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취업 `8대 스펙` 시대 - 학벌,학점,토익만으로는 안된다.

 

 

[스포츠서울닷컴ㅣe뉴스팀] '취업 8대 스펙, 너무 많은 거 아냐?'

 

 

취업 8대 스펙을 갖춰야 취업이 수월하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이 '취업 8대 스펙'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고용노동부는 "취업 준비생들이 지난 2002년 '취업 5대 스펙'으로 꼽았던 학벌, 학점, 토익, 어학연수, 자격증에 이어

10년이 지난 2012년에는 봉사, 인턴, 수상경력이 추가된 '취업 8대 스펙'이 취업의 주요 요소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취업 8대 스펙을 갖추기 위해 구직자들은 휴학을 하거나 대학원에 진학하는 등 노력을 기하고 있으며

노동시장은 더욱 얼어붙어 지난해 20~24세 연령층의 고용률은 10년 전보다 9.1%가 떨어진 44.5%로 나타났다.

 

 

'취업 8대 스펙'을 갖춰야 취업이 비교적 쉬워진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취업 8대 스펙이란 말 자체가 마음에 안 든다", "

취업 8대 스펙을 다 갖춘다고 일 잘할 거 같냐?", "취업 8대 스펙을 갖추는 건 국가적인 낭비다", "취업 8대 스펙은 기형적인

노동시장 때문에 생겨난 허상 같네요", "취업 8대 스펙, 말만 들어도 짜증나네", "취업 8대 스펙 다 갖춰도 정작 업무에는 전혀

반영되지 않는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출처 : 이종격투기

글쓴이 : 비기스몰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