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신앙

[스크랩] 충성(문희곤)

맑은샘77 2009. 9. 18. 16:31

충 성

강의 : 문희곤 목사

(예수전도단 대표)

*충성!! - 여시춘추, 사기에 기록 - 고사성어 三年不飛(3년불비)

춘추시대 초엽, 오패의 한 사람으로 꼽혔던 초(楚)나라 장왕(莊王:B.C. 613∼ 591)이 즉위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있었던 일이다.

어느 날 장왕은 신하들을 모아 놓고 이렇게 선언했다. "앞으로, 과인을 간하는 자는 사형(死刑)에 처할 것이오. " 그 후 장왕은 3년간에 걸쳐 국정은 돌보지 않은 채 주색(酒色)으로 나날을 보냈다. 이를 보다 못한 충신 오거(五擧)는 죽음을 각오하고 간언(諫言)할 결심을 했다. 그러나 차마 직간(直諫)할 수가 없어 수수께끼로써 우회적으로 간하기로 했다.

"전하, 신이 수수께끼를 하나 내볼까 하나이다. " "어서 내보내시오." "언덕 위에 큰 새가 한 마리 있사온데, 이 새는 '3년 동안 날지도 않고 울지도 않사옵니다[三年不飛又不鳴-3년불비우불명].' 대체 이 새는 무슨 새이겠나이까?"

장왕은 서슴없이 대답했다. "3년이나 날지 않았지만 한번 날면 하늘에 오를 것이오. 또 3년이나 울지 않았지만 한번 울면 세상 사람들을 놀라게 할 것이오. 이제 그대의 뜻을 알았으니 그만 물러가시오." 그로부터 몇 달이 지났으나 장왕의 난행(亂行)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대부 소종(蘇從)이 죽음을 각오하고 이전에 나아가 직간했다. 그러자 장왕은 꾸짖듯이 말했다.

"경(卿)은 포고문도 못 보았소? " "예, 보았나이다. 하오나 신은 전하께오서 국정에 전념해 주신다면 죽어도 여한이 없겠나이다."

장왕은 소종에게 "왜 이제야 오시었소."

장왕은 그날부터 주색을 멀리하고 국정에 전념했다. 3년 동안 장왕이 주색을 가까이했던 것은 충신과 간신을 선별하기 위한 사전 공작이었다.

장왕은 국정에 임하자마자 간신을 비롯한 부정부패 관리 등 수백 명에 이르는 반윤리적 공직자를 주살(誅殺)하고 수백 명의 충신을 등용했다.

그리고 오거와 소종에게 정치를 맡겨 어지러웠던 나라가 바로잡히자 백성들은 장왕의 멋진 재기를 크게 기뻐했다.

 

1. 세계선교의 비법과 하나님의 방법

 

-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선교하신다.

·고전 1: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 전도의 미련한 것

·롬 10:13-15 (1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14)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15)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 누군가 전해야 한다.

·하나님은 세계 선교의 도구로 사람을 사용하신다. 하나님의 일을 사람을 통해 일하신다.

·하나님이 손이 짧아 구원하시지 못하시는 것이 아니다.

·미련해 보여도, 순교의 피가 흘려진 땅은 5년 안에 선교사의 수가 10배로 증가하여진다. 이집트, 인도, 몽골(YWAM)로 나가야 한다.

·골리앗이 그냥 지쳐서 죽지 않는다.

- 성전 낙헌식 때에 솔로몬의 기도

·대하 7: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 교회가 할 수 있는 것이다.

·정치, 경제의 부흥은 교회의 부흥과 정비례한다.

-이스라엘이 멸망해 갈 때 하나님이 찾으신 것

·겔 22:30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 서서 나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에서 찾다가 찾지 못하였으므로

·렘 5:1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왕래하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을 사하리라

-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은 누구인가?

·시 101:6 내 눈이 이 땅의 충성된 자(히-솨라트)를 살펴 나와 함께 거하게 하리니 완전한 길에 행하는 자가 나를 수종하리로다

·내 눈의 의미는 1차적으로 다윗을 말함 - 다윗도 충성된 자를 만들어 썼다.

