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신앙

성경 속의 기도 유형 2

맑은샘77 2017. 6. 25. 00:18

성경 속의 기도 유형 2 기도에 대해

2015.10.10. 10:56

복사 http://blog.naver.com/noemisuh/220504575781

번역하기 전용뷰어 보기

출처 주의 뜰 쉼터 | 주의뜰
원문 http://yardofjesus.blog.me/220499837224

제 4장 여호와의 생각을 바꾸어 놓는 기도 (렘29:11-14)

 

기도를 바로 하는 종은 여호와의 생각까지라도 바꾸어 놓을 수 있는 것이다.

 


히스기야 왕의 기도는 자기의 생명을 취하실 하나님의 생각을 바꾸어 15년 수한을 연장받았고, 니느웨성의 왕과
백성의 회개 기도는 니느웨성을 멸하시려는 여호와의 생각을 바꾸어 놓은 것이다.
우리도 기도를 바로 하면 여호와의 생각이 바꾸어진다는 것을 상기하자.

 

1. 평안을 주시는 기도 보장

 

재앙을 내리시기로 작정했으나 재앙 대신 평안을 주신다는 것이다.

 

이러한 환난과 재앙 가운데서라도 평안을 보장해 주신다는 것이다.

 

시 91:7에도 천인이 네 곁에서 만인이 네 우편에 쓰러져 죽는다 할지라도 그 재앙이 가까이 못한다고 했으니 재앙을 주실 수도 있고 평안을 주실 수도 있는 것이다.

 


시45:5-7 에 여호와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신다고 했다.

 


다시 말하면 어두움을 주시기도 하시고, 빛을 주시기도 하신다는 것이며, 평안도 주시고 환난도 주실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기도하는 종이 되어 여호와의 생각이 바꾸어 가도록 해야 하겠다.

 

재앙 대신 축복이 되도록 어두움 대신 빛을 주시도록 환난 대신 평안을 주시도록 기도할 때 여호와는 우리의 생각밖에 축복을 주실 것이다.

 

기도하는 다니엘에게 사자굴 속에서라도 평안을 보장해 주셨고, 그의 세 친구를 풀무불 속에서라도 평안을 보장해 주셨던 것이다.
여호와는 기도하는 종을 위해 언제라도 생각을 바꾸실 수 있는 것이다.
항상 우리에게 평안을 주시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으시기를 기도하자.

 

 

 


2. 소망을 주시는 기도 보장

 

눅18:1-8에 보면 기도하는 종이 낙망치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셨고 밤, 낮 부르짖는 택한 자의 원한을 속히 풀어 주신다고 했으니 기도하는 종은 절대로 낙망치 않도록 소망을 주시는 것이다.

 

기도하다 사자굴에 들어간 다니엘이나 풀무 불에 들어간 그의 친구들이 낙망할 지경에 이르렀지만 낙망하지 않은 것은 그들 모두가 기도하는 종들이었고 여호와가 그들에게 소망을 주셔서 낙망치 않도록 역사해 주셨던 것이다.

 

기도하는 종에게는 장래에 소망을 주려는 생각을 가지셨다고 했다.

 


야곱의 열 한 번째 아들 요셉은 꿈을 꾸고 장래에 소망을 가지고 형들에게 말할 때 형들은 그를 이해하지 못하고 애굽에 팔아 버렸고, 그는 보디발의 처의 모함을 당해 옥에까지 들어갔지만 장래에 대한 확실한 소망으로 끝까지 낙망하지 않을 때 결국 그는 애굽의 총리 대신의 자리에까지 오르게 되었으니 그의 꿈이 현실로 이루어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요셉에게 장래의 소망을 꿈으로 보여 주셨고 의로운 요셉은 꿈을 현실로 이루어 놓은 것이다.
우리에게도 장래에 소망을 주신다고 했으니 기도하는 종들이 현실에 어려운 벽을 무너뜨리고 장래에 소망이 있다면 기도하지 않는 종은 장래의 소망이 없다는 말도 되겠다.

 

 

 

3. 진심으로 여호와를 찾는 기도

 

여호와께 부르짖고 기도하며 전심으로 여호와를 찾고 찾으면 여호와를 만날 수 있다고 했다.

