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금슬 좋게 만드는 대화법 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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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곰돌이님 (sksskf***) | |
번__호 : 29707I 2009.10.20 | 추천 36I 신고 0I 조회 30278 |
●1:함께 식사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한다 가장 훌륭한 대화 기술은 잘 들어주는 것이다. 상대방이 늘 나를 무시한다는 생각이 들면 어쩌다 대화를 나누려고 해도 결국 또 싸우고 상처만 입고 끝나게 마련. 마음을 다해 진지하게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것만으로도 부부 갈등의 절반은 해결될 수 있다. 대화법에도 '1, 2, 3 법칙'이 있다. 1분 말하고 2분 들어주고 3분 맞장구를 쳐주는 것. "응, 그렇지!", "맞아", "그럼, 그럼", "정말?", "우아!", "대단한데", "그렇구나!"와 같은 말을 적절하게 사용하면서 눈을 크게 뜨고 고개를 끄덕이고 상대의 손을 잡거나 어깨와 같은 신체 일부를 만지면서 호응하면 말하는 사람은 더욱 기분이 좋아져서 신나게 이야기한다. ●5:'나 전달법', '구나구나 어법'으로 말하기 '나'를 주어로 하는 어법으로 주로 내 감정이나 생각을 전달하고 이해를 구한다. "당신이 늦으니 걱정 되더라", "당신이 그렇게 말해서 난 서운하고 속상해" 식으로 누가 옳고 그른지를 따지기보다 내 감정을 전달한다. 또 대화를 잘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내 마음도 열어야 하지만 상대의 마음을 여는 것도 중요하다. 상대의 입장을 헤아려주고 공감해주는 것이 상대의 마음을 여는 가장 확실한 방법. "그랬구나", "정말 속상했겠구나", "많이 힘들었겠구나"와 같이 상대를 철저하게 공감해주는 '구나구나 어법'이 효과적이다. ●6:몸도 마음도 만져라 사람은 사랑으로 성장한다. 부부간에도 자주 안아주고 만져주어야 한다. 다 자란 어른들도 자꾸 만져주어야 정서적인 만족감을 얻는다. 아내들은 마음을 만져주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은 부드럽고 따뜻한 말로 만져주어야 한다. "힘들었지?", "수고했어", "사랑해", "당신 참 예뻐", "고마워" 이런 말들이 바로 마음을 만져주는 말이다. ●7:표정과 제스처를 함께 한다 말할 때는 어쩔 수 없이 감정이 실리기 때문에 싸우게 되고 갈등도 생긴다. 목소리, 억양, 몸짓, 얼굴 표정에도 신경 쓰자. 반드시 많은 말을 나눠야 대화를 잘 하는 것은 아니다. 좋은 말을 골라서 아름다운 표정과 순한 목소리에 실어 말해야 한다. 사람은 누군가 믿어주고 기대해주고 칭찬해주는 대로 변한다. "당신 멋있어", "최고야", "당신 덕분에 너무 행복해요"와 같이 듣는 것만으로 자부심이 생기고 어깨가 으쓱해지는 말. 사랑이 샘솟는 칭찬이 부부 사이를 좋게 만든다. 취재 | 우혜영 객원기자 사진 | 최재식 참고서적 | < 아침 키스가 연봉을 높인다 > , < 여보, 고마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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