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반/책을잡자

'완전한 실패' - 최고를 찾아서 협상의기술 2009/10/29 11:43

맑은샘77 2011. 11. 23. 14:06

'완전한 실패' - 최고를 찾아서 협상의기술

2009/10/29 11:43

복사 http://blog.naver.com/83kkamdong/30072567134


첫 번째로, 책임이 막중한 간부층에서 훌륭한 의사결정을 가로막는 인기 영합적인 이미지 관리는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전사원에게 명시적으로 전달해야 한다. 두 번째로, 조직체는 직윈의 가치가 전체 조직이 추구하는 가치와 부합될 수 있도록 하는 보상체계를 개발해야만 한다. 만약 회사를 위해 구성원이 훌흉한 결정을 내리기를 원한다면, 그 결정이 구성윈 자신의 경력을 위해서도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것이 되도록 하라는 것이다.

어떤 결정에 대해 펑가할 때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맞춰 실시하는 것은 피터스(Peters)와 워터만(Waterman)의 저서 <최고를 찾아서(In Search of Excellence)>에서 하인트(Heinz)의 실험을 '완전한 실패'의 개념으로 논의했던 것과 일맥상통한다. 완전한 실패란 많은 결정이 본질적으로 모험적이라는 특성을 가진다는 인식에 기초하고 있다. 피터스와 워터만은 사실 경영은 실패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정작 실패를 경험했을 때도 좌절하기 보다는 달갑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말의 요점은 경영인들이 결과 뿐만 아니라 훌륭한 선택을 분별하는 시각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