·하나님은 충성된 사람을 찾으신다.

·그러면 충성되었다는 것이 무엇인가?

·성경에 나오는 단어를 국어사전 찾으면 안 된다. 성경을 찾아야 한다. 성경으로 풀어라!

 

2. 무엇이 충성인가? (성경이 말하는 정의)

 

·본질을 잘 못 가르치는 모습이 한국교회 안에 잘못되어 있다.

·목사 말 잘 듣고, 굳은 일 많이 하고, 교회에서 살면 충성하는 자인가?

- 성경적 단어의 뜻을 알기 위해

- 어원이 있다. 속뜻이 있다.

① 원어

- 피스티스 (πιστις)

·어원: 페이쏘 (πειθω) - ‘믿다’: 믿음이 어디에서 오는가? 들음 - 하나님의 말씀

- 설득당하다. 말씀

·충성 = 믿음 (원어가 같다.)

“너 왜 그걸 하느냐?” 스스로 질문해 보라.

·충성은 어원이 믿음이기에 우리의 고백 역시 믿음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충성은 무조건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② 성경을 통해서 - 단어 찾기

·히 3:1~3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저가 자기를 세우신 이에게 충성하시기를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서 한 것과 같으니 저는 모세보다 더욱 영광을 받을 만한 것이 마치 집 지은 자가 그 집보다 더욱 존귀함 같으니라

·충성의 모델로 예수님과 모세를 세우고 있다.

·예를 잘 드는 강사, 주제를 명확하게 집중하는 강사가 좋은 강사다.

·도덕적 이야기만 늘어놓는 설교는 가장 듣기 싫어하는 설교다.

·재미있고 쉬운 설교에 사람들이 열광한다.

·모델을 쓰는 이유?

⇒ 내가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부각시키기 위해서 다른 사람이 보아도 알 수 있듯이..

- 충성의 모델

a.모세

·모세의 삶의 두드러진 특징을 알려면 그가 데리고 나온 백성들을 보면 알 수 있다.- 불평, 원망.

·꼭 모세를 걸고 넘어진다. 왜 데리고 나왔어? 모세! 배고파 모세. 목말라 모세. 고기 먹고 싶어 모세.

·모세가 잘못한 일이 많은가? 아니다.

·애굽에서 제일 천시하는 직업 : 목축업이었다. 모세는 왕자였다가 40년 동안 광야에서 소똥, 양똥 쳤다.

·지나칠 수 없는 3대 구경거리 : 물 구경, 싸움 구경, 불구경.

·싸울 줄 아는 모세와 싸울 줄 모르는 노예출신의 백성이라면 싸움으로도 이길 수 있었다.

·고대 노예제도가 있던 나라는 절대로 노예에게 안 가르치는 것이 있다. 그게 호신술이다. 모세는 이집트의 왕자였다. 무술(검술, 창술)에 능한 사람이다. 원망하는 노예근성의 백성들과 초창기 때 싸움을 통해서라도 그들이 원망하지 못하게 작살내는 방법을 쓰지 않았다.

·싸움은 힘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다. 근성과 눈으로 하는 것이다. (조양은)

·그럴 때 마다 모세가 하는 방법 : 하나님께 나아가서 물었다. 하나님은 모세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그 음성을 듣고 그대로 전하고 그대로 한다.

·모세 - 출애굽 당시 왕자로서 배운 애굽의 모든 학식(생물학, 의학, 수학, 등등)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 이해가 되지 않는 말씀에 순종함.

⇒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 그것이 충성이다.

b.예수

·말씀의 일관된 원칙:

·요14:10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14:24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의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요12:49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나의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 하나님이 친히 말씀하신 것을 듣고 행한 것이다.

·요12:50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나의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이르노라 하시니라

- 예수님의 삶의 원칙은 단순하다. 하나님이 말씀하신대로 하셨을 뿐이다.

·이것이 충성이다. 충성의 모습이다.

·자기 뜻대로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한 것이 충성이다.

