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료/죽음-장례

[스크랩] 장례예배 설교 모음

맑은샘77 2016. 4. 14. 18:56

제목 : 아브라함의 아름다운 죽음

성경 : 창세기 25:7-11

 

OOO성도 임종예배

 

이 시간 같이 은혜 받고자 하는 말씀의 제목은 아브라함의 아름다운 죽음입니다.

 

끝이 좋아야 모든 것이 좋다는 말이 있습니다. 특히 인생에서는 마지막 매듭을 어떻게 짓느냐는 참으로 중요합니다. 사람이 어떻게 끝을 맺느냐는 중요합니다. 어떻게 끝을 맺는 것이 아름다운 인생이겠습니까? 175년 동안 이 땅에 살다가 하나님 품에 안긴 아브라함의 생애를 보면서 몇 가지 교훈을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1. 아브라함은 장수의 복을 받았습니다.

 

오늘 본문 7-8절에 보면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175세를 살았는데, 나이 많아 기운이 진하여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갔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OOO 성도님도 93세를 사셨으니 정말 장수하신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지상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된 생활했습니다. 향년을 다 누리고 죽었습니다. 현세와 내세를 착실히 준비했습니다. 세상에는 자기의 년한을 채우지 못하고 인생을 마감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절제하지 못해서, 끊지 못해서, 관리하지 않아서, 조심하지 못해서 년한을 채우지 못하는 사람들이 없지 않습니다. 아브라함은 자기의 년수를 남김없이 살았으니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아브라함은 마지막 자신의 생애를 잘 보낸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어떻게 했기에 마지막을 잘 보냈는지 살펴보고 교훈이 되면서 우리의 생애도 마지막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2. 아브라함은 죽어 자기의 열조에게로 돌아갔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갈데아 우르를 떠나서 가나안 땅에 정착하여 살면서 하나님을 잘 섬겨믿음의 조상이 되었고 그 년수가 다하여 천국의 하나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OOO 성도님도 비록 90세의 늦은 연세에 예수를 믿었지만 예수믿고 구원받아 천국의 하나님품에 안겼습니다. 예수믿고 구원받아 천국에 가신 것입니다.

 

3. 아브라함은 자식들간에 화목을 이루게 했습니다.

 

아브라함은 자녀들에게 존경을 받았습니다. 자녀들이 수고하지 않도록 준비해 놓았습니다. 아버지가 하신 일에 자녀들이 불평이 없습니다. 가족이 평안하게 살려고 하면 형제간에 화목해야 합니다. 우리 고 OOO 성도님의 가장을 보면 자녀들이 모두 서로 화목하고 우애가 깊어 보입니다. OOO 성도님은 살아생전에 정말 동네를 위해서도 많은 일을 하시고 경우가 얼마나 바르시던지 자녀들에게도 책이 잡히시지 않도록 조심하셨고 고인의 말과 행동을 본받아 유족들 모두 서로 화목하고 우애가 깊은 것 같습니다. 우리는 먼저 가정이 화목해야 합니다. 형제가 서로 우애가 있어야 합니다. 이웃집과 화목해야 합니다. 사람들과 화목을 이루어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원수와도 화목해야 합니다. 형제와 화목해야 하고, 하나님과 화목하고, 성도끼리 화목해야 합니다. 화목이 있는 곳에 행복이 있고, 평안이 있고, 즐거움이 있고, 삶에 보람이 있습니다.

 

4. 아브라함은 축복의 유산을 자식들에게 물려주었습니다.

 

본문 11절을 보면 아브라함이 죽은 후에 하나님이 그 아들 이삭에게 복을 주셨다고 했습니다. 자신이 세상을 떠난 후에도 자기 때문에 자식이 복을 받게 한다는 것은 부모로서 최선의 일입니다. 아브라함 때문에 이삭이 복을 받고, 이삭 때문에 야곱이 복을 받고, 야곱 때문에 요셉이 복을 받았습니다. 다윗 때문에 솔로몬이 복을 받았습니다. 아브라함은 자녀들에게 복을 남겨 주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삶의 결산은 소유를 분배했습니다. 믿음과 재산을 분배했습니다. 화목케 했습니다. 죽은 후에도 자식이 하나님의 복을 받게 했습니다. 우리의 삶의 결산에도 이런 하나님의 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

