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대화-커뮤니케이션

[스크랩] 상담기법, 질문,경청, 반영,공감, 요약,명료화,직면, 해석

맑은샘77 2008. 6. 24. 19:05

상담자는 내담자와 서로 신리를 바탕으로 믿는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묻기,귀담아듣기,비추어주기,함께느끼기와 같은 반응을 문제를 푸는방법을 찾아서 간추리기,뚜렸이하기,바로일러주기,밝혀주기와 같은 반응을 쓴다.

(가)묻기(질문,質問)

상담을 시작할 때 상담자가 던지는 질문은 상담이 나아가는 방향을 결정한다.질문은 사실을 알고자 할때 하는것이 보통이지만, 상담에서는 말문을 트이게 하거나, 더깊이 자기를 살피게하거나. 마음을열고 자기를 더깊이 살피며 새로운 깨달음을 얻도록 이끄는 물음을 던질수있어야 한다.


첫째 개방적인 질문을 한다.(,열린질문)'

       듣는사람이 자기 마음을 살펴서 자유롭게 대답할수있도록 묻는것이다.
둘째,'은근한 질문이다 대답을 해야한다는 부담을 주지않으면서 묻는것이다
셋째.'쉽고 한가지씩 질문한다.'.묻는 내용이 뚜렷할때 대답이 쉬워진다.
넷째,'돕는 질문이다. 차분하게 살피는데 도움을 주는 질문은 묻는 사람이 다른 마음없이

        순수하게 궁금해 할때 할수있다
열린 질문으로 더 깊이 살피게 이끌고,은근한 질문으로 부담없이 말할수있도록 하며,한가지 질문으로 이야기를 뚜렷하게 만들고,돕는질문으로 차분히 문제를 풀수있도록 하느것이 올바른 묻질문, 기라 할수있다.

(나)귀담아 듣기(경청.傾廳)
상담에서 귀담아 들어야 할중요한 내용은 무엇일까.?
내담자가 하는 말을 귀기울여 들을수 있어야 한다.상담자가 마음을 비우고 진지한 관심을 내담자한테 쏟을때 귀기울여 들을수있다.귀기울여듣다보면.자연스럽게 더중요한 내용과 덜 중요한 내용이 가려진다.그래서 더 중요한 내용에 초점을 두면서 알맞은 물음과 반응으로 상담 흐름을 이끌어 간다.

경청이란 그사람의 마음이 담긴것'이다. 그냥 건성으로 하는말과 마음을 담아서 하는 말은, 들을때 느껴지는 느낌부터 다르다.순수한 관심을 가지고 들으면 이런 느낌을 가릴수도 있다.그런데,무엇에 마음을 두고 들어야 하는지 알고 연습해서 이런 느낌을 기를수도 있다.
사람이 말을 할때에는 그말에서 드러나는 내용과 함께 그말을 하게되는 심정이나 속마음도 있기 마련이다.말뜻과 심정과 속마음이 함께 있다는 말이다.이때,심정이나 속마음을 귀담아 들어야 한다. 말은 자신의 마음을 알리기 위한 수단일뿐 그말을 하고자 하는  속마음을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

(다)(반영,反映) 비추어 주기
상담자는 내담자한테 거울과 같은 역활을 해준다.
거울에 비추면 자기 모습을 볼수있다..상담자가 거울에 비추는 것처럼 그대로 말해주는것이다.' 비추어 주기'는 내담자가 보이는 행동이나 태도,그리고 하는말에서 나타나는 것들을 이때 내담자는 자기를 알게 되고 또한 상담자가 나를 이해하고 있구나 하느 느낌도 갖게된다.'비추어 주기'를 제대로 하기위해서 평소에 연습해볼 만한것으로 '있는 그대로 보기'.어떤잣대도 들이대지않고 그냥보이는 그대로 보는것이다. 예를 들어보면 누군가 나에게 화을 벌컥내며 " 웃기지 마시요""라고 말하면 .상대방은 ,'이사람이 나한테 화를 내고있네'하고 받아들이는것은 그냥그대로 나에게 화가나서 벌컥소리 지르며 웃기지 말라하는 구나 라고 짐작하는 것이다. 상대를 그대로 바라본다면 자기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것도 그대로 볼수있게 된다.그래서 감정을 앞세워 맞서기보다는 실제는 어떤지 알려는마음'으로 문제를 차분히 풀수있다.'이사람이 이렇게 말하는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겠지'하고 살피는 여유를 가지면서,상대의 감정을 그대로 비추어 준다면, 서로 감정이 치 닫는 것을 막을 수 잇다.


(라)공감(共感) ,함께느끼기
공감이란 다른 사람의 심정을 '마치 그사람이 느끼는 것처럼'함께 한다는것' 마치 그사람처럼 감정을 느끼는 것은 아주 큰힘을 갖는다.상담자가 내담자와 함께 느끼고 있음을 내담자가 함께 한다는것은 아주 큰힘을 갖는다.상담자가 내담자와 함께 느끼고 있음을 내담자가 알게 되면,더욱 상담자를 믿게 되고 더깊은 이야기를 꺼내어 나누고 싶은 마음이 우러나오게 된다,또한 누군가가 자기와 같은 심정을 느낄수있다는 사실에서 커다란 위안을 얻는다.
함께 느끼기'에 있어서 내담자의 느낌을 정확하게 알아차리는 것도 필요하지만,느끼는것을 그대로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 반영이 내담자가 가진 심정을 덧붙이지않고 알려주는 것이라면 공감은 상담자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심정을 솔직하게 알려주는 것이다.특히 상담자가 내 담자의 마음과 독같을 수는 없다 담나 그렇게 느끼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역지 사지란 말이 잇듯이 내가 그사람의 입장이 되어보고 느기는 것이다.실연 당하는 사람을 보았을 때 그 사람이 되어 가슴이 아파하는 것도 공감하기 이다.
자연에서 느끼는 풀한 포기에도 마음을 담아서 새싹이 활짝 피어 남에도 내가 새싹처럼 꿈틀거리는 역동을 느낀다면 그것도 자연과의 공감이다.공감이란 나와 타인과의 감정을 교류하면서마음을 맞추는 중요한 기법이다.