 

▣ 하나님이 보시는 충성은 어디에 있는 것인가?

- 느 9:8 그의 마음이 주 앞에서 충성됨을 보시고 그와 더불어 언약을 세우사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의 땅을 그의 씨에게 주리라 하시더니 그 말씀대로 이루셨사오매 주는 의로우심이로소이다

그 마음이 주 앞에서 충성됨을 보시고 더불어 언약을 세우사

- 시 78:8 그들의 조상들 곧 완고하고 패역하여 그들의 마음이 정직하지 못하며 그 심령이 하나님께 충성하지 아니하는 세대와 같이 되지 아니하게 하려 하심이로다

- 마음을 보신다. 행위 자체만을 보고 정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 이면에 있는 마음의 동기를 보신다.

 

▣ 충성을 한마디로 정의하면?(충성의 정의)

忠誠 = 中 + 心 + 言 + 成

- 忠成 유사품 : 하나님의 말씀 없이 자기 마음에 내키는 대로 열심히 이룬 것.

·마 7:22-23 (22)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친숙한 표현)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눈에 보이는 역사를 행함)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clearly-말꼬리를 흐리지 않게 말함)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전혀 모르는 이유)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 밝히 말하는 것의 반대 : 얼버무리는 것 - 안타까운 장례의 문상. “끝을 흐려(뭉개).”무슨 말로 위로가 되겠냐? 어느 상주도 “뭐라구요?”라고 반문하지 않는다. 마음만 전달되면 된다.

·주여 주여 하는 자들은 당연히 자신들의 할 일을 한 자들이었으나, 무엇이 문제인가?

⇒ 忠誠인가 忠成인가이다.

·불법이 무엇인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했느냐 or 자기 이익을 위해서 자기 생각대로 했느냐? 주님이 말씀하신대로 하지 않고 자기 명예와 유익을 위하여 주님과 관련된 사역을 했더라도 그 일은 불법을 행한 것이 된다. 유사품에 속지 않으신다. 정품을 사용하자..

 

3. 왜 충성해야 하는가?

 

- 우리가 맡은 자들이기 때문이다. 고전4:1,2 복음의 비밀을 맡았다. 끝까지 이룰 때까지 충성해야 한다.

·고전 4:1-2 (1)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2)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왜 충성해야 하는가? 하나님께서 맡기셨기 때문이며 요구하시기 때문이다.

·언제까지 충성해야 하는가? 죽도록 = 죽을 때까지 (계2:10) - 우리의 Life Style을 바꾸라.

·그 보상은? 생명의 면류관 -우리의 충성은 반드시 보상이 있다.

 

▣ 충성의 영역 (어떤 일에 충성해야 하는가?)

- 눅 16:10~12 (10)지극히 작은 것(=아무나 할 수 있는 일)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11)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세상적 =적은 재물)에도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12)너희가 만일 남의(교회 것, 회사의 일, 공동의 소유)것에 충성하지 아니하면 누가 너희의 것을 너희에게 주겠느냐

·충성을 생각하면 ‘큰 일, 영적인 것, 내 것’을 먼저 생각하는데... 하나님은 어디에 충성하기를 원하시는가?

·지극히 작은 것: 아무나 다 할 수 있는 일 → 큰 일

·불의한 재물: 적은 재물 → 참된 것

·남의 것: 교회 돈, 공동의 소유 → 내 것

·우리가 충성해야 할 영역은?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일, 지극히 작은 것부터 요구하신다.

 

▣ 우리가 충성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 잠 25:13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느니라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한다. 뜨거운 여름날에 냉면을 간절히 사모함 같이.

·하나님한테 그런 존재가 된다. “나도 주님 기쁘시게 할 수 있네.”

“난 네가 여기 있으라고 한 곳에 네가 있어줘서 너무 기쁘다.”

·우리가 충성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신다.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과 살지 않으면,, 섭섭이 → 낙심이 → 근심이가 찾아온다.

 

▣ 충성은 어떻게 검증되는가? (하나님이 어떻게 아시는가?)