 

시55:6 에도 여호와를 만날만 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고 하셨다.
여호와를 찾고 부르는 엘리야에게 불을 내리셨고 비를 주셨고, 대적을 이기게 해 주셨지만 여호와를 찾지 않고 바알을
찾은 거짓 선지자에게는 죽음을 주셨던 것이다.

 


여호와를 찾는 다윗에게는 나라를 주셨고, 영광도 주셨고, 승리도 주셨고, 만족함도 주셨지만 신접한 여인을 찾고
여호와를 찾지 않는 사울 왕은 나라도 잃었고, 자식도 잃었고, 영광도 생명도 모든 것을 함께 잃어버렸다.

 

선지자 아모스도 암5:4-6에 벧엘이나 길갈이나 브엘세바를 찾지 말고 여호와를 찾으라고 하셨지만 그 당시 사람들이
유형적인 것만을 찾다가 결국 여호와를 찾지 못하고 암5:7 같이 공의로운 법이 쑥물이 되고 정의가 땅에 떨어졌던 것같이
이 시대에도 눈에 보이는 것을 추구하고 말씀되시는 여호와, 진리되시는 여호와를 찾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 주신 것이다.

 

눈에 보이는 것만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말고 말씀과 진리되시는 여호와를 전심 전력하여 찾아야 하겠다.
우리가 여호와를 어디가서 어떻게 찾겠는가.
바로 말씀과 진리 속에서 여호와를 찾을 때 만날 수 있을 것이다.

 

 

 


4. 여호와를 만나게 되는 기도

 

성경 가운데는 여호와를 만난 종들이 많이 있다.

 

최초에 여호와를 만난 사람은 아담과 이브다.
그들은 하나님을 볼 수 있었고 말할 수 있었고 그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다.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할 때는 여호와를 대면해서 섰지만 그가 뱀의 말을 듣고 범죄할 때는 자신이 스스로 동산
나무 뒤에 숨었던 것이다.

 

마5:8 에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볼 것이라고 했으니 깨끗한 심령을 가져야 하겠다.
모세는 호렙산에서, 시내산에서 여호와를 대면했고 엘리야는 광야에 나가서 여호와를 대면했다.

 

부패한 엘리는 눈과 귀가 어두워지고 여호와를 대면 할 수 없었지만 기도하는 사무엘은 여호와를 대면할 수 있었고,
비밀을 깨달았고, 그의 기도는 항상 여호와가 들어 주셨고, 그가 하는 말은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셨던 것이다.

 

뜻이 있는 사람, 순종하는 사람, 기도하는 사람, 범죄하지 않는 사람에게만 여호와를 만날 수 있는 특권을 주시는 것이다.

 

여호와를 만난 사람마다 역사가 있었고 큰 일을 해 낼 수 있었으니 우리도 말씀과 진리를 찾아서 여호와를 만나는
영광을 얻자.

 

계22:3-4에 우리는 앞으로 무궁천국에 들어가 여호와 하나님의 얼굴을 실제로 보는 데까지 이르게 되는 것이다.
그 곳에 가서 그 분의 얼굴을 보면서 영원히 살게 된다.

 

 

 

5. 회복을 받는 기도

 

여호와를 찾지 않고 우상을 찾고 비 진리를 찾던 히브리 민족은 솔로몬 성전을 잃었고, 나라도 잃었고 모두가 포로가
되어 바빌론에 잡혀가는 환난을 당했지만 그들이 울며 금식하고 기도할 때 70년 동안의 포로 생활을 청산하게 해 주셨고
고레스 왕의 특명을 방아 예루살렘에 돌아와 잃어버린 성전도 회복하고 나라도 회복할 수 있었고, 잃어버린 신앙과
자유를 다시 찾을 수 있었던 것이다.

 

아무리 선택받은 민족이라도 여호와를 찾지 않고 다른 것을 찾으면 버림받는다는 것을 깨달아야 하겠다.

 

이 시대에 입과 혀로는 여호와께 가까운 것 같아도 마음과 생활이 여호와께 멀리 떠나 있으니 마음과 생각을 다해
여호와께 돌아오고 부르짖는 기도로 여호와를 찾아야 할 때다.

 

여호와를 찾지 않고 물질을 찾는 자, 명예를 찾는 자, 이성을 찾는 자, 세상의 것을 찾는 자는 결코 닥쳐올 환난과 재앙을
피하지 못할 것이다.