 

제목 : 우리 성도들의 영원한 집

성경 : 고린도후서 5:1-3

OOO 성도 입관예배

 

흙으로 지음 받은 우리 인생은 다시 흙으로 돌아갑니다. 오늘 입관 예배를 드리는 고 OOO 성도님은 이제 이 땅에서의 육신의 장막을 벗어버리고 영원한 집이 있는 천국으로 가셨습니다. 땅에 있는 장막 집은 우리 인간의 육체를 가리킨 말로 괴로운 집이요 탄식의 집이었으나 영원한 집은 천국에 예비된 우리 성도들의 처소로 평안의 집이요 기쁨의 집입니다. OOO 성도님의 육신은 무거운 짐, 괴로운 짐을 버리고 흙으로 돌아가지만 그의 영혼은 주인이신 하나님을 찾아 영원한 집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의 죽음은 이 땅에서 나그네 인생을 살다가 우리의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는 영원한 본향으로 가는 길입니다. 그래서 우리 성도들의 죽음은 아버지의 집으로 가는 길이기에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오히려 아버지의 집으로 가는 자녀들에게는 희망과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아버지의 집으로 가는 길은 눈물도 근심도 병도 없는 곳으로 가시는 길입니다. 정든 가족이 세상을 떠나가는 것은 슬픈 일이지만 고인으로서는 오히려 영원한 아버지의 집으로 가는 길이니 기쁨의 길입니다.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4:1-3절에서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 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우리 성도들의 죽음은 우리의 영원한 집이 있는 하나님 나라로 가는 길이니 두려워 하고 슬퍼할 일이 아닙니다. 죄와 슬픔, 고통과 실망, 괴로움과 근심의 세상을 떠나서 보다 좋은 세계, 거룩하고 복된 세계, 그리고 하나님과 더불어 직접 교제할 수 있는 세계로 가는 길입니다. OOO 성도님은 괴로운 이 세상을 떠나 영광의 나라로 길을 떠나셨습니다.

또한 우리 성도들의 죽음은 이 세상에서 저 세상으로 이사하는 길입니다. 삶의 세계는 이 세상이요, 죽음의 세계는 저 세상입니다. 그런데 신자의 죽음은 이 세상에서 저 세상으로 이사가는 길입니다. 이 세상은 괴로운 곳이요 눈물이 많은 곳이지만 저 세상은 기쁨의 나라이기에 우리는 형제를 보내면서 위로를 받습니다.

 

1. 우리가 이 땅에서 육신의 장막을 벗고 천국의 영원한 집에 가는 길은 오직 예수믿는 믿음으로 만 갈 수 있습니다.

 

영원한 집은 하나님이 지으신 집이요, 하늘에 있는 집이요,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마련하신 집입니다.(14:3) 그러므로 영원한 집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갈 수 있는 집입니다. 예수님께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14:6)고 말씀하신대로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갈 수 있는 집입니다. 오늘 입관예배를 드리는 고 OOO 성도님은 이미 눈물도 근심도 없는 영원한 집으로 가셨습니다. 고인은 영원한 집을 위해 믿음을 따라 사셨습니다. 그리하여 천국의 영원한 집으로 가셨습니다.

 

2. 영원한 집은 소망 중에 바라던 집입니다.

 

오늘 본문 1절에서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안다고 하였습니다. 영원한 집은 누구나 바라는 집입니다. 육신의 집이 괴로우면 괴로울수록 마음으로는 항상 영원한 집을 사모하는 것입니다. 장막 집은 무너질 날이 있는 줄 알고 한편으로 영원한 집을 사모했기 때문입니다. 고인은 육신의 심하여 저에게 빨리 데려가셨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천국을 소망하며 하나님께서 천국에 있는 영원한 집에 빨리 데려가주시기를 바란 것입니다. 고인은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에 맡기고 영원한 안식을 누리기 위하여 천국을 소망하신 것입니다. 우리들의 영원한 집이 있는 천국은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는 없는 곳입니다. 다시는 이별의 슬픔도 없이 영원한 안식을 누리는 곳입니다. 우리 인간의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너무나 좋은 곳입니다.