- 우리의 충성은 시험되어진다. 검증되어진다.

- 시험하지 않으신다 - 유혹(temptation)하지 않으신다.

- test : 누구 말을 듣고 하는지 알려하신다 -환경, 물질, 권위 등으로 시험.(욥 7:18)

·욥 7:18 아침마다 권징하시며 순간마다 단련하시나이까

- 참 지도자는 잘못을 지적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 일에 대한 대책과 희생방법을 찾는 사람이다.

- 하나님은 충성에 대한 테스트 목적: 신 8:1-2 그 명령을 잘 지키는지? (너 누구말 들을래? 문제는 우리가 시험을 싫어하는데 있다.

·신 8:1-2 (1)내가 오늘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하리라 (2)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 하나님께서 우리를 시험하시는 마음은 어떤 것인가?

- 출애굽 후 첫 test하신 장면 (출15:22~27)

·출 15:22-27 (22)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길을 걸었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23)마라에 이르렀더니 그 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 (24)백성이 모세에게 원망하여 이르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25)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가리키시니 그가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새 (26)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27)그들이 엘림에 이르니 거기에 물 샘 열둘과 종려나무 일흔 그루가 있는지라 거기서 그들이 그 물 곁에 장막을 치니라

 

* test의 참뜻 - 광야

- 광 야 - 시험의 시점

- 백성들은 홍해의 구원사건이 있고 3일 후 라마지역에 들어간다. 불평하고 모세가 막대기를 던지고 백성들이 단물을 마시고 난 후 “시험 하실새!” 라고 하신다. 하나님이 이 시점에서 시험하시는 이유가 무엇일까?

*퀴즈: 지도자의 말을 듣고 빈 몸으로 전혀 외딴섬에 내렸다. 이때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지도자를 따르는 길 뿐이다. 하나님의 마음은 이들이 가나안에 무사히 도착하는 것이다. 너희가 살아남는 방법은 내 말을 잘 듣는 것이다. 그대로 따르기만 하면 된다. 그것을 증명해 보이겠다. 너희들이 정말 힘들다고 생각 되는 시점 즉 물이 떨어진 시점에서 내가 너희를 시험한 것이다.

- 물 떨어져서 괴로워하고 있는 백성들에게 왜 난데없이 여호와 라파를 가르치시는가?

- 우리의 생각은 출애굽 출발 전.(내 말 들을래 그러면 구원시켜 주지) 혹은 가나안 도착 후(장황한 공치사 후 이제 내말 잘 듣겠지?) 시험할 것이다.

- 그러나 하나님은 3일길 후 마라에서였다. 왜일까?

⇒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기 위하여 그들을 이끌어 오신 하나님을 의지할 것인가의 중요한 시간이다.

- 자기 힘으로 살 수 없을 때, 환경도 어쩔 수 없을 때. 나머지 날들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치고 싶어 하실 때. 하나님이 시험하실 때(시점)는 가르치실 것이 있을 때이다.

*시험 문제: 너희가 내 말을 다 들으면 - 충성하면

*상품: 널 치료하겠다. 여호와 라파.

- 무엇을 가장 두려워했을까?

- 백성들은 출애굽 할 때 애굽의 장자를 치신 하나님의 진노와 그들의 통곡과 신음소리를 들었다. 그 후부터 그들은 오직 구름기둥과 불기둥만 바라보며 걸어야 했다. 이때 백성들이 가장 겁나는 것은 혹시 몸이 아파서 낙오가 되면 어떻게 하나! 하는 두려움이었다. 혹시 배탈이 나서, 다리가 삐어서…! 광야에서 가다가 죽을까/아플까 두려워함을 아셨기 때문이다.

- 애굽에서도 종살이하던 때 가장 두려워하던 것이 몸이 아프고 질병에 드는 것이었다.

ex) 문희곤 형제: 인도에서의 밤!(모기와 무더위) 곤죽이 됨. 가장 무서운 것은 병이 날까 걱정됨. 특공훈련(야간 침투: 밥을 주지 않고 3일간 산악 침투) 가장 두려운 것은 혹시 병이나면? 감기기운, 다리가 비꺽할 때 등)

- 마라에서 시험하실 때 하나님이 앞에 두시고 주고 싶어 하시는 선물은 엘림(오아시스)이다.

