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료/성경공부

성막 9 - 출애굽기 30:1-10 분향단 , 출애굽기 30:17-21 물두멍

맑은샘77 2016. 6. 1. 15:27

성막 9 - 출애굽기 30:1-10 분향단 , 출애굽기 30:17-21 물두멍 모세의 성막 이야기

2016.04.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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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


출애굽기 27장이


마무리 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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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장에서는


제사장이 입는 성의(聖衣)


즉 거룩한 옷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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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장에서는


제사장 위임식 절차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지시하십니다.




그리고 30장에서는


남은 기타 등등의


지시를 하시고



31장에서는


지금까지 지시한대로


만들라고 하시며


안식일을 말씀하시고


증거궤에 들어갈


돌판을 친히 만들어주신 후


하나님의 말씀이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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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세한 지시대로


성막 만들려면


야근을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만들고 난뒤


휴가 다녀오라고


안식일을 다시


언급하시는 걸까요? ^^


직장생활하면


항상 휴가 떠날 날만


기다리게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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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의 주제는


30장에 나오는


물두멍과 분향단입니다.


이 두가지까지 알아보면


성막에 대한 내용이


다 끝나게 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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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분향단 (출30:1-10)








성경에서는 '분향할 제단'이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역시 조각목으로 만들고


으로 싸네요~


채를 꿰기 위해 고리도 만들구요


조각목으로 만들고


으로 쌉니다.


성소 밖의 번제단처럼


이곳도 뿔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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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그렇게 크지 않죠~


높이가 2규빗으로 허리정도 오니까요~


보통 쓰는 세면대 높이 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놓는 위치는 이미 아시겠지만


성소에서 휘장 A 앞에 놓는 거구요


사진에서 어디가 어딘지


이제 다 아시겠죠?


뭐가 뭔지도 다 아시겠죠?^^






아론이 하루에 두번


아침에 한번 저녁에 한번


그 위에 향을 태우네요~


정해진 향만 태울 수 있구요


다른 제사를 드려도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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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향단의 의미를


알아보겠는데요~


향을 태운다는 것은


기도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분향단은 기도하는 곳입니다.


법궤에 제일 가까이 있구요.


제사장이 지성소에는


1년 중에 하루만 들어가지만


성소는 매일 들어가야 하네요~


그래서 매일 두번씩 향을 태우는데요.


우리는 매일 두번씩


시간과 장소를 정해놓고


기도를 해야겠네요~




첫째로, 분향단을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으로 쌌듯이


우리도 예수님과 붙어서


연단된 믿음을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


야고보서 1:6-7


마가복음 11:22-24



둘째로, 성령 안에서


기도해야 합니다.


유다서 1:20


에베소서 6:18




셋째로, 기도에 권세가 있음을 믿고


기도해야 합니다.


분향단의 뿔은


권세를 의미합니다.


그 권세는


동서남북 사방에 미치는


권세입니다.


악한 영들을 내쫓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넷째,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기도해야 합니다.


분향단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만나주시는


속죄소 바로 앞입니다.



다섯째,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 이 향은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에


끊지 못할지며 '


매일 2번씩 향을 피우듯이


우리는 쉬지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17



여섯번째 ,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다른 향을 사르거나


번제나 소제나 전제를


드리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내 마음대로


제사 드리는 것이 아니라


받는 분의 뜻대로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일곱째, 사명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성소 밖의 번제단은


죄인들이 와서


죄를 회개하는 기도를 드리지만


성소 안의 분향단은


제사장이 와서


하나님 뜻에 맞는 기도를 합니다.


우리를 위한 기도만 하던


수준에서 벗어나


하나님 뜻을 이루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여덟째, 기도제목을 점검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출30:10


아론이 일년에 한번씩


이 향단 뿔을 위하여


속죄할지니라


이 말씀은


기도제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라는 것입니다.




2) 물두멍 (출30:17-21)







 

물두멍이라는 단어는


좀 낯설고 어색한데요


영어로 보면


basin으로


양푼, 대야, 세면대


이런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가 밖에 있다가


집에 들어오면 손을 씻듯이


성소에 들어가기 위해


필요한 것이 이 물두멍이죠.


전체를 놋으로 만드네요


뜰에 있는 제단과 물두멍은


다 놋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단은 놋으로 겉을 포장)





이 물두멍은 성소 앞에 놓여 있구요


번제단과 성소 가운데에 있다고도


할 수 있죠




제사장들이 성소에 들어갈 때


이 물두멍에서


손과 발을 씻어야만


들어갈 수 있구요.


번제단에서 제사 드리기 전에도


손과 발을 씻어야 합니다.





이렇게 물두멍에서 손과 발을 씻는 것은


죄를 자백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죄를 자백해야


관계가 회복됩니다.


요한일서 1:8-9


그래서 예수님도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에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셨죠.


베드로가 손과 머리도 씻겨달라고 하니


발만 씻으면 된다고 하시죠~


(요한복음 13:1-10)


구원받은 우리는


원죄를 용서받았지만


살면서 자범죄를 짓기 때문에


계속 발을 씻는 자백을 해야 합니다.


구원받은 사람이


죄를 짓고 나서


자백하지 않으면


하나님과의 관계는 끊어지지 않지만


하나님과의 교제는 끊어지게 됩니다.





물두멍 안에는 물이 담겨 있는데요.


물은 에베소서 5:26에 보면


말씀을 의미한다고 나옵니다.


물두멍에 대해서는


크기나 규례가 나와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게 되면


이전에는 죄가 아니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죄로 느껴지게 되죠.


하나님의 은혜를 알수록


자신이 큰 죄인임을 깨닫게 됩니다.


자기가 은혜 받은 만큼,


죄가 깨달아지는 만큼


죄를 자백하고


용서를 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저도 이 구절 처럼


신앙생활 하면 할 수록


제가 죄가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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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예수님의 은혜로만


살아갈 수 있다는 걸


다시한번 고백하게 됩니다.


이렇게 성막의 모든 구성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하나님의 집에


어서 놀러가고 싶네요~


아니 살고 싶네요~


많은 내용들을 알아보았는데


이것을 정리하는 포스팅을


한번 더 해보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