 이레 축복이 있는 제단. 앨리야의 제단같이 여호와를 부를 때 즉시 응답이 있는 제단이 우리의 심령 중심에 이루어져서 우리의 중심이 여호와께로 향하고 여호와만 사랑하고 여호와만 경외하고 그분만 찬양하고 오직 그 분만을 생각하는 생활로 이루어진다.

 

 

 


2. 표적과 증거가 있는 중앙 제단

 


기도의 응답이 있는 제단에는 표적과 증거가 항상 따랐던 것이다.아벨의 제단의 표적과 증거는 아벨을 순교자가 되게 하는 축복이었고, 아브라함 제단의 표적과 증거는 이삭대신 수양올 주시는 역사였다.

 


엘리야에 제단의 표적과 증거는 거짓 선지자를 모두 진멸하고 하나님의 백성을 모두 건져내시는 역사다.
우리의 중심에 이루어지는 표적과 증거는 그 종이 여호와께 부르짖게 하는 것이다. 마지막 뜻이 있는 종들에게 중심에 변화가 일어나게 하신다. 마음에 변화, 심령의 변화를 주셔서 부르짖을 격동을 주시는 역사다.

 


3. 건져 주시는 중앙 제단

 

애굽에 사백 삼십년 동안 종살이하는 히브리 민족이 바로의 압박과 고난 속에서 여호와께 부르짖을 때 한 구원자, 보호자를 보내사 그들을 애굽 바로의 손에서 건져 주셨으니 그 구원자, 보호자가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종 모세인 것이다.

 


애굽같은 세상에서 택한 종들이 압박과 고난 가운데 부르짖으면 한 구원자, 보호자를 보내 주시는데 그 분이 구원자 예수님이시다. 마지막 때 구원자, 보호자 되시니 큰 영광이요 축복이다.

 


히브리 민족은 압박 가운데 건져 주셨고, 택함 입은 이방은 죄 가운데서 건져 주셨으며, 마지막 때에 선택 받은 종은 환난 가운데서 건져 주시는 새 역사요 새 축복이다.

 

 

 


4. 고침을 받는 중앙 제단

 


심령 속에 중앙 제단을 이루고 여호와께 부르짖는 종들에게 모든 장애를 고쳐 주시는 것이다.
보지 못하는 장애 비뚤어진 마음의 장애, 외치지 못하는 장애, 온전치 못한 영적 육적 장애가 다 고침을 받는 새로운
회복이 신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고쳐 주시는 역사 속에 종말에 말씀과 진리를 바로 깨닫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 종이 되는 것이다.
고침을 받은 종들은 영과 혼과 육이 우리 주 강림하시기까지 흠 없이 보존함을 받게 될 것이다.

 


신으로 되는 전능한 방법으로 고쳐 주실 때 온전히 회복을 받게 되며, 신앙의 장애 때문에 바로하지 못했던 일들을 다
바로하게 된다.

 


▣ 결론

 

하나님의 역사가 끊어지지 않는 중앙 제단!

 

 

 

제 16장 -은총 입은 종된 자의 기도 (단9:3-23)

 


다니엘이 서책에서 바빌론 통치가 70년이면 끝난다는 것을 깨닫고 민족을 위해 간절히 기도한 내용들이다. 우리 민족도 위기를 당하고 있는 이 때에 다니엘같이 민족을 위해 기도하자.

 

1. 죄악을 떠나고 진리를 깨닫는 기도(13)

 


다니엘의 민족이 죄악에서 떠나지 못하고 진리를 깨닫지 못하므로 재앙을 당했는데 다니엘이 그 민족과 함께 죄악에서 떠나고 진리를 깨닫고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느 시대든지 죄악에서 떠나지 않으면 재앙과 화를 당했고, 진리를 깨닫지 못하면 미혹을 받았던 것이다.