- 하나님이 시험하실 때는 대안도 가지고 계시고 교훈하기를 원하신다.

- 하나님은 쓴 물을 단물로 바꾸신 후 나는 “라파(치료자)” 이다! 이제 알겠느냐?

 

* test의 참뜻 - 엘림 사건

- 마라와 엘림은 하룻길 이었다. 엘림에는 물샘12개, 종려나무70주가 있는 곳이었다.

- 백성들은 아무도 마라 다음에 엘림이 있는 줄 모르고 있었다. 주목할 것은 하나님은 우리를 시험 하실 때 언제나 히든 카드(엘림)를 준비해 놓고 계신다는 점이다.

- 우리가 충성할 때 힘들지만 마라의 때에 충성하면 엘림을 준비하시는 하나님이시다.

- 다시 처음의 물음으로 되돌아가서, 하나님은 왜 이 시점에서 시험을 하시는가?

① 백성들을 살려서 가나안 까지 데려 가시기 위해

② 백성들을 치료하심으로 미래가 아니라 현재 그들의 삶에 두려움을 없애고 건강하고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을 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③ 마라만 참으면, 즉 백성들의 생각 너머에는 엘림(쉼, 평안, 낙원)이 준비되어 있음을 보여 주기 위함이었다.

- 따라서 우리의 충성은 마라 너머에 있는 엘림까지 해야 한다.

 

4. 하나님께 충성하는 삶은 어떤 것인가?

 

1) 듣고 행하는 삶

- 겔 33:17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듣는 것이 먼저다.

- 눅 8:2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라 하시니라

·예수님도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을 듣고 행하셨다. - 빌라도 앞에서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하시고 싶었을까? 그러나 아무 말씀 하지 않으심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지 말라 하셨기 때문 = 충성

·“네가 로마에도 가야 되겠다.” - 듣고 행하면 편하다. (사도 바울)

·“하나님이 가라고 하셔서 왔습니다.” - 어려움이 와도 견딜 수 있는 힘이 있다.

·로렌 커닝햄 사역의 성공비결: 오히려 보통사람보다 더 부족한 것 같다. 그러나 그가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은 하나님말씀을 듣고자 애쓰는 자세였다. - 어떠한 위험이 있더라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것이다.

·하나님 말씀을 듣는 것은 충성 된 자의 필수 요건이며 그 자체가 자신의 성품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 묻고 행하였을 때 어떠한 결과에도 만족할 수 있다. 실패 했어도 감사할 수 있다.

 

2)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 느7:2 내 아우 하나니와 영문의 관원 하나냐로 함께 예루살렘을 다스리게 하였는데 하나냐는 위인이 충성되어 하나님을 경외함이 무리에서 뛰어난 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

- 시147:10~11 여호와는 말의 힘을 즐거워 아니하시며 사람의 다리도 기뻐 아니하시고 자기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표현: 160번 정도 나온다. (개역한글판)

·경외한다 - fear of God 그러나 공포의 하나님은 아니다.

·경외의 의미

①창 22:12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기 때문에 그분의 말씀을 순종할 수 있다.

⇒ 순종의 3요소: 즉시, 기쁘고, 온전하게

⇒ 기쁘게 순종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알 때에 가능하다.

②잠 8:13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 나는 교만거만악한 행실패역한 입을 미워하느니라

⇒ 그런데 모든 악이 미운가? 그렇지 않다는 것이 문제다. 잘 버티고 있다가 영적 능력이 떨어질 때가 문제다. 주로 음란의 문제가 그렇다. 죄가 밉지 않게 된다.

⇒ 어떻게 해야 할까?

a. 악의 정체를 알고 기도해야 한다.

·죄의 결과가 얼마나 비참한지를 알아야 한다.