 

 

 

제목 : 오직 하나님만 섬기며 살다간 여호수아

성경 : 여호수아 24:29-31

OOO 성도 장례예베

 

이 시간 같이 은혜 받고자 하는 말씀의 제목은 오직 하나님만 섬기며 살다간 여호수아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여호수아의 마지막 임종 모습이 소개 되어있습니다. 여호수아는 오직 하나님만 섬기며 살다간 사람입니다. 여호수아는 그의 삶이 비록 힘들고 어려웠지만 오직 하나님만 섬김으로 인하여 하나님 앞에서 큰 은혜와 축복을 받아 누리다가 하나님의 품에 평안하게 안긴 사람입니다. 우리는 오늘 여호수아의 인생을 뒤돌아보면서,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살기 위한 몇 가지 교훈을 생각해 보며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우리 인생도 마지막 때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본문 29절을 봅니다. 어렸을 때는 애굽에서 노예로, 젊어서는 모세의 시종으로, 나이 들어서는 모세의 뒤를 이어 가나안 정복전쟁을 승리로 이끌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꿈에도 그리던 가나안 땅에서 안식을 누리게 하며 이스라엘 백성들의 지도자로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았던 여호수아가 어느덧 110세의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 인생은 언젠가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우리가 가야 할 천국으로 가게 됩니다. 전도서 3:1절 이하에 말씀에 보면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라고 한 것처럼, 모든 범사에는 때가 있으며 기한이 있는 것입니다. 모세는 시편 90:10절에서 우리의 연수가 70이요 강건하면 80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빠르게 지나가니 마치 날아가는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야고보 사도는 야고보서 4장에서 인생을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라고 했습니다. 안개 같은 인생이란 허무하게 사라져 가는 인생이라는 뜻입니다.

살아 있는 동안 아무리 부귀와 영화를 누리더라도 죽음 앞에서는 모두가 똑같습니다. 죽음 앞에서는 더 잘난 사람도 더 못난 사람도 없습니다. 건강했던 사람도 병약했던 사람도 다 한가지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살아서는 안됩니다. 언젠가는 이땅에서의 나그네 인생길을 마칠 날이 반드시 오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목숨이 이 세상에서 영원할 것처럼 사는 사람들은 그의 생활이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납니다. 그 하나는 세속적인 욕심에 끊임없이 매달리는 경우입니다. 어리석은 부자처럼 더 많이 거두고, 더 많이 갖고, 더 많이 쌓기 위해서 혈안이 되어 살아갑니다. 세상의 모든 것들이 자신의 것이라도 된 양, 착각하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세월은 화살같이 빠릅니다. 순식간에 50, 6070년이 훌쩍 지나 이제 죽을 날이 가까워집니다. 그래서 에베소서 5:16절에서 사도 바울은 세월을 아끼라고 권면합니다.

그래서 시편 90:12절에서 모세는 우리의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앞으로 살아가야 할 날을 미리 예측하여 셀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살아온 세월을 돌아보면 남은 세월을 대략은 헤아릴 수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들의 인생의 시계는 몇 시입니까? 우리가 이 땅에 존재하는 것도 잠시 잠깐입니다. 그래서 이처럼 짧은 인생을 규모 있게 살기 위해서 우리는 인생의 때를 분별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2. 하나님 앞에서 성실하게 살아야 합니다.

 

오늘날은 성실한 사람보다는 약삭빠른 사람을 높이 평가합니다. 성실한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고, 머리 좋고 약삭빠른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처럼 인식되어진 이 사회에 살면서 정도를 걸으며 성실하게 산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세상이 그렇다고 할지라도 우리 크리스천들은 정도를 걸으며 성실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더딜지라도 기다리며, 손해 볼지라도 감수하며 성실하게 정도를 걸어가야 합니다.