 


기도로 여호와를 찾는 종은 모든 것을 회복 받을 것이다.
영계, 기도, 신앙, 마음, 생활, 체질, 물질, 건강까지라도 회복 받을 것이다.
여호와를 찾고 찾는 종은 완전히 회복 받으리라.

 

 

 

▣ 결론

 

여호와의 생각이 바뀔 때 놀라운 새 역사가 일어난다.

 

 

 

 

 

제 5 장 의인의 참된 간구 (약5:16-18)

 

죄인의 간구와 의인의 간구는 그 역사하는 힘이 다른 것이다.

 


눅23:42에 우편 강도의 간구는 당신의 나라에 임할 때 나를 기억하소서 할 때 간신히 자신 한 사람 구원받는데 그쳤고
사도 바울의 간구는 전도 여행 중 많은 사람을 살리는 역사를 했던 것이다.

 

1. 기도하는 대로 되는 기도다.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똑같은 사람이다.
우리와 다른 것이 하나도 없는 사람이지만 그는 기도하면 기도하는 대로 응답과 역사가 따른 것이다.

 


불을 내려 주시기를 기도하면 원수를 소멸해 주는 불을 내려 주셨고, 제단에도 불을 내리기도 하셨다.
비를 구하면 비를 내려 주셨고 축복하면 가루 독에 가루와 기름병에 기름이 마르지 않게해 주셨고, 죽은 아이를 위해
기도하면 살아나는 역사가 있었다.

 

엘리야가 기도하면 기도하는 대로 되는 것이 아니고, 그릿 시냇가나 사르밧 과부의 집에서 많은 날 동안 기도로 준비한
것이 기도의 큰 역사, 기도의 큰 응답으로 이어진 것이다.

 

우리도 엘리야같이 기도하는 대로 역사가 일어나기까지 인내로 기도를 생활화하자.

 


기도가 생활화되면 어느 때쯤 가면 기도로 역사하려고 계획하거나 생각하지 않아도 기도하면 기도하는 대로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2. 원수대적을 이기는 기도다.

 

하나님의 사람은 원수대적을 기도로 이겨야 된다.
기도하는 많은 종들은 기도할 때 여호와가 원수대적을 싸워서 물리쳐 주셨던 것이다.

 

도단성의 엘리사를 아람의 군대가 잡으러 왔으나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기도할 때 모두 소경으로 만드시고, 엘리사를
지켜 주셨으며 어린아이들이 엘리사를 향해 대머리야, 대머리야 하고 놀릴 때 어린아이들이라도 용서하지 않으시고,
암콤으로 그들을 찢도록 역사하 였으니 무서운 일이 아닌가?

 

기도하는 종을 대적하고 비방하면 여호와가 그냥 두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 주신 역사다.

 

기도하는 엘리야를 오십인과 오십부장이 두 번이나 잡으러 왔을 때에도 하늘로 불을 내려서 그 원수를 두 번씩이나 태워
주었던 것이다.
원수대적의 수가 아무리 많아도 하나님은 기도하는 종의 편인 것이다.

 

하나님의 사람 히스기야도 왕이라 자신에게도 군대가 있고 무기도 있지만 앗수르 십팔만 오천을 맞서 싸우지 않고
기도로 하나님께 맡길 때 하룻밤 간절한 기도는 새벽에 원수된 적을 모두 시체로 만드는 큰 역사가 있었던 것이다.

 

기도하는 종을 대신해 여호와가 싸워 주시니 이기고 승리할 것이다.

 

 

 

3. 쉬지 않는 기도다.

 

삼상12:23에 사무엘이 기도를 쉬는 죄를 절대로 범치 않겠다고 했다.
의인의 참된 간구는 쉬지 않는 것이다.

 


살전5:17에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바울 사도도 말했듯이 기도를 쉬는 것이 왜 죄가 된다고 했나?
기도해야 할 사람, 기도해야 할 사명이 있는 종이 기도를 쉬는 것은 곧 죄를 범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며, 기도하던 종이
기도를 쉬게 되면 곧 범죄하게 되고 타락하기 때문이다.

