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반/상담 심방

[스크랩] 답답한 대화를 속 시원히 풀어주는 통쾌한 대화법

맑은샘77 2018. 7. 27. 12:27

답답한 대화를 속 시원히 풀어주는 통쾌한 대화법

1. 말이 안 통하는 톰과 제리를 위한 전달의 법칙
='네가 틀렸어'가 아니라 '우린 서로 달라'-우리는 간혹 아무런 저항이나 별다른 감정 없이 생각을 바꾸기도 하지만 만약 누군가가 잘못을 지적하기라도 하면 분통을 터뜨리며 고집을 부린다. 누군가가 자신의 믿음을 빼앗아가려 하면 그 믿음에 쓸데없이 집착하는 것이다. 상대방의 자존심에 도전하지 말라

-여름매미는 가을을 모르는 법이다.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 논쟁이 벌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상대방이 '틀렸다'라고 생각하기에 앞서 '단지 나와 다를 뿐이다'라고 받아들여라

=가끔은 긍정적 오버액션도 필요하다-우호적인 조건이 형성되면 그 내용이 어떤 것이냐에 상관없이 좋은 감정이 생기게 된다. 따라서 대화를 할 때, 상대방으로 하여금 좋은 감정을 갖게 하려면 사전에 좋은 조건을 형성해야 한다. 예를 들면, 상대방이 좋아하는 말을 하거나 미리 기분 좋아할 만한 상황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어려운 말로 목에 힘주지 말라-보이고 싶은나, 보이고 싶지 않은 나

어려운 용어는 상대와 나와의 거리를 1미터 멀어지게 한다. 정말로 자존심 높고 권위가 있는 사람은 상대를 먼저 배려할 줄 안다. 흔히 유명한 강사나 이름 높은 연설자는 알아듣기 쉽고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흔한 이야기로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혀가 아니라 손발이다-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행동한다. 미리 준비해둔다. 순수하게 행동한다. 말없이 행동한다. 기대 이상으로 행동한다. (행동의 일관성)

=먼저 인정하면 인정받게 마련이다.-내 인생의 비타임 "Good" "좋아", "최고야"라는 말은 사람의 의욕을 복돋워주는 비타민이다. 상대바의 미소, 긍정, 최선의 노력을 원한다면 그 비타민을 듬뿍 먹여보라. 아마도 물불을 가리지 않고 당신이 원하는 대로 행할 것이다. 인정을 한다는 것은 타인의 삶에 날개를 달아주는 것과 같다. 지그 지글러의 말처럼 당신이 기대하는 것을 타인에게 먼저 해주어라. 그러면 당신은 더 많은 것을 얻게 될 것이다.

=억지에는 훈수꾼이 약이다.-서로 논쟁이 벌어졌을 때, 목소리를 높여 위협을 가하는 것은 기대하는 효과를 거두기보다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에는 우호적인 제3자에게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하는 것이 낫다.

=처음부터 제대로 설명하라.-당신의 자의적인 판단대로 상대방을 만족시키려 할 것이 아니라, 놓인 상황에 대한 상대방의 해석수준을 알고 그에 맞게 대응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다. 상대방이 원하는 태도로 말하거나 상황을 제대로 설명하는 것이 답답함을 덜어내는 효과적인 전달법이다.

=코드가 통하면 마음은 그냥 열린다-유발기제란 낯선 사람과 처음 만났을 때, 의도적으로 상대방의 긴장과 경계심을 풀고 편안한 상태를 만들기 위해 꺼내는 말을 말한다.

=눈높이 대화로 차이를 극복하라

=미소를 부르는 36.5도 대화법-흔히 원칙론을 좇는 사람과 대화를 하다보면 숨이 턱턱 막히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상황에 따라 유연성을 보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 역시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을 것이므로 우격다짐이나 억지를 부리려 하지 말고 그럴수록 인간적인 말로 다가가야 한다. 억지가 낳는 것은 부정적인 것이지만, 인간적인 대화가 낳는 것은 긍정적인 것이다.

=어떤 말을 해야 내 맘을 알아줄까?-사람을 다루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들이 듣고 싶어하는 말을 해주는 것이다.

-말이 통하려면 우선 상대를 알아야 하고 상대를 알려면 먼저 상대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상대방의 말에 주의를 집중하면 그 속에서 상대가 원하는 것, 하고 싶어 하는 것을 캐낼 수 있다. 바로 그 점을 잡아내 핵심 펀치를 날리면 그 말은 곧장 상대방의 심장에 가서 꽂히고 당신이 기대했던 것을 얻을 확률이 높아진다.