·얼마나 끔찍한 악인지 깨달음을 주시도록(동기유발) 하나님께 구하라.

ex)음란의 결과가 무엇인지를 알고 기도해야 한다.(강사의 간증: 음란의 지식적인 것보다 그 정체를 보여 주소서: 고전 6장이 생각남. 즉 음란은 자신의 몸에 죄, 지워지지 않는 문신을 새기는 것과 같다. 우리는 살아있는 동안 몸을 제물로 드린다. 옛날 죄 지은 자는 몸에 문신을 새겨 평생 죄인임을 만인에게 보이며 살아야 한다. 따라서 음란은 정말 지워지지 않는 무서운 죄이다.)

·그 악의 결과, 본체, 뿌리, 그 후유증을 보여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다.

·돈의 문제, 관계의 문제,

·요즘 대학생들한테는 회개하자고 하면 뭘 해야 할지를 모른다. 죄부터 알려주고 설명해 주어야 한다.

b. 하나님께서 경외하는 자들에게 주시는 복을 알아야 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주시는 많은 복들

- 시 25:14 여호와의 친밀하심이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있음이여 그의 언약을 그들에게 보이시리로다

- 시 34:7 여호와의 천사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 치고 그들을 건지시는도다

- 시 34:9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 시111:5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양식을 주시며 그의 언약을 영원히 기억하시리로다

- 시 115:13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을 막론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 시145:19 그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

- 잠 10:27 여호와를 경외하면 장수하느니라 그러나 악인의 수명은 짧아지느니라

- 잠 22:4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 말 4: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하나님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요구하신다.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 신10:12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 수24:14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를 섬기라 너희의 조상들이 강 저쪽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치워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 시33:8 온 땅은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세상의 모든 거민들은 그를 경외할지어다

- 전12: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 어떻게 하나님 경외함을 배우는가?

- 신 17:19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 그의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 규례를 지켜 행할 것이라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다. 실패했어도 다시 일어나고 계속 말씀을 끼고 읽어서 배워야 한다.

- 신 31:12,13 곧 백성의 남녀와 어린이와 네 성읍 안에 거류하는 타국인을 모으고 그들에게 듣고 배우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고 또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 거주할 동안에 이 말씀을 알지 못하는 그들의 자녀에게 듣고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게 할지니라

 

자기 자신을 정결케 하는 삶

- 단 6:3~4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방백들 위에 뛰어나므로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한지라 이에 총리들과 방백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소할 틈을 얻고자 하였으나 능히 아무 틈, 아무 허물을 얻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 딤후 2:20 깨끗한 그릇. 귀히 쓰시는 그릇 -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된다.

 

▣ 왜 하나님께 충성하지 못하는가?

·높아진 마음(교만함 - 인정받으려는 마음) 때문이다. 자기가 드러나기 원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충성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하나님보다 내가 더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는 마음 때문이다.

- 요13:14~17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종이 상전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니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종 - 상전, 보냄을 받은 자 - 보낸 자

·제자 - 주님, 사도(아포스톨로스) - 주님

·주와 선생된 내가 너희 발을 씻겼다. 이것을 알고 있어라. 알고 행하면 복이 있을 것이다.

·내가 높아지고자 할 때마다 상전 위로 올라가려고 하는 그 교만한 마음이 들 때마다 이 말씀을 기억하라. 세례 요한처럼 나를 낮추고 주님만 높이기를 원하는 소원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께 진정 충성하는 것은 “낮아지는 쾌감”을 맛보는 것이다.

·이것은 제자들이 평생 새겨야 할 말씀이다. 최후의 만찬에서 떡과 포도주를 나누고 곧이어 주님은 세족식을 행하신다. 그리고 나서 종이 상전보다, 보냄을 받은 자보다 보낸 자가 더 크다.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다? 무슨 뜻인가? 너희가 나보다 더 대접을 받을 생각을 하지 말라. (천국에서 일어나 영접치 않는 주님의 말씀: 내 자리에 앉으려고?)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다!