 


엘리 제사장을 보면 그가 기도하는 종이 될 때는 이스라엘의 사사요, 대 제사장이요, 최고의 실력자로 이스라엘을
다스려 왔지만 그가 눈이 흐려지고 기도를 게을리 하고 몸이 비대해져서 의자에만 않아 있을 때에 그는 뒤로 넘어져서
목이 부러져 죽게 되었고, 자녀의 범죄를 엄하게 다스리지 못하여 온 가문이 패망하게 된 것이다.

 

기도는 영의 호흡이다.

 


기도가 없는 종은 영적으로 호흡이 멈춘 것과 같다 하겠다.
호흡을 멈췄다면 질식하였으니 의식이 없는 상태다.

 


무의식 속에서 어떻게 주의 일을 바로 하겠는가.
의식이 상실된 상태에서 무슨 분별이 있겠는가.
분별력이 없이 생각하고, 마음먹고, 말한다면 바로 할 수 없는 것이 당연하지 않은가.

 

범죄하면 기도가 안되고, 하나님과 고통이 두절되니 그 기도가 상달될 리 만무하고 상달되지 않는 기도는 절대 오래
할 수 없고 기도의 힘과 기도의 즐거움, 기도하는 기쁨을 상실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의인의 간구 그 기도는 쉬지 않고 계속할 수 있는 것이다.
기도를 쉬지 않고 할 수 있는 것은 그 기도를 하나님이 들으시고 그 기도의 응답을 주신다는 것이다.
기도를 쉬지 않고 하는 것은 하나님께는 영광이오, 자신에게는 무한한 은혜요, 축복이다.

 

 

 

4. 자신을 이길 수 있는 기도다.

 

이 세상에서 가장 이기기 힘든 것은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한다.
가장 이기기 힘든 자신을 이길 수 있는 비결은 기도에 있는 것이다.

 

가령 철야 기도를 한다고 하자.
그러면 잠을 이기지 않고는 철야 기도를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잠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이 몇 사람이나 되겠는가.
전쟁터에서도 싸움을 하면서도 잔다고 들었는데 기도를 바로하는 종은 그 잠을 이길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기도의 힘이 놀랍고 큰 것이다.

 

금식 기도를 한다면 먹고 싶은 욕구를 이겨야 하는데 인간이 먹지 않으면 죽는 것이다.
그러나 기도하는 종들은 사십일 씩이라도 먹지 않고 기도로 살아가는 일도 있다.

 


기도는 먹는 것도 초월하고 자는 것도 초월할 수 있는 것이다.
먹는 것이나 자는 것을 초월한다면 무엇을 못하겠는가.

 

기도만이 자신을 이길 수 있으니 기도하는 종이 되어 자신을 이기고 하나님의 큰 뜻을 이 시대에 이루어 드리는 종이 되자.

 

 

 

5. 변함이 없는 사람을 만드는 기도다.

 

기도하는 종은 변하지 않는 것이다.

 


기도하는 종은 마음도, 신앙도, 생활도 절대로 변하지 않게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있다.
이 세상이 다 변해도 말씀이 변함없는 것 같이 기도하는 종은 절대로 변하지 않지만 기도하던 종이 기도를 쉬면 더 빨리
변질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예수 믿고 은혜 받았던 사람이 변질되면 더 나쁘게 타락하는 것같이 뜨거운 물이 식어서 얼으면 찬물이 어는 것보다
더 솟구쳐 어는 것같이 기도하던 종이 기도를 쉬면 더 나쁘게 변질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겠다.
그러나 기도를 쉬지 않고 계속하는 동안에는 절대로 변질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기도를 잘하던 사람이 기도가 잘 안된다면 긴장하여 조심해야 한다.

 

기도하는 종이 기도가 안되는 것은 그 이유가 몇 가지 있다.
범죄했을 때 기도가 안되고, 불순종했을 때 기도가 안되고, 더 큰 은혜를 받게 됐을 때 마귀역사의 방해로 기도가 안되는
것이다.

 


기도가 안될 때는 속히 그 이유를 찾아내서 해결해야 만이 기도를 쉬지 않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죄를 지었다면 회개하면 되겠고, 성령의 인도를 불순종했다면 순종하여 그 인도를 따르면 되겠고, 사단의 방해와
장난이라면 더 힘껏 기도해서 물리치면 되겠다.

 


변질되기 쉬운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들이여!
변함없이 기도해서 변함이 없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자.

 

 

 


▣ 결론

 

의인의 참된 간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기도다.

