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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터다지기] 2과. 하나님과 매일 만나는 생활(본문)

맑은샘77 2015. 1. 28. 13:31

[제자훈련 터다지기] 2과. 하나님과 매일 만나는 생활(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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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매일 만나는 생활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과 “하나님과 만나서 마음을 나눈다는 것”은 같은 말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종종 보면 분명히 그 집안의 자식인데, 부모와 담을 쌓고 사는 아들이나 딸들이 있다. 이것은 자식으로 태어났다고 해서 반드시 부모와 좋은 교제를 나누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 할 수 있다. 잘못하면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사이가 그렇게 될 수 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건강하고 기쁘게 유지하려면 하나님과 마음을 나누는 영적 교제를 잘해야 한다. 하나님과 매일 만나는 교제의 생활을 일컬어 경건의 시간을 가진다고 말한다. 매일 시간을 정해서 찬양과 말씀과 기도하는 습관을 가지면 마치 가지가 나무에서 진액을 공급받아 그 잎이 푸르고 열매를 맺는 것과 같은 축복을 누리게 된다. 제자훈련을 시작하는 초반부터 이런 값진 습관을 생활화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매일의 신령한 교제가 없이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큰일을 할 수 없다. 인격적인 교제란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지속적으로 유지되어야 그 맛이 달고 즐거운 법이다. 하나님과 우리 자신과의 사이에도 이런 단맛이 있어야 한다. 이제 어떻게 매일 하나님과 인격적인 교제를 나눌 수 있는가를 공부하도록 하자.

 

 

1, ‘하나님과 교제한다’는 말의 의미에 대해 히브리서 저자는 참 멋진 말로 표현하고 있다. 히브리서 4장 16절을 가지고 다음 질문에 대답하라.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보좌 앞에 담대하게 나아갑시다. 그 곳에는 은혜가 있으며, 우리는 때에 따라 우리를 도우시는 자비와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1) 언제 교제가 필요한가?

 

2) 교제를 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3) 교제하는 자는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가?

 

 

2. 예수님은 세상에 계실 동안 하나님과 너무나 아름다운 교제를 지속하셨다. 그분이 하나님과 교제를 가지셨던 때와 장소 그리고 내용에 대해 말하라,(마가복음 1:35)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아침에 예수님께서 일어나셨습니다. 그리고 조용한 곳으로 가셔서 기도하셨습니다.

 

 

 

 

3. 예수님의 하루 생활은 눈코 뜰 새가 없을 정도로 매우 바쁘셨다. 그분이 24시간을 어떻게 보내셨는지 안식일부터 그 다음날까지의 일과를 마가복음 1장을 가지고 살펴보자.

21 저희가 가버나움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시매

22 뭇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라니 이는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세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23 마침 저희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소리질러 가로되

24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25 예수께서 꾸짖어 가라사대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26 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으로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오는지라

27 다 놀라 서로 물어 가로되 이는 어찜이뇨 권세 있는 새 교훈이로다 더러운 귀신들을 명한즉 순종하는도다 하더라

28 예수의 소문이 곧 온 갈릴리 사방에 퍼지더라

29 회당에서 나와 곧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시몬과 안드레의 집에 들어가시니

30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웠는지라 사람들이 곧 그의 일로 예수께 여짜온대

31 나아가사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병이 떠나고 여자가 저희에게 수종드니라

32 저물어 해 질 때에 모든 병자와 귀신들린 자를 예수께 데려오니

33 온 동네가 문앞에 모였더라

34 예수께서 각색 병든 많은 사람을 고치시며 많은 귀신을 내어 쫓으시되 귀신이 자기를 알므로 그 말하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시니라

35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21 예수님과 제자들이 가버나움으로 가셨습니다. 안식일에 예수님께서 회당에 들어가셔서 가르치기 시작하셨습니다.

22 거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님의 가르침을 듣고 놀랐습니다. 그것은 율법학자들과는 달리, 예수님께서는 권위 있는 분처럼 가르치셨기 때문입니다.

23 회당에 더러운 귀신이 들린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가 소리쳤습니다.

24 “나사렛 예수여! 당신과 우리들이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우리를 없애려고 오셨습니까? 나는 당신이 누군지 압니다. 바로 하나님께서 보내신 거룩한 분입니다!”

25 예수님께서 “조용히 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가거라!” 하시며 그를 꾸짖었습니다.

26 그 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에게 발작을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큰 소리를 지르면서 그 사람에게서 나왔습니다.