 

진리를 깨닫지 못하면 거짓 선지자에게 미혹을 받고 진리에 바로 서면 어떠한 비 진리의 힘이 강하다 하여도 절대로 물러서지 않게 된다. 진리의 힘은 그 속에 생명이 있기에 그 힘이 강하고 위대하다. 진리의 법이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시켜서 진리로 우리를 자유케 할 것이다. 중요한 것은 그 시대에 맞는 합당한 진리를 가져서 검과 흉배로 삼아 모든 비 진리를 잘라 버리고 이기고 또 이기는 진리의 파숫군이 되어야 한다. 진리 속에 죄악이 존재하지 못하니 진리의 사람 진리의 성읍을 심령에 이루고 비진리를 영원히 몰아내자.

 


2. 공의를 행하고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기도(14)

 


여호와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공의를 행하셨지만 그 백성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고 왕궁의 거짓선지자의
많음만 보고 그 말을 믿고 따르다가 성전은 함락되고 민족은 바빌론의 포로가 되었으니 이 얼마나 안타까운가.

 

바빌론에 잡혀 와서야 예레미야의 목소리가 여호와의 기도는 영의 호흡 말씀인 줄 깨달았지만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않은 죄값의 보응이 70년이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누구의 목소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전해주는지 분별해야 하겠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종을 통해 말씀을 주신다.

 

기도하는 종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시대에 맞는 외침에 주의하여 보아야 한다.
공의를 행하는 종이라야 한다.
공의는 거짓과 편벽이 없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3. 귀를 기울이소서, 눈을 떠 보옵소서, 긍휼을 베푸소서 하는 기도(18-19)

 


여호와께 부르짖는 다니엘의 기도는「여호와여 귀를 기울여 들으소서...」기도뿐이 아니고 포로 생활에서 부르짖는
그들의 목소리를 들으시라는 것이다.
눈을 떠서 보시라는 것은 황폐한 예루살렘과 포로 생활에서 황폐해진 자신들의 심령을 보시고 긍휼을 베풀어 달라는
부르짖음이다.

 


다니엘이 주 앞에 부르짖는 간절한 기도는 자신들의 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긍휼을 의지하여
부르짖음이라는 것이다.
인간이 아무리 의롭다 하여도 의로우면 얼마나 의롭겠는가.

 


그 의를 의지 말고 주의 의로우신 긍휼을 의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주를 위해서 주의 성과 주의 백성을 회복시켜 달라는 다니엘의 간절한 기도는 먼저 서책에서 70년 동안 황폐하면 끝이
난다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했고, 그는 확신을 가지고 담대히 부르짖고 있는 것이다.

 


다니엘이 서책의 말씀을 가지고 확신을 가졌다면 우리는 성경의 말씀을 믿고 다니엘같이 확신을 가지고 황폐한 심령의
회복과 기도의 큰 응답 주시기를 간구하자.

 

 

 


4. 황무함이 마쳐지는 기도(단9:2)

 


예루살렘이 참 선지자의 말을 믿지 아니하고 왕궁 선지자들의 말을 듣고 안전하다 평안하다는 듣기 좋아하는 말만 듣다가
70년 동안의 포로 생활 가운데 압박과 고난을 당하여 심령은 찢기고 황폐하여졌고 생활은 지쳐서 곤고하고 곤비해져
있을 때에 하나님의 사람 다니엘의 속죄하며 부르짖는 간구는 서책에 기록된대로 예루살렘과 그 시대 사람들의 황무함을
하나님이 마치시려고 다니엘로 서책의 말씀을 읽게 하시고, 다니엘의 마음이 격동받아 여호와께 부르짖는데 이르게 된
것이다.

 


이 일을 계기로 히브리 민족은 바빌론의 멸망과 다리오 왕 시대를 거쳐서 고레스 왕의 특명을 받아 예루살렘으로 아오는 회복이 있게 된 것이다.

 


이 시대에도 다니엘같이 기도하는 종들이 나와서 죄를 고하고 황폐한 심령을 복구해야 할 때가 바로 이때인 것이다.
뜻이 있는 종들이여! 우리도 다니엘같이 이 민족을 위해 함께 기도하자.
자신도 살고 민족도 살리게 되리라.

 

 

 


▣ 결론

 

죄로 인해 황폐해진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