=딱하면 척하고 알아듣게 할 수 없을까?-타인의 의견에 의해 강요를 당하거나 일방적으로 전달을 받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누구나 스스로 생각해낸 의견을 더욱더 신회하게 마련이다. 따라서 당신의 의견을 일방적으로 강요하기보다는, 일단 당신이 먼저 제안을 했을지라도 상대방이 스스로 생각한 끝에 결론을 내린 것처럼 착각하도록 충분한 시간과 결정권을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를 들어 6시에 만나자 보다 6시에 만날래 아니면 7시 만날래 질문으로 먼저 만남을 기정사실화하고, 선택권을 상대방에게 주어 스스로의 의사로 선택한 것처럼 만드는 것이다.

2. 돌아서서 후회하지 않는 말실수 방지법

=눈치가 빠른 사람이 말도 잘한다.-관찰은 추측과 다르다.
관찰적인 표현에 익숙해 지려면 무엇보다 충분한 관찰을 하지않은채 자신도 모르게 섣부른 판단을 내리거나 자신만의 기준으로 해석한 뒤에 상대방을 평가하는 인지적 착오를 버려야 한다.

후광효과, 스테레오타입(고정관념), 첫인상 효과, 대비오차, 기억오차

-말실수를 줄이려면 심호흡 하는 심정으로 한 템포 늦추고 잔머리 지수를 충분히 활요하여 상대가 놓인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수다맨의 입에 테이프를 붙이고 싶다.-위대한 재즈 연주가들은 언제 연주를 해서는 안 되는지 그리고 어디에서 쉬어야 하는지를 잘 알고 있다.

=때와 장소를 가려서 말하라-대화의 타이밍을 조절하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기본적인 배려다

-맘에 안 드는 사람, 은근슬쩍 면박 주는 법:언젠가 한창 버나드 쇼의 작품이 공연되고 있는데, 관객 중의 어느 예의 없는 사람이 계속 야유의 휘파람을 불어대며 다른 사람들을 곤란하게 만들었다. 객석에 앉아 관객들과 함께 자신의 연극을 관람하던 버나드 쇼는 슬그머니 그의 옆자리로 다가가 이렇게 물었다. "연극이 생각보다 재미가 없으신 모양이군요" "성말로 시시합니다. 저걸 연극이라고 하다니" "저도 동감입니다. 하지만 우리 둘이서 연극에 푹 빠져 있는 저 많은 사람들을 상대할 수는 없잖습니까" 그 관객은 그제야 분위기를 파악했는지 고개를 끄덕이고는 조용히 자리를 떠났다.

=말에 감정을 실으면 칼날이 된다-부주의한 말 한 마디가 싸움의 불씨가 되고 잔인한 말 한 마디가 삶을 파괴한다. 쓰디쓴 말 한 마디가 증오의 씨를 뿌리고 무례한 말 한 마디가 사랑의 불을 꺼버린다. 은혜로운 말 한마디가 길을 평탄케 하고 즐거운 말 한 마디가 하루를 빛나게 한다. 때에 맞는 말 한 마디가 긴장을 풀어주고 사랑의 말 한 마디가 축복을 준다.

=사장은 사오정 직원을 싫어한다-성공하려면 먼저 듣는 법을 배워라 영국의 명재상 디즈레일리는 쓸데없는 말을 하는 대신 귀 기울려 들었고, 록펠러 역시 열심히 귀 기울인 다음 상대가 이야기하지 않을 때만 자기 의견을 말했다고 한다.

=말실수를 줄일수 있는 최고의 방법-차리리 말하지 마라 만약 말하지 않은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하는 일이 한 번 있다면, 침묵을 지키지 않았던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하는 일은 백 번이나 있을 것이다. 마하트마 간디는 매주 월요일을 침묵의 날로 정했다. 그는 침묵의 중요성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다. "그만하라는 말을 듣기 전에 말을 그쳐라."

=웰빙 화법으로 건강까지 챙겨라-독설을 결국 내게 돌아올 부메랑

=입버릇이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입버릇은 일종의 자기 암시

다른 사람을 비난하지 않는다. 비난받아도 변명하지 않는다. 잘못했을 때는 솔직히 말한다. 눈은 다 내린 뒤에 쓸어낸다. 책임질 수 있는 말만 한다. 불평하지 않는다. 위로 받으려 하지 않는다.

3. 입안에서 꼬인 말을 풀어내는 대화의 접근법
=엉킨 말을 풀려면 키스하라(심플, 스마트, 잘 정리된)

=첫 만남에서 좋은 이미지를 남기는 대화법-선수친다(긴장을 풀어준다). 대화의 주도권을 잡는다(먼저 관심을 갖는다). 자신있게 말한다(대화를 즐긴다).