27 사람들은 모두 놀라서 “이게 어찌된 일이냐? 이것은 권위가 있는 새로운 교훈이다. 저 사람이 더러운 귀신에게 명령을 하니, 그것들이 복종하는구나”라고 하며 자기들끼리 서로 물었습니다.

28 그래서 예수님에 대한 소문이 갈릴리 모든 곳으로 빠르게 퍼져 나갔습니다.

29 예수님과 제자들이 회당에서 나온 뒤에, 곧바로 야고보, 요한과 함께 시몬과 안드레의 집으로 갔습니다.

30 시몬의 장모가 열이 나서 누워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바로 이 사실을 예수님께 말씀드렸습니다.

31 예수님께서 시몬의 장모에게로 가서, 손을 잡고 일으켜 세우셨습니다. 그러자 바로 열이 내렸습니다. 시몬의 장모는 예수님을 섬겼습니다.

32 그 날 저녁 해가 지자, 사람들이 모든 병든 사람과 귀신들린 사람들을 예수님께 데리고 왔습니다.

33 온 마을 사람들이 문 앞에 모여들었습니다.

34 예수님께서는 온갖 환자들을 다 고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많은 귀신들을 내쫓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귀신들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도록 하셨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35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아침에 예수님께서 일어나셨습니다. 그리고 조용한 곳으로 가셔서 기도하셨습니다.

 

 

․ 안식일 오전(21~28절)

 

 

 

 

․ 안식일 오후(29~31절)

 

 

 

․ 안식일 저녁(32~34절)

 

 

 

․ 다음날 아침(35절)

 

 

 

 

4. 예수님이 그토록 분주한 나날을 보내시면서도 아침 일찍 하나님과 만나는 경건의 시간을

빠뜨리지 않으셨다는 사실을 보고 당신은 무엇을 느끼는가?

 

 

 

 

5. 당신은 ‘바쁘다,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앞세워 경건의 시간을 빼먹는 버릇이 없는가? 있다면 언제부터 그랬으며, 그 일로 인해 신앙생활에서 입은 피해가 무엇인지 말하라.

 

 

 

 

6. 매일 시간을 정해 놓고 하나님과 만나고 싶어도 잘 안 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7. 경건의 시간을 잘 지키기 위해 몸에 익혀야 할 습관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8. 하나님과 바른 교제를 나누기 원하면 반드시 기도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예수님으로부터 배울 수 있다. 당신은 매일 어떻게 기도를 하고 있는가?

 

 

 

9.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것은 하나님과 만날 때마다 그분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태도이다. 시편 119편 97~102절을 펴놓고 대답하라.

97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묵상하나이다

98 주의 계명이 항상 나와 함께하므로 그것이 나로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99 내가 주의 증거를 묵상하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승하며

100 주의 법도를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승하니이다

101 내가 주의 말씀을 지키려고 발을 금하여 모든 악한 길로 가지 아니하였사오며

102 주께서 나를 가르치셨으므로 내가 주의 규례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97 얼마나 내가 주의 법을 사랑하는지, 나는 하루 종일 그것만을 깊이 생각합니다.

98 주의 명령들은 나의 적들보다 나를 더 지혜롭게 만듭니다. 이는 그것들이 나와 항상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99 나는 나의 스승들보다 더 많은 통찰력이 있습니다. 이는 내가 주의 법규들을 깊이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100 나는 노인들보다 더 많은 깨달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내가 주의 교훈들에 순종하기 때문입니다.

101 나는 지금까지 악한 길로 가지 않았습니다. 내가 주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함이었습니다.

102 나는 지금까지 주의 법도로부터 떠나지 않았습니다. 이는 주께서 친히 나를 가르치셨기 때문입니다.

 

 

1) 성경을 대하는 마음가짐은 어떠해야 하는가?(97절)

 

 

2) 성경을 읽고 배우는 태도는 어떠해야 하는가?(102절)

 

 

3) 배운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는 방법은 무엇인가?(97, 99절)

 

 

4) 배운 말씀대로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101절)

 

 

 

10. 위의 네 가지 사실 중에서 당신에게 가장 문제가 된다고 생각되는 것은 무엇인가?

 

 

 

11. 이 시간 배운 내용을 다시 정리하고 각자가 집에 돌아가 당장 실천해야겠다고 생각되는 것이 무엇인지 말하라.

 

 나는 날마다 (    :    )부터 (    :    )까지 (                   )에서 주님과 만날 것을 약속합니다.

 

 

 

 

 

출처: 제자훈련Ⅰ - 제자훈련 터다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