오늘 본문의 주인공 여호수아는 이렇게 하나님 앞에서 참으로 성실하게 살았습니다. 여호수아는 모세의 시종으로 젊은 시절을 보냈습니다. 모세가 가는 곳이면 언제나 함께 있었던 사람입니다. 모세가 시내산에서 40일동안 금식하며 하나님의 십계명을 받을 때에도 여호수아는 산 아래서 모세를 기다렸습니다. 모세가 자신의 숙소에 들어가서 잠을 잘 때, 그 곁을 결코 떠나지 않았습니다. 가나안 정탐 이후에도 원망과 불평으로 모세를 대적하는 백성들 앞에서 철저하게 모세를 변호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이렇게 신실하게 모세를 섬기던 마음을 하나님은 기억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모세가 죽자 그는 모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의 지도자로서 앞장서서 가나안 정복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여호수아서 11절을 보면 여호수아는 모세의 시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라고 되어 있습니다. 아직은 하나님의 종이 아니라 모세의 시종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그에게는 본문 29절에서 보듯이 이제는 여호와의 종이라는 영광스러운 이름이 주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가 성실하게 살아온 날들을 인정하시고 축복해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일을 맡은 청지기들입니다.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각자의 삶에 분량에 맞는 재능과 삶의 축복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인생을 결산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따라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때, 주님의 평가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얼마나 많은가가 아닙니다. 얼마나 재물을 많이 쌓았느냐도 아닙니다. 얼마나 성실하게 최선을 다한 인생이었는가를 보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그때 우리를 평가할 인생의 생활기록표는 바로 지금 이 시간에 쓰여 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의 환경이 힘들고 어렵다고 낙심하고 좌절하지 말고, 하나님이 생명주시고, 지금도 붙잡고 계시는 은혜를 기억하여 날마다 하나님 앞에서 성실한 삶을 살아가심으로, 하나님의 칭찬을 받는 일을 하는 후회없는 인생들이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3. 오직 하나님만 섬기며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살아야 합니다.

 

여호수아가 힘들도 고통스러운 삶의 여정을 성실하게 살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 때문이었습니다. 여호수아는 가나안 정복과 그곳에서 자자손손 영원히 뿌리를 내리고 살아갈 미래를 꿈꾸며 그 모진 세월을 흔들리지 않고 승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 여호수아는 그토록 소망하고 꿈꾸던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 축복의 땅, 가나안 땅, 자신이 기업으로 얻은 땅에 묻혔습니다. 동시에 애굽에서 가져온 요셉의 유골도 가나안 땅에 장사지냈습니다. 가나안은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인 안식처입니다. 우리에게는 천국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지막 소망은 무엇입니까? 하나님 나라, 천국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품에 안길 그 때, 우리는 진정으로 인생의 참 기쁨과 행복을 누리게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15절에서 너희 섬길 자를 오늘 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하나님만을 섬기겠노라고 했습니다. 우리 모두는 오직 하나님만 섬겨야 합니다. 예수믿어야 합니다. 그래야 구원받고 천국에 갑니다. 우리 인생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언젠가 우리는 다 죽게 될 것입니다. 여호수아도 이 세상을 떠났고 고 OOO 성도님도 이 세상을 떠났고 저와 여러분들도 언젠가는 이 세상을 떠나게 될 것입니다. 이 땅에서 사람의 생명은 끝이 있지만 예수님 안에서 영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의 육신은 풀과 같이 시들어버리지만 예수 믿는 사람은 주님 오실 때 다시 부활 할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늘 근심과 염려와 눈물로 살아가지만 예수 믿으면 천국에서 영원히 기쁨으로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에게 생명이 있을 동안에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삶에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살고, 천국을 바라보는 소망을 가진다면 본문의 주인공 여호수아처럼 저와 여러분들도 천국에서 영생을 누리며 하나님께로부터 칭찬과 상급과 면류관을 받게 될 줄 믿습니다. 아멘!

 

 

발인예배기도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11:25-26) 아멘!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지금 우리들이 이곳에 모여서 이 세상을 먼저 떠나 아버지 앞으로 가신 고 OOO성도님의 장례식을 거행하려고 하오니 아버지께서 은혜와 사랑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고 OOO 성도님이 세상에 있을 때에 예수님의 보혈의 공로를 의지하여 구원받은 천국백성이 되게 하여 주셨고 이제 때가 되어 주님 품으로 불러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사랑의 주님 이 자리에 임재하셔서 이 장례예배가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 가운데 이루어져 이로 말미암아 고인의 유족과 친척들이 큰 위로를 받게 하옵시고, 이곳에 모인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되게 하옵소서. 모든 장례순서를 주님께서 친히 주관하여 주실 줄 믿사옵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제목: 우리가 돌아갈 본향 하늘나라

말씀: 창세기 47:8-10

 

OOO 성도 발인예배

 

이 시간 같이 은혜받고자 하는 말씀의 제목은 우리가 돌아갈 본향 하늘나라입니다.