·주위에 칭찬을 받을 때 그 분위기에 휩쓸리고 싶고 나를 더욱 나타내고 싶을 때 주님은 어떻게 하셨는가? 그분은 한적한 곳에 홀로 머무셨다. 하나님의 아들, 우리들의 상전, 우리를 보낸 자가 발을 씻겼다. 그 이상 더 대접을 받을 생각을 말라. 나는 무익한 종이라 당연히 할 일을 하였을 뿐이다!

·제자훈련에 참석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권위주의에 식상한 사람들이였다.

·앞으로는 섬기지 못하는 자는 결코 지도자가 될 수 없다. 뿐만아니라 양들의 발을 씻기는 자세가 없으면 불쌍한 지도자가 될 것이다.

- 눅17:7~10 너희 중에 뉘게 밭을 갈거나 양을 치거나 하는 종이 있어 밭에서 돌아오면 저더러 곧 와 앉아서 먹으라 할 자가 있느냐 도리어 저더러 내 먹을 것을 예비하고 띠를 띠고 나의 먹고 마시는 동안에 수종들고 너는 그 후에 먹고 마시라 하지 않겠느냐 명한 대로 하였다고 종에게 사례하겠느냐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의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제자들에게만 비밀히 가르치신 교훈. 당시 노예제도가 있던 시대상황 가운데서 너무나 당연한 종의 자세를 배우라. 다 순종한 후에 “주님, 저는 무익한 종입니다. 당연히 제가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입니다.”라고 고백하는 종의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 “주님이 모든 영광을 다 받으시옵소서.”그때그때마다 해야 한다.

 

5. 서로 서로 충성(위탁)

- 요일 4: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서로 사랑하기를 한번도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충성의 원리도 마찬가지다. 열심이 특심한 사람이 있다. 남들이 도저히 쫓아갈 수 없는 열심, 과도한 열심 때문에 주변의 이웃들이 다 죽는다. -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앞으로 앞으로! 그런데 정작 본인은 그게 충성인줄로 안다. 그게 정말 하나님께 충성된 것인가?

·하나님께 충성된 자는 사람 사이에서도 충성됨이 있다고 가르친다.

 

1) 말을 잘 해야 한다. 험담하지 말아야 한다.

- 잠 11:13 두루 다니며 한담하는 자는 남의 비밀을 누설하나 마음이 신실한 자는 그런 것을 숨기느니라

·한담하는 것 = 씹는 것, 단점, 약점을 드러내는 것.

·신실한자 = 충성(피스티스)

- 시 101:5 자기의 이웃을 은근히 헐뜯는 자를 내가 멸할 것이요 눈이 높고 마음이 교만한 자를 내가 용납하지 아니하리로다

·은근히 헐뜯는 자 = 험담하는 자

- 약4:11~12 형제들아 피차에 비방하지 말라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자로다. 입법자와 재판자는 오직 하나이시니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너는 누구관대 이웃을 판단하느냐?

·형제를 비방/판단하는 것 = 율법을 비방/판단하는 것

⇒ 율법의 입법자 한 분 = 하나님, 멸하기도 하고 구원하기도 하시는 분

⇒ 율법의 재판자 = 멸할 수도 있고 구원할 수도 있어야 재판자의 자격이 있는데, 네가 하나님이냐?

⇒ 율법의 준행자 = 너는 율법의 준행자가 되어야 한다. 네가 재판자가 되면 안 된다.

·PDTS의 1% 정도는 Anti-YWAMer가 되더라. 비방/판단을 받는 사람은 심령이 상한다. 욕한다고 고쳐지는가? 절대로 고쳐지지 않는다. 판단하면 다른 사람이 나를 경계한다. 욕하기만 하면 대안이 없다. 끝까지 버티지 못한다. 결국 욕하는 사람처럼 되어 버리더라.

·비방할 거면 당사자에게 직접 말을 전하든가 아니면 차라리 노 코멘트 해라.

·그러면 무조건 모른 척 하는 것만이 충성인가? 아니다.

 

2) 통책을 할 줄 알아야 한다.

