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상담/이상심리

[스크랩] 정신분열증의 유형

맑은샘77 2006. 10. 20. 23:49

출처: 김윤희, 이광자, 이소우, 김소야자 외, [정신간호총론 상], 수문사

 

Types of schizophrenia

 

     정신분열증의 유형

 

1> Paranoid 편집형

다른 유형보다 늦은 30대 후반 발병, 비교적 교육 받은 계층

피해망상, 관계망상, 과대망상이 주로 나타남.

망상이 체계화되어 있음 systematized delusion

disorganized가 심하지 않으며

망상으로 인하여 사람 기피, 의심. 과도하게 긴장되어 있으며, 적대적 방어적 혹은 공격적인 태도

진행속도는 빠르지 않으나 예후가 나쁨. 성취욕구와 생존경쟁을 포기하여 결국 인격퇴행, 황폐화

진단기준: 하나 혹은 그 이상의 망상에 몰두하거나 혹은 빈번한 환각에 사로잡힘


2> Disorganized 혼란형

대개 25세 이전, 사춘기 전후에 서서히 발병

사고장애, 행동장애, 언어장애, 정서장애 등 모든 증상이 현저함

감정의 혼란, 인격의 황폐화와 퇴행이 가장 심한 유형.

자폐적 사고, 지리멸렬, 신어조작, 말 비빔.

의미 없는 웃음, 얼굴 찡그림, 환각.  망상은 그 내용이 다양하고 수시로 변하며 기이.

초기의 정서반응은 매우 부적절, 후기에는 감정 둔마, 무감동. 예후가 가장 안 좋다.

진단기준: 현저한 증상 (와해된 언어, 와해된 행동, 감정 둔마와 부적절한 정서). 긴장형과 달라야 함

        

3> Catatonic 긴장형

15~25세 사이 호발, 정신적 외상 후 급성 발병, 임상이 드물다

혼미시, pain에 별로 반응안하고 깨어나면 ‘그때 찌르는 거 안다’고.

흥분시, 강한 긴장, 안절부절, 난폭, 불면, 자해, 고열, 탈진하여 사망하기도.

초기에 치료가 가능하고 예후가 좋다.

진단기준: 극심한 정신운동 장애 : 심한 부동(강직, 혼미), 과다운동(흥분), 거부증, 함구증, 납굴증, 상동증, 반향언어, 반향행동, 기행증, 얼굴 찡그림

혼미와 흥분이 교대: 혼미가 더 흔하고 일시적 운동중단부터 장시간 부동까지의 다양한 긴장 증상


4> Undifferentiated 미분류형

정신분열 기본 증상은 다 있으나 증상이 복합되어 분류가 어렵다. 시간이 지나면 뚜렷해짐

무감동, 관계망상, 얼굴 찌푸림, 거절적 행동

        

5> Residual 잔류형

정신분열 앓고 난 후 붙여지는 진단

수줍어하고 쉽게 자극이 된다.

진단기준: 완쾌하여 지역사회로 돌아가도 남이 알 수 있을 정도의 사고, 감정, 행동의 장애(덜 심하거나 음성증상이 2개 이상)

 

출처 : Mystery of psyche
글쓴이 : jpinter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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