 

이제 우리는 고 OOO 성도님의 장례예배를 드리고자 합니다. 이 예배가 끝나면 우리는 고인의 유해를 메고 고인의 유해가 묻힐 장지로 출발하게 됩니다. 고인의 영혼은 이미 영원한 본향인 하늘나라에 갔지만 그 육신은 아직 이 땅에 남아 있는지라 이제 고인의 유해가 묻힐 장지로 출발하기 전 마지막 하나님께 예배를 드림으로서 고인을 추모하고 남은 유족들을 위로하는 거룩한 예식입니다. 예수믿지 아니하는 사람들은 우리 인생의 죽음을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곡을 하며 울고불고 야단법석을 떨지만 우리 예수믿는 성도들은 오히려 우리 인생의 죽음이 마지막이 아니라 영원한 본향으로 출발하는 새로운 시작임을 믿고 오히려 구원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시간 고인의 죽음 앞에서 우리 인생과 죽음의 의미를 살펴봄으로써 고인을 떠나보내는 큰 슬픔에 잠겨있는 유족들을 위로하고 장례예배를 드리는 우리 모두에게도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임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1. 우리 인생은 이 땅에서 험악한 세월을 살아갑니다.

 

본문 9절을 보면 야곱은 바로에게 말하기를 자신의 인생길이 험악한 세월이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사실 야곱처럼 험악한 인생을 살아온 사람도 흔하지 않습니다. 모세도 험악한 인생을 살아온 사람입니다. 그래서 모세도 자신의 험악한 인생을 뒤돌아보면서 지은 시편 90:10절에서 우리의 년 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 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땅에서의 우리의 삶 자체가 다들 힘들고 어렵습니다. 다들 험악한 세월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우리 인생이 살기가 힘이 들고 팍팍합니까? 그 이유는 이 땅은 잠시 머물다갈 타향 땅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지금도 너무나 힘든 세월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올 한해를 돌아보더라도 너무나 힘들고 고통스러운 한해였습니다. 아직도 경제는 그 바닥을 모르게 추락하고 있습니다. 직장을 구하여 일하고 싶어도 일할 직장도 없는 실업자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무리 먹고 살려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발버둥치며 이리 뛰고 저리 뛰어보지만 늘어나는 것은 빚뿐이고 느는 것은 한 숨뿐입니다. 2005년 한해는 좀 낫겠지 하며 희망을 가지고 시작하였지만 2005년이 다 지나도록 희망이 절벽입니다. 야곱의 고백처럼 나오느니 한숨뿐인 험악한 세월들입니다. 그래서 이 한 많은 세상 죽으면 끝이지 하고 너도 나도 자살을 택하다보니 우리 한국인의 사망원인 중 제 일 첫번째가 자살이라고 합니다. 너나 할 것 없이 모두들 정말 힘들고 어려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2. 우리 인생의 이 땅에서의 삶은 나그네 인생길입니다.

 