=질문은 마음을 낚는 떡밥이다

=상대방의 마음을 녹이는 다섯가지 마법의 말-감사 합니다, 가르쳐주십시오, 덕분에, 이제부터는, 만약에

=주목받는 자리, 주목받는 말-어색한 침묵에는 따끈한 이슈로

=친해지고 싶은 사람에게는 공통점으로 접근하라-복장, 말투, 행동, 함께 고생
=암시의 기술, 상상의 법칙-우리는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보고 싶은 대로 본다
=되로 주고 말로 받는 칭찬의 법칙-칭찬은 칭찬으로, 재치 있는 칭찬, 구체적으로 칭찬, 외모보다 행동을 칭찬, 주변의 가까운 사람을 통해 칭찬, 단점 말한 뒤 칭찬
=강한 인상을 남기고 싶다면 재치있게 말하라
=벽을 허물어야 가까워진다-보이지 않는 벽은 어쩌면 스스로 모든 일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편견에서 오는 것인지도 모른다

4. 기분 좋게 예스를 얻어내는 설득의 법칙

=상대를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세우지 마라-예스를 얻고 싶다면, 먼저 선택권을 줘라
=코 끝 찡한 감동 스토리가 설득을 부른다.-스토리텔링 전략, 논리를 이기는 감성 화법
=설득의 달인을 결정짓는 비유력-연상 이미지, 강한 인상, 공감, 이해력 높임
=내가 먼저 이해해야 상대방도 이해한다.-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상대방이 이야기를 할 때, 어린아이처럼 솔깃해서 들어주고, 어려운 상황을 이야기하면 염려하며 들어주어야 한다. 즐거운 대목에서는 유쾌하게 웃어주고 슬픈 내용에서는 함께 슬퍼해주며 마치 자신의 일처럼 여기는 것이 대화에서의 적극적인 반응이다.
=영화처럼 설득하라-태도가 미온적이라면 사려가 깊다, 외곬수 고집을 피우면 신념이 굳군요 뻔뻔하고 거만하면 무척 솔직하시군요
=마치 그림을 그리듯 말하라-아름다워지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정말로 어려운 일은 사람들에게 아름답게 보이는 것이다
=우는 아이에게 떡 하나 더 주는 이유-진심을 다해 요구하라
=협상이 최고의 설득이다

5. 할 말, 못할 말 가리지 않는 속 시원한 대화법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나는 법 부담없이 부탁하기-문안에 한 발 걸치기, 문안에서 한 발 빼기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나는 법 솔직하게 변명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나는 법 조심스럽게 비난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나는 법 딱 부러지게 거절하기-피곤하게 살고 싶지 않다면, 거절을 즐겨라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나는 법 기분 좋게 충고하기-라포 형성, 충고에도 순서가, 한가지씩만 충고, 해결책 모색, 바라는 점 구체적으로 제시, 바람직한 행동으로 모범보임, 실질적인 도움주기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나는 법 적절하게 꾸중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나는 법 선의의 거짓말하기
=싸움에서 반드시 이기는 논쟁의 기술-반증, 개념 저의 세분화, 상대 발언 세분화, 물 타기 비판, 비유 이용, 상대의 논리에 위장 전입

6. 보이지 않는 말까지 알아내는 대화의 파악법

=믿는 말에 발등 찍힌다.
=숨겨진 마음을 알려주는 감정의 사인, 말투
=눈은 모든 것을 말하고 있다.
=얼굴 표정만으로 감정을 읽는 법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몸의 사인 제스처-가끔은 제스처가 말보다 정직하다
=나는 네가 어떤 식으로 말할지 모두 알고 있다.

-주도형 : 명령 지시 내리는 경향 -결론부터 이야기(많이 듣는 연습)
-표현형 : 말 많고 목소리 크고 제스처 풍부 감성적 유머감각 친절-열심 들어주고 칭찬(적게 말하고 많이 듣기, 세부사항과 사실적 내용에 초점 맞춰 이야기, 주제집중 지나친 감정조심)
-우호형 : 심사숙고 조심성 말 잘 안하는 경향, 인간관계 중시 -천천히 말하고 친밀한 표현 성실하게(보다 많이 표현 활발하게 행동)
-분석형 : 꼼꼼 신중 비판 논리 말수 적음 조용 집요 냉정 세부적 까다로움-논리적으로 거짓과장피함(감정표현, 대화에 더 많은 시간 할애)

=심리전에서 밀리지 않는 고수들의 대화법
=이유를 알면 청개구리도 말을 듣는다-정당한 이유제공, 다수의 증거 제시
=한 번 내뱉은 말, 반드시 지키게 하는 법-부드럽게 상기를 통해 타인 중심의 또 다른 정당성을 부여해 주는 것이 좋다.
-스스로를 경영할 수 없다면, 국가도 경영할 수 없다
=나에게 무심한 그 남자, 나를 이해못하는 그여자-남자는 결론, 여자는 과정
남자는 눈으로 듣고 여자는 귀로 듣는다

전달방법이 다르다
말하는 방식이 다르다
세상에는 두 사람이 있다. 남자와 여자 , 참 재미있다 그리고 복잡하다. 그러나 알고 나면 단순한다.

출처 : 함께 나누는 기쁨
글쓴이 : 무궁화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