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일반/다음세대

[스크랩] 학교앞전도를 제지당할 때 대처 법

맑은샘77 2018. 1. 6. 04:16

 

2017 3,24 오전 8:40분쯤...동천초 등교길전도에서 생긴 일

 

1.서론.

학교앞전도를 하다보면 <경찰 혹은 학교 관계자>들의 제지를 당할 경우가 있다.

결론은 이 모든 것이 과도한 제지라는 것이다.

마침,

오늘 동천초등학교 정문에서 전도하다가 생긴 일을 바탕으로 온갖 관련 부서에 전화하여 확인한 내용을 정리하여 공개한다.

순순히 물러나지 말고...

지혜롭게 상식선 안에서 <등교길전도, 하교길 전도>로 어린이 복음전도에 승리하길 바란다.


2.오늘의 사건개요.

8:20분쯤 동천초에 도착하여 교회 피켓 두 개, 공부 잘하기 피켓 두 개, 빼뺴로 박스를 들고 정문에 섰다.


늘 하던 대로 페북 생중계를 시작하였다.


10여분이 지난 즈음...

건너편에 경찰 두 분이 서성거리며 내가 휴대폰으로 페북 중계하는 걸 보고 수군거렸다.


그러다가 다가와 동영상을 왜 찍느냐 하면서 일이 터졌다.


나의 대답 : 근접 촬영하는 것이 아니니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 아이들하고만 인터부하고 근접 촬영하는 것이니...


그런데도 이들은 막무가내로 방해하기 시작하였다.


한 사람은 교무과로 들어가고...곧 교무실 선생님들이 4명이 나오고 또 교장 선생님도 나오고...이렇게 되어 전도를 제지 당하고 시간이 흘러 9시가 되자 저절로 종료 되었다.


3.오늘의 사건 결과 : 상급기관인 교육부 민원실과 세종시 주무관처, 용인시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상담한 결과 <지침이 없다> 였다.

즉, 대한민국 헌법 20조 1항 대한민국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가 있다 라는 큰 틀 안에 학교 앞전도도 자유라는 것이다.


하지만

학교장이나 담당 생활담당 교사의 제지 사항은 알고 있어야 한다.

1)학생들을 보호할 의무

2)동영상이나 사진 촬영 금지

3)사생활 침해를 하는 경우 이름을 묻거나 전번을 물을 때...


이것은 전도할 때 주의할 사항이다. 


4.결론

1.경찰의 과도한 개입

2.학교장의 전도 제지 (명시되어있는 관련 지침 없음)

역시ᆢ근거없는 주관적 해석이었다는ᆢ

 

*전화통화한 곳

.서울교육부 02-6222-6060 민원담당 손0정

.세종시 청사 초중고 학교정책과 044-203-6450

장기0주무관

.용인교육지원청 민원실 031-8020-9224 김0선 주무관

 

*오늘의 교훈

학교측의 무조건적 제지에 교회가 너무 착하다보니

대항하지 않고 순순히 물러서다보니 당하기만 하였으므로ᆢ이제 더 상식선안에서 열심히 전도합시다. 할렐루야!

암튼

학교앞전도ᆢ

나가면 있고 안나가면 없습니다.


5.대처법

1.협조공문을 반드시 해당 학교장 앞으로 보낸다.


협조_공문17.03.24.hwp



2.하루 전에 학교로 전화하여 양해를 구한다. (이것은 최선의 방책이다. 이것을 안하면 그나마 근거를 물을 때 답변하기 어렵다.)

흔히,

먼저 왜 알리지 않았느냐? 허락을 받았느냐? (허락받고 하는 일은 아니지만...) 등등의 기본적 질문을 미리 대처 해야 한다.


3.일단 제지당할 수 있는 소지를 보이면 안된다. (이름, 전번, 동영상 촬영, 사진 근접 촬영 등)


4.제지할 때...무엇을 제지하는지 그 항목별로 답변을 지혜롭게 해야 한다. 무조건적 제지일 때는

1)학교에 협조 공문을 보내드렸잖아요.

2)제 전화 드렸잖아요.

3)우리가 아이들의 등교 길을 방ㅐ하지 않잖아요.


5.그럼에도 제지할 떄...

1)교육부에 <학교앞전도에 대한 제지 규정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전화 확인된 겁니다.

명시되어 있는 관련지침이 없다고 확인 되었습니다. 02-6222-6060번으로 확인 된겁니다.


2)대한민국 헌번 20조 제 1항에 의거하여 전도하는 겁니다. 아이들 잘되라고 이러는데 너무 그러지 마세요.


등등



아무튼...

공문과 전화만으로도....어려운 제지를 받지 않는다. 부모들도 하기 어려운 <공부 열심히 합시다!?라는 말을 대신 해 주는데...

무엇이문제가 되겠는가?

우리 성령 하나님의 은총을 기도한다. 할렐루야!


출처 : 박연훈목사의 키즈처치부흥이야기
글쓴이 : 어린이전도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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