 

 

 

 

 


제 6 장 택한 자의 원한이 풀어지는 기도 (눅18:1-8)

 

택한 자의 원한은 기도로 풀어지고 기도로서만이 택한 자의 간절한 원한이 풀어지게 된다.

 

1. 기도하다가 낙망치 않을 때 원한이 풀어진다.

 

기도하는 종은 어떠한 경우라도 인내로 그 결과를 지켜 기다려보아야 한다.

 


속단하거나 인내하지 못하고 원망하여 일을 그르치게 되는 경우가 있는 것이니 주의해야 한다.
우리는 대개가 기도를 하자마자 큰 응답을 기다리거나 또는 응답을 받았다고 그 기도를 곧 끝내는 경우가 있다.

 

기도하는 종은 무엇보다도 인내가 필요하고 인내로 기도한 것이 이루어지도록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농부가 곡식을 심자마자 거둘 수 없듯이 기도하는 종들도 놀부의 심정으로 기다릴 줄 알아서 기도의 축복을 받게 되는
것이다.

 

기도하는 종은 믿음으로 해야 낙망하지 않는다.

 


약1:6-8에 하나님께 구하는 자는 절대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고 했다.
의심하는 자는 두 마음을 품어 정함이 없는 자며, 바람에 요동하는 바다 물결과 같고, 무엇이든지 이런 사람은 주께 얻지
못한다고 했다.

 


기도하는 종이 믿음으로 했다면 의심도 없고, 걱정도 없고, 기도해 놓은 것은 약1:5 같이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않으시며,
구한 자에게 주실 것이다.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낙망하지 말고 이루어지기까지 기도하라.
반드시 응답하여 이루어 주시리라.

 

 

 

2. 밤, 낮 부르짖는 기도로 원한이 풀어진다.

 

기도는 밤이나 낮이나 항상 해야 된다는 것이다.
밤, 낮으로 기도할 때 그 기도는 속히 이루어진다.

 


우리가 보통 때는 밤에 자고 낮에는 일을 하지만 어떤 행사나 무슨 급한 일이 일어났을 때는 밤, 낮으로 쉬지 않고
일하는 것이다.
그와 같이 기도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밤, 낮으로 부르짖는 기도를 해야 하는 것이다.

 


부르짖는다는 것은 사26:16-17 에 간절한 기도라고 했다.
다시 말씀드리면 밤, 낮으로 간절한 기도를 쉬지 않고 하면 원하는 것이 속히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이 시대 예언의 성취가 속히 이루어지고 있어서 기도도 쉬지 않고 밤, 낮 부르짖어야 그 기도의 원한을 속히 이룰 수
있는 것이다.

 

이 시대가 나쁜 쪽으로 급속도로 타락해 가는 이 때에 택한 종들이여 하나님의 백성을 살리기 위해 밤, 낮 기도하는
종이 되자.

 

 

 

3. 하나님은 오래 참지 않고 소원을 들어주신다.

 

하나님은 택한 종들이 원하는 것을 기도하다가 좌절되거나 낙망하지 않도록 속히 그 소원을 풀어 주신다는 것이다.

 


오래 오래 참지 않고 속히 풀어 주신다는 확실한 약속이며 응답이다.

 


사람들은 기도해 놓고 못 기다리는 경우를 종종 본다.
하나님께서는 필요할 때 그 즉시라도 응답하시는 것이다.
급한 경우는 급한 대로 급하지 않은 것은 천천히 모든 것은 그 분이 판단하셔서 적절하게 응답하시는 것이다.

 

응답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그 분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기도할 뿐이다.

 

기도는 우리가 하고, 응답은 하나님이 내려 주시는데 엘리야에게 응답이 속히 필요한 때는 말이 떨어지자 마자 응답해
주시지 않았는가.
원수 앞에서 불을 내릴 때는 급하게 역사 하셨지만 다시 비를 내려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했지만 똑같은 기도를
일곱번씩이나 계속하게 하셨던 것을 기억하자.

 

엘리야의 심정이야 삼년 육개월이나 가물었으니 기도하자마자 불이 내리듯 비도 내렸으면 했겠지만 그것은 엘리야의
생각이었다.
엘리야가 한 번 기도하고 구름이 떳는지 보라고 하고 계속 일곱 번을 구름이 뜰 때까지 기도한 것을 보면 짐작이 간다.

