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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예수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목회하게 하옵소서

맑은샘77 2012. 4. 27. 03:29



◀ 오늘의 말씀 ▶


♥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얼마나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 (빌 1:8) ♥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


♥ 찬송 /  339
♥ 본문 /  빌립보서 1:7~1:11
바울은 자신이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지고 복음을 전했다고 밝힙니다. 
단지 의무적으로 전도한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했다는 것입
니다. 때때로 사람들은 마음에 없는 말과 행동을 합니다. 싫지만 억지로 
웃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척’합니다. 심지어는 건성으로 성경말씀을 
읊조립니다. 
하지만 바울이 말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은 뜨거운 그리고 진실한 
사랑을 의미합니다. 보여주기 위한 억지 사랑이 아닌, 가슴 깊은 데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사랑입니다. 
지금은 무관심의 시대입니다. 옆에서 누가 굶주리고 헐벗어도 모른 척, 
도둑맞아도 모른 척, 자연이 훼손되고 동식물이 죽어도 모른 척하는 
시대를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자기자신과 직접 연관이 없으면 무관심한 시대입니다. 그리스도의 심장
이 상실된 시대입니다. 
예수님은 길을 가시다가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보시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셨습니다. 진실로 사람들을 사랑하셨습니다. 바울도 이러한 주님의 
사랑을 본받아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처럼 주의 심장으로 사랑하는 사람
은 이웃에 관심을 가집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값어치를 귀하게 봅니다. 
주의 심장은 하나님의 은혜를 인식하게 합니다. 고난을 이기고 복을 받게 
합니다. 고난 앞에서 사람들은 절망하고 스스로 불행하다고 여깁니다. 
심지어 주님을 원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고난은 우리를 결단하게 합니
다. 고난은 우리를 연단해 견고하게 하며, 순종의 자리에까지 나아가게 
합니다.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되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더 큰 
은혜와 복을 누리게 됩니다. 그래서 고난은 오히려 우리에게 유익이 되고 
은혜가 됩니다. 
시편기자는 말합니다.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시 119: 71).”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진 바울은 담대하게 나아가 복음으로 세계를 
정복했습니다. 우리도 주의 심장으로 세상을 향해 외칩시다. 
“저는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당신들을 사랑해요!”
♥ 기도 ♥ .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원수까지 사랑하신 주의 심장으로 모두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아들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아름다운 자연 / 조춘 ♡

 

 

 

 

 

 

 

출처 : 백향목촌
글쓴이 : 백향목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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