 

 (마)요약,(要約) 간추리기
상담자는 내담자가 하는 말들을 잘 간추려서 핵심이 뚜렷이 드러나게 할수있어야 한다.
내담자는  여태까지 살아온 방식대로 문제를 보고 생각하기 때문에잘 간추려서 산뜻하게 말하기 어렵다 바르게 푸는 법을찾지못하고 헤메고 있는 것이라 할수있다.그래서 자기 이야기를 할때 앞뒤가 맞게 간추려 이야기하기힘들다.했던 이야기를 또하기도 하고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을 이랬다 저랬다 하면서 우왕자왕하기도 한다.이때 간추리기를 제데로하면 가장중요한것이 어떤문제이며 그문제는 왜 생겼고,어떻게 해서 뚜렷하게 드러날수있다.문제를 해결할때.이렇게 문제를 한눈에 간추리기를 잘하려면 평소에 차븐한 마음으로 앞뒤가 맞게 생각해보는 것이좋다.경전을 읽거나,공부하는 모임을 만들어 서로 의견을 내고 맞추어 보는 연습도 큰 도움이 될수있겠다.

(바)명료화,(明瞭化) 뚜렷이 하기
뚜렷이 해야 할것은 무었인가?
내담자의 말속에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지만 중요한 말의 내용을  찾아서 뚜렷하게 해주는 것이 명료화이다. 내담자가 말하기는 했으나,내담자 자신은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 뜻이나 관계라고 할수있다. 내담자가 애메하게 느끼던 내용을 상단자가 드러내어사 더 분명하게 알수있도록 해준다 이렇게 함으로서 내담자는 상담이 제데로 나아가고 있다는 느김을 가지게 된다.또한 자기가 미처 생각하지 몼했던 것들을 다시 생각하고 말하게 하는 것이다. 항상 상대방의 말에 관심을 갖고 무슨 말을 하는지 잘 살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사)직면,(直面) 바로 일려주기
'직면기법은 내담자가모르고 있거나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생각과 느낌을 피하지앟고 바로 보도록 하는 것이다. '지난날과 오늘날이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또는 '말이나 행동과 심정이 어떤 점에서 같고, 어떤점에서 다르게 나타나고 있는지'를 내담자가 잘모를고있을때. 내담자가 이를 깨닫고 바꾸어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내담자스스로 아직 알지못하고 있는 내담자의 능력가 자원(字源)들을 일려주는 것도 바로 일려주기로 할일이다.

첮째,내담자 자신이 알아차리지 못하고있지만 그의 말이나 행동에서 앞뒤가 맞지않는 점이 보일때이다. 둘째.내담자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뢔곡 되어 있을 때 있는 그대로 바라볼수 있게 한다.
      ,상담에서 내담자가 어떤 이야기를 피하거나 다른사람의 뜻, 생각,느낌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일     에는 객괒적인 입장에서 바로 볼수 있게 하는 것이다

 

(아)해석,(解釋) 밝혀주기
내담자의 행동을 보고  그행동들은 지금 고통 받고 있는 내용과  어떤관계가 있는지 를 보는 것이다.. 가장깊이 속마음에 들어가는 반응이다. 해석을 할 때,.어떤모양으로 드러내 보이느냐'하느것이 중요하다,


첫째,해석은 바로 일러주기보다 더 큰반발을 일으킬수있다 그러므로"...하기때문에 그렇습니다."라기 보다는 "그렇게 되는 이유로..라고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하는 식으로 표현 하는 것이 좋다.
둘째.내담자의 생각보다 ,너무 앞서는 것도 좋지않다.그래서 내담자가 생각하는 것을 읽을면서 공감하고 한 스탭씩만 앞서 말하는 것이 저항감을 없애는 방법이다.

셋째,올바른 해석도  저항을 받을수있다.
내담자들은 해석을 하더라도  잘받아들이지 못하기에 알맞은 때 적절한 증거를 제시 해야 효가있다.

넷째.해석이란 내담자를 보고 생각이나,뜻을 묻어물어보고 밝혀주는 식으로 묻거나,바로 일려주는것처럼 묻고 답하면서 정리해서 해석해줄수 있는 것이 좋다.

 
,상담자는 내담자에 대한 이성적인 생각과 판단 보다는 감정에 촛점을 맞추어, 내담자가 가지고 잇는 심정이나 느낌에  초점을 두면,내담자가 자신이 가지고있는 감정,느낌을 더깊이 살필수있게 된다.

그래서 상담을 진행하더라도 먼저 인간관계를 형성하게 되고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좋은 상담자와 내담자의 관계로 발전 할 수 있다.

출처 : 고품격스피치센터
글쓴이 : 서미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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