 

우리도 무슨 일이든지 기도하자마자 큰 응답, 큰 역사가 있기를 생각하겠지만 응답하시는 것은 그 분의 고유 권한이다.
그 분에게 맡기는 자세가 필요하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택한 자가 기도하다가 지쳐서 낙망하도록 두시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4. 분량이 채워진 기도 원한이 풀어진다.

 

기도의 분량을 채우는 그릇이 두 가지가 있는데 계5:8 에 개인 기도의 분량을 채우는 금대접이 있다.
이 금대접은 개인 개인에게 있어서 자신의 모든 문제를 위해 기도한 것이 이 금 대접에 향으로 담겨서 그 분량이 다 차면
그 기도가 응답이 되는 것이다.

 


즉 다시 말하면 기도의 분량이 차기보다는 정한 때가 있는 것이다.
그 분량을 속히 채우는 데에는 순전히 자신에게 있는 것이다.

 


기도를 쉬지 않고 계속하면 속히 기도의 분량이 차서 이루워질 것이고 게을러서 기도를 많이 안하면 분량이 차지 못해서
응답은 늦어질 것이다.

 

계8:3-5에는 금 향로가 있는데 이 향로는 모든 성도들이 복음이나 교회나 주의 일을 위해 기도하는 것들이 채워지는
것이다.

 


많은 하나님의 사람이 기도하는 기도의 향이 금향로에 담겨지면 이 세상을 심판하시고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땅에
이루시기 위해 나팔을 불면서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다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5. 한 가지 부족을 고치고 기도할 때 원한이 풀어진다.

 

눅18:18-23에 관원인 부자 청년이 와서 예수님께 어떻게 하여야 영생을 얻겠다고 물을 때 예수께서 계명을 지켰느냐고
물으시니 그는 어려서부터 지켰다고 한 것으로 그는 자신있게 대답했지만 예수님은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고 하시며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에게 주고 나를 쫓으라 하시니 그가 듣고 근심했더라고 했다.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쉽다고 하셨다.

 

물질 때문에 부자 청년은 예수님의 제자도 못되고 물질의 노예가 된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마6:31-33 에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고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하셨으니
기도를 바로하는 자는 이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신다고 하셨다.

 


기도를 바로하는 자는 먹는 문제, 입는 문제가 더 좋게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부자 청년은 물질에 연연하는 그 마음의 한 가지 부족이 영생에 이르지 못하는 부족이 되고 말았다.

 


우리도 이 부자 청년같이 물질의 문제만을 기도하고 있지는 않는지 생각해 보자.
우리가 여러 가지 부족이 많겠지만 영생에 이르지 못하게 하는 한 가지 부족을 찾아내서 그것을 고치고 기도할 때
원한이 속히 풀어질 것이다.

 


많은 부족 중에도 영생에 이르지 못하게 하는 부족을 속히 찾아내자.

 


기도하는 종은 부족한 점을 고칠 수 있다.

 

 

 

▣ 결론

 

택한 자의 원한은 하나님이 풀어 주신다.(눅18:27)

 

 

 

 

 


제 7 장 여호와의 중심이 뜨거워지는 기도 (욜2:18-19)

 

우리는 기도할 때 여호와의 중심이 뜨거워지도록 기도해야 하고 그렇게 기도해야 큰 응답과 역사가 있게 된다.

 

1. 몰수히 모여서 부르짖는 기도 (욜1:14)

 

여호와의 중심이 마지막 때에 뜨거워지려면 몰수히 모여서 부르짖어야 한다.
욜2:15-17 에 보면 백성들이 모이고 장로들을 모으며 소아와 젖 먹는 자를 모으며, 신랑과 신부도 모이고,
제사장들까지도 몰수히 모여서 여호와께 간절히 부르짖어야 한다는 것이다.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긍휼은 어떤 대상이 없고 모두 모여서 부르짖는 기도 속에서만 긍휼을 받는 역사가 있는 것이다.
니느웨성이 심판받게 될 때 왕과 방백, 백성과 짐승까지라도 굵은 베옷을 입고 부르짖고 회개할 때 니느웨성이 살아나는
구원을 받고 심판을 면할 수 있었던 것이다.

