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2 조회 815 2016.02.09 12:26 신고 |
건축주가 원하는 것은 수수하고 방따습게 만들어 달라는 주문 하나였습니다. 그래서 고민고민하다가 디자인 결정하고 만들었습니다.
기초작업 과정은 그간 많이 올려드렸기에 생략하고 중간부분부터 올립니다. 구들위에 황토 초벌작업입니다.
내부 편백과 일반 스프러스 루바작업입니다.
외부작업입니다
기본작업을 마치고 현장으로 이동합니다.
황토방 실을 차량은 자동차 전용도로에있고 100톤 레카차량이 마을로 겨우겨우 진입해서 하차작업을 진행합니다.
5톤차량이 진입을 못해서 포크레인 운반용 5톤 차량에 다시 옮겨실고 있습니다.
100톤 렉카차가 두 번의 자리 옮김 끝에 현장에 황토방을 내려 놓습니다.
자리에 안착하고
아궁이에 불을 넣고.........
저녁 잠자리에....zzzzzzz
다음날.....지붕작업 진행합니다.
또 해가 저물고..... 그리고 다음날......
지붕선이 그런대로 아담하게 나왔습니다.
아궁이도 만들고.........
아궁이 솥단지 속에 토종닭 두 마리가 열심히 싸우나 중입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윤목수님.....
현관 마루밑 신발장입니다.
실내 마감입니다. 주인 어르신께서 TV를 일찍 설치해서 긴긴밤을 심심치 않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주방 인덕션 밑은 소형냉장고를 설치할 수 있게 했습니다.
화장실은 주인이 집을 자주 비운다고 하여 동파의 위험을 피하고자 노출배관을 하엿습니다.
상하수도 연결
주인장 어르신께서 지는 석양을 바라보고 계십니다.
그렇게 하루가 마무리되고 모든 일정이 끝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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