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내 교구 † - 존 웨슬레

세계는 내 교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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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는 내 교구  **

 

18세기 영국에서 웨슬레의 신앙 부흥 운동을 일으킨

죤 웨슬레 목사가 브리스톨에 갔을 때의 일이다.

그 지역의 유명한 버틀러 주교가 그에게 적의가 가득한 목소리로

"당신은 내 자리를 탐내고 여기까지 왔소?

당장 내 교구에서 나가시오."

라고 하자 웨슬레는 조용히,

"이 땅에서의 나의 일이란 내가 할 수 있는 선한 일을 하는 것 뿐이오.

하나님께서는 무지한 자들을 가르치고

악한 자들을 개혁하라고 명령하셨소.

인간은 다른 사람의 교구에서 이 일 행하는 것을 금하지만

나는 온 세상을 나의 교구로 생각하고 있소."

라고 맞섰다.

그리고 그의 삶은 50년간 아침 4시에 일어나

밤 10시에 잠들때까지 1 분도 허송하지 않고

글을 쓰거나 설교하여 200 여권의 책을 썼고,

그가 90이 조금 못되어 죽었을때 의사들은

"그는 병들어 죽어간 것이 아니라 닳아서 없어졌다."

고 할 정도였다.

세계를 교구 삼아 자신의 몸이 닮아 없어지기까지

주를 위해 충성스레 살았던 웨슬레!!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마가복음 16: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