 

다락방에서 초대교회 역사를 성령으로 받을 때도 뜻있는 사람들이 몰수히 모여서 마음을 같이하여 부르짖을 때 성령이
임하여 초대교회의 큰 역사를 이루었던 것이다.

 

미스바 대회도 사무엘과 이스라엘 백성이 몰수히 모여서 여호와께 부르짖을 때 우레 소리를 발하여 블레셋을 물리쳐
주셨듯이 마지막 때도 하나님의 사람들이 몰수히 모여서 부르짖을 때 흑암을 이기게 해 주신다.

 

 

 

2. 마음을 찢고 하는 기도(욜2:13)

 

히브리 민족은 답답한 일이나 어려운 일이나 자신이 해결할 수 없는 일을 만날 때면 자신의 겉옷을 벗어서 찢었던 것이다.
마지막 때에도 여호와의 중심이 뜨거워지는데는 옷을 찢는 차원의 형식이 아니라 마음을 찢는 아픔이 있는 부르짖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마가 다락방의 오순절의 역사가 있을 때도 모인 무리가 마음을 같이하여 기도에 힘쓸 때 성령을 받게 되는 큰 역사가
일어난 것이다.

 

사26:16-17 에 보면 산기가 임박한 여인이 구로하는 것같이 간절한 기도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마음을 찢는 기도가 바로 그런 기도가 아니겠는가.
그런 기도는 창자가 뒤틀리는 고통과 아픔이 있는 기도다.

 


이런 기도는 해보고 체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이해하지 못한다.
이런 간절한 기도가 있어야 민족을 살리고 세계를 살릴 수 있게 될 것이다.

 

 

 

3. 골방에서 나오는 기도 (욜2:16)

 

골방이라는 것은 좁은 인간관계 이기적인 마음에서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늘 자기만을 생각하고 마음속에다 자꾸만 칸을 막아서 골방을 만들고, 그 속에 자신을 속박하는 인간의 좁은 소견,
좁은 마음, 좁은 식견에서 나와서 마음의 장벽을 무너뜨리는 기도가 있어야 한다.

 


마음으로 쌓아놓은 장벽이 자신을 골방의 굴레 속에 몰아넣고 마는 것이다.
그 골방의 굴레는 누가 만들어주고 또 누가 무너뜨려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만들고 자신만이 무너뜨릴 수 있는 것이다.

 


계18:4 에 보면 하나님의 백성은 바벨속에서 나와서 죄에 참예하지 말고 재앙들을 받지 말라고 했다.
소돔과 고모라 성에서 나와야 살 수 있는 것같이 택한 종들이여 골방 즉 자기 굴레에서 과감하게 나와서 부르짖고
기도하자.

 


여호와의 중심이 그로 인해 뜨거워지리라.

 

 

 


4.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기도(욜2:32)

 

사람들은 난관에 부딛칠 때 누군가를 부르는데 보통 어머니를 부른다.
그러나 요엘 선지자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라고 했으니 우리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자.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는 바알의 선지자와 갈멜산에서 싸울 때 그는 여호와여 응답하소서 하고 두 번 부를 때 하늘로
불이 내려서 바알의 선지자 사백 오십인을 이길 수 있었던 결정적인 역사는 그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른 것이다.

 

욜2:31, 욜3:15 같이 흑암이 말씀과 종과 성도를 어둡게 할 때에 여호와의 이름을 불러야 한다는 것이다.
욜3:9-10 같이 무력이 완비되고 전쟁이 준비되어 있을 때에 여호와의 이름을 불러야 한다는 것이다.
욜3:13 같이 이 세상과 교회와 주의 종들까지도 악이 클 때에 여호와의 이름을 불러야 한다는 것이다.
욜3:14 같이 이 세상에 인종이 번창하여 사람이 많아졌을 때 여호와의 이름을 불러야 한다는 것이다.

 


여호와의 이름을 부를 때 문제와 난제를 해결받게 된다.

 

 

 


▣ 결론

 

여호와의 중심이 뜨거워지도록 기도하는 종이 되자.

 

 



'People > 신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 기뻐하시는 기도  (0) 2017.06.25
성경 속의 기도 유형 1  (0) 2017.06.25
성경 속의 기도 유형 4   (0) 2017.06.25
성경 속의 기도 유형 3  (0) 2017.06.25
아사왕이 종교개혁을 포기한 이유  (0) 2017.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