오늘 본문 9절을 다시 보면 야곱은 오늘 본문에서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자신의 인생길이 나그네 인생길이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성경은 우리의 인생을 나그네 인생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저와 여러분들도 지금 이 세상에서 다 나그네로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올 한해 2005년도도 나그네 인생길 중 1년을 살아온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이 세상에 발을 붙이고 잠시 정착하여 살아가고 있으나 우리가 돌아갈 고향은 저 하늘나라 영원한 천국입니다. 이 세상은 잠깐 머물다가 가는 정거장입니다. 우리가 사는 육신의 집은 잠깐 살다가는 여관집입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생각지 말아야 합니다. , 명예도, 권세도 별 것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다 놓고 빨리 본향으로 돌아오라고 하면 지금이라도 내가 가진 것 다 놓고 지금 당장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부르시면 우리 나그네 인생들에게는 태어난 순서와는 전혀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부르시면 본향인 하늘나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래도 우리 예수믿는 그리스도인들은 정말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믿고 구원받고 천국백성이 되었기 때문에 우리가 죽으면 오히려 더 좋은 천국에 갈 수 있고 그곳에서 우리 보다 먼저 가있는 우리의 부모형제 아내 자식 친척 친구 등 우리가 보고 싶은 사람들을 다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은 그들이 죽으면 영원히 불과 유황으로 타는 지옥에 떨어져 영원히 지옥불에 고통당하게 되니 얼마나 무섭고 끔찍합니까? 죽음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입니다. 이 죽음에는 순서가 없습니다. 어린이도 젊은 사람도 먼저 갈 수 있고 나이 들어 늙었다고 당장 이 세상 떠나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모두 나그네입니다. 성공하여 즐거워도, 실패하여 어려워도 우리는 언젠가는 다 이 세상을 떠나야할 나그네들입니다. 우리가 우리 인생을 이 나그네라는 의식을 항상 가지고 살아갈 때 욕심을 버릴 수 있으며 남에게 베풀며 선을 행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 언젠가는 우리의 나그네 인생길을 마치고 하나님 앞에 서게 됩니다. 이때를 항상 생각하며 이 세상에 살면서 떳떳하게 후회없이 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면 얼마나 살겠습니까? 50년도 못살고 간 사람도 있습니다. 많이 살아보아야 100년입니다. 야고보 사도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4:14) 우리 인생이 긴 것 같지만 짧습니다. 세월이 흐르는 물과 같고 나는 화살과 같습니다.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우리는 아무리 귀중한 것이라도 떠날 때는 다 두고 가는 것이 나그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땅에 살면서도 수전노처럼 내 것만 챙기지 말고 내가 쓸데 쓰고, 또 남에게 나누어주고 베풀어주며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누리면서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올 때 빈손으로 왔으니 갈 때도 빈손으로 갑니다. 우리가 죽을 때는 이 땅의 모든 것 모든 무거운 짐 다 내려놓고 빈 손들고 가볍게 우리들의 본향인 하늘나라로 돌아갈 것입니다.

 

3. 우리에게는 우리의 본향이 천국이 예비되어 있습니다.

 

우리 인생이 아무리 힘들고 어렵고 험악한 세월을 살아간다고 할지라도, 우리 인생이 이 땅에서 타향살이하는 나그네 인생길이라고 할지라도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우리의 본향인 하늘나라 천국의 소망이 있습니다. 이 땅에서의 삶이 아무리 어렵고 험악하다고 할지라도 이 땅에서의 삶은 잠시잠간입니다. 머지않아 우리에게는 하나님께서 예비해놓으신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 축복의 땅 저 천국 하늘나라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서도 우리들에게 축복을 예비해놓으셨습니다. 여호와이레 되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어디로 가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미리 준비해주십니다. 미리 필요한 사람, 미리 필요한 일, 미리 필요한 것들을 앞서서 준비해주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땅에서 나그네로 살면서 고달프고 험악한 세월을 살고 있다고 하더라도 내일 일을 걱정하지 않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믿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들은 부모가 어린 자식에게 필요한 것들을 모두 공급해주듯이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미리 풍성하게 예비해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결론으로 말씀드립니다.

 

이제 이 예배를 마치면 고 정인성도님의 유해는 흙에 묻혀 흙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께서 약속하신대로 주님께서 이 땅에 다시 재림하실 때 다시 부활하게 됩니다. 또한 고인의 영혼은 이미 천국에서 주님 품에 안겨 영원한 안식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잠깐의 이별이 매우 가슴이 아프고 슬프지만 그러나 다시 만날 그 날을 소망하며 위로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귀한 장례예배를 드리는 유족들과 친척 친지들 모든 문상객들 그리고 같이 예배드리는 성도들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넘쳐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아멘!

 

제목: 반드시 돌아가야 할 인생

말씀: 창세기 3:19

 

우리는 지금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고 OOO 성도님의 유해를 안장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반드시 돌아가야 할 인생들입니다. OOO 성도님의 영혼은 이미 하나님께로 돌아갔고, 그 육신을 이제 흙으로 돌려보내고자 합니다. 오늘 성경 본문에서 우리 인생의 죽음에 대해서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죽음은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르신들이 죽으면 죽었다고 하지 않고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도 어른이 죽으면 죽었다고 하지 않고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정말 맞는 말입니다. 우리 인생의 죽음은 우리 인생이 원래 왔던 곳으로 되돌아가는 말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디로 돌아가는 것입니까? 전도서 12:7절에서 그 답을 가르쳐줍니다.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하나님께서는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세상 만물을 창조하신 후 사람을 창조하셨는데 특별히 사람은 하나님께서 손수 흙으로 빚으셔서 육신을 만드시고 여기에 생기 즉 영혼을 불어넣으셔서 생령의 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영혼과 육신 두 부분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1. 육신은 흙에서 왔기 때문에 흙으로 돌아갑니다.