- 잠 27:5 면책은 숨은 사랑보다 나으니라

- 잠 27:6 친구의 통책은 충성에서 말미암은 것이나 원수의 자주 입맞춤은 거짓에서 난 것이니라

- 잠 27:9 기름과 향이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나니 친구의 충성된 권고가 이와 같이 아름다우니라

·한국은 통책/면책의 문화가 형성되지 못했다.

·교회 안에서 나의 잘못을 왜 나쁜지, 그 죄가 얼마나 추악한 것인지 가르쳐 주면서 통책하는 것을 잘 못한다.

·개인적으로 찾아가서 말해주지 않고

 

▣ 통책, 징계하는 기술

a. 분을 해결해야 한다. 분 내면서 이야기해서 소득이 있느냐?

·의사소통 Verbal(말) 3~30% “너 죽어”

Non-verbal(표정, 억양, 강세, 제스쳐 등) 97~70%

·부부싸움의 대부분은 별거 아닌 걸로 싸운다.

·나를 무시하는 것 같이 느껴진다. 결혼한 것을 후회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 기도하라. 낱낱이 토설하라.

- 응답하신다. “야, 그래도 입장 바꿔놓고 생각해 봐라.”

·어려웠던 시기, 좋았던 것, 성장 배경, 환경을 나누면서 상대방을 알게 된다. Quaker Question을 통해서 알아간다.

- 용서: 먼저 내가 땅에서 풀어야 한다. “주여, 용서합니다.”

b. 내가 그 사람의 잘못을 이때에 지적할 수 있는 지금 통책을 할까요?

·시점이 중요하다. 때가 있는 것이다. 카이로스.

·대답은 대부분이 No이다. 그 직임을 가진 자에게 혹 Yes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c. 때와 장소를 하나님께 구해야 한다.

·바실레야 슈링크 자매회 관계가 안 좋으면 출판 기계가 멈추는 경우도 있었다.

d. 이야기 어떻게?

① 긍정적으로, 인사

·부정적, 정죄하는 멘트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너 내가 왜 불렀는지 알아?

·요즘 잘 지내세요? 그때 너무 수고 많으셨죠?

② 본론 - “I” message를 써라.

·당신이 원하는 게 뭐야? 당신, 당신... 그럼 당신은? 싸움 난다.

·그때 제가... 이랬습니다.

③ 용서를 구해라.

④ 서로 기도해 주라.

·이렇게 충성되게 하고 나면...

·잠13:17 악한 사자는 재앙에 빠져도 충성된 사신(messanger)은 양약이 되느니라.

·그러면 그 사람을 얻는다. 신뢰가 쌓인다.

·용서는 그 순간에 바로 할 수 있는 것이지만, 신뢰는 쌓여가는 것이다.

 

3) 영적인 권위에 순종할 줄 알아야 한다.

- 삼상22:14 아히멜렉이 왕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왕의 모든 신하 중에 다윗같이 충실한 자가 누구인지요 그는 왕의 사위도 되고 왕의 모신도 되고 왕실에서 존귀한 자가 아니니이까

 

▣ 영적인 권위에 대한 오해들

① 권위자는 나보다 우월한 자이다. - 영적 권위는 인격이나 능력의 우월개념이 아니다. 우열의 개념을 버려라.

② 권위자는 나보다 뛰어나야 한다. - 나보다 못 할 수 있다. (모든 분야에 다 알고 더 뛰어날 수는 없다.)

③ 권위자는 영원할 것이다. - 그러나 권위는 영원하지 않다. 때와 장소에 따라, 기간이 있다. 담임 목사와 부모님이 권위자다. 교회가 바뀌면 영적 권위자도 바뀐다.

④ 권위자는 언제 어디서든 권위를 가질 것이다. - 때와 장소에 따라 권위는 다르다.

·심방 갔을 때, 그 집의 권위는 가장에게 있다. 예배를 인도하면 목사가 권위를 가진다.

·현장실습 팀의 리더십을 인정해 주고 따르라.

 

출처 : ♥♥코람데오♥♥
글쓴이 : 코람데오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