 

사람의 죽음에 대해 의학적으로는 호흡이 정지되는 것을 말하지만 성경적으로는 영혼과 육체가 분리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람이 죽으면 혼나갔다고 말하는 것은 맞는 말입니다. 이 말도 예수를 안 믿는 사람도 사용합니다. 사람이 죽으면 영혼과 육체가 분리되어 각각 왔던 곳으로 가게 됩니다. 육신은 흙에서 왔기 때문에 흙으로 돌아갑니다. 그래서 고 OOO 성도님의 유해도 흙에서 왔기 때문에 흙으로 돌려보내는 하관예배를 드리고 그 유해를 흙에 묻어 안장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2. 영혼은 하나님께로부터 왔기 때문에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시면 우리 나그네 인생들에게는 태어난 순서와는 전혀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부르시면 본향인 하늘나라 천국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우리 인생이 하나님께로부터 왔기 때문에 하나님품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입니다. 죽음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입니다. 이 죽음에는 순서가 없습니다. 어린이도 젊은 사람도 나이 드신 어른들 보다 먼저 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이 세상에 발을 붙이고 잠시 정착하여 살아가고 있으나 우리가 돌아갈 고향은 저 하늘나라 영원한 천국입니다. 이 세상은 잠깐 머물다가 가는 정거장입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영원히 살 것처럼 생각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지금이라도 우리를 부르시면 우리는 이 땅에 모든 것을 다 놓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사람의 영혼이 무조건 하나님이 계신 천국으로 다 돌아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예수믿다가 죽은 사람만 천국에 가게 됩니다. 예수믿지 않는 사람들은 죽으면 그 죄 때문에 천국에 갈 수가 없습니다. 예수믿는 믿음이 천국과 지옥을 결정짓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고 했습니다. 여기에 모인 여러분들 잘 들으십시오. “예수믿어야 구원받고 천국갑니다. 그러나 예수믿지 않으면 죄의 심판을 받고 불과 유황불이 타고 있는 지옥에 갑니다.

감사하게도 고 OOO 성도님은 예수믿고 천국가셨습니다. 이것은 엄청난 축복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며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죽으신 지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이 사실을 믿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면 구원받습니다. 우리 인생은 언젠가는 한번 반드시 죽습니다.

 

3. 그러므로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에 분명히 해야 할 일이 한 가지 있으니 예수믿고 구원받는 일입니다.

 

우리가 지금 살아있을 때가 구원받을 기회입니다. 죽음 이후에는 구원받을 기회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3:16)”고 하셨습니다. 죽은 후에는 후회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돈 많은 재벌회장도 죽습니다. 권세를 가진 대통령도 죽습니다. 건강한 운동선수들도 죽습니다. 오늘 이 말씀을 듣는 저도 여러분들도 100년후에는 이 세상에 없을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우리의 본향인 하늘나라 천국의 소망이 있습니다. 이 땅에서의 삶이 아무리 어렵고 험악하다고 할지라도 이 땅에서의 삶은 잠시 잠간입니다. 머지않아 우리에게는 하나님께서 예비해놓으신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 축복의 땅 저 천국 하늘나라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야 합니다.

이제 고 OOO 성도님의 육신은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가지만 그 영혼은 하나님께서 받으시고 천국에 가셨습니다. 그러니 유족되시는 분들 너무 슬퍼하지 마십시오. 천국에서 다시 만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현재 예수를 믿지 않고 계신 유족들은 반드시 예수를 믿으십시오. 그래야 천국에서 그리운 아버님을 다시 뵈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 OOO 성도님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실 때 부활의 몸으로 다시 부활하실 것입니다. 이 부활의 소망이 우리를 더욱 기쁘게 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11:25-26)” 아멘 

출처 : 고려신학교 66회 졸업생 모임
글쓴이 : 장인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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