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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행복을 창조하는 말 1 - 행복을 만드는 말

맑은샘77 2007. 9. 1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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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을 만드는 말

(잠언 18 : 20)


06. 9. 3. 21세기지구촌 주일 낮

  같은 뽕잎도 누에가 먹으면 비단이 되고 독사가 먹으면 독이 되어 나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같은 말도 어떤 사람의 입을 거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빛깔을 띠게 된다는 것이지요. 내 마음이 꼬이면 혀도 꼬이고 내 마음이 풀리면 혀도 풀립니다. 내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내 입에서 나오는 말이 달라집니다. 똑같은 밥을 먹고 살면서 어떤 사람은 상대방을 죽이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살리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제 제가 우리 교회에 부임한지 만 5개월 되었습니다. 지난 5개월 동안 여러분들을 만나고 여러분들과 함께하면서 예상은 했지만 예상보다 여러분들의 상처가 크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각오는 했지만 생각보다 문제의 실마리를 풀어가기가 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제가 계획했던 목회의 방향을 전면 수정해야 했습니다.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많은 것들을 시도하려고 했었는데 지금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어떤 프로그램이나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여러분 한사람 한 사람에게 하나님의 만져주심이 필요하고 격려와 위로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을 때 올 일년은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말고 오직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의 은혜만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여러분들은 모르시겠지만 저의 목회 계획의 큰 변화가 불가피했습니다.


  지난 5개월 동안 제가 목회하면서 우리교회가 좋은 교회로 하나님께서 디자인 하신 교회로 세워지기 위해서 정말 필요한 것은 서로에 대한 신뢰감 회복이 절대적인 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는 서로의 앞에서는 웃고 있지만 돌아서서는 그렇지 못하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한 교회에서 만나니까 인사도하고 웃기도 하지만 속으로는 무엇인가 알 수 없는 분노가 가득해서 뱀이 똬리를 틀고 앉아서 기회만을 노리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내 입에서 나오는 말이 곱지를 않습니다. 서로를 인정하고 격려하고 높여주는 말보다는 서로가 서로를 비난하는 말이 자구만 나옵니다. 그러지 않으려고 해도 그렇게 됩니다.


  그래서 9월 10월 두 달 동안 말에 대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미리 말씀을 드립니다. 간혹 좀 과격한 어조의 설교가 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혹시 나를 비난하는 설교가 아닌가 하는 오해를 하실만한 내용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분명한 건, 저는 여러분들이 다 잘되기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교회가 더 이상의 흔들림 없이 굳건한 반석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서가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실추된 명예가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입에서 나오는 말이 바라야 합니다. 좋은 말들이 나와야 합니다. 우리가가 모일 때 마다 그리고 모이는 곳 마다 서로가 서로를 높이고 존중하고 인정하는 말을 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9,10월 두 달 동안 저의 설교가 몸에 좋은 약이라 생각하시고 두 눈 꾹 감고 들으셔야 합니다. 정말 우리교회가 좋은 교회되기를 원하신다면 꼭 그렇게 하셔야 합니다.


  저는 바보가 아닙니다. 듣기 좋은 설교나 하고 복 받으라는 설교나 하면 편하게 목회할 수 있다는 것 저도 잘 압니다. 그런데 제가 처음 목회를 시작했을 때 그리고 이 교회로 부임할 때 또 한번 하나님과 약속한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 저는 저의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습니다. 여러분한테는 좀 죄송한 말씀이지만 쫓겨날 때 쫓겨나더라도 제가 전해야할 말씀은 가감 없이 전하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제게 맡기신 성도들이 하나님의 양으로 바르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양육하겠습니다. 그렇게 하나님과 약속했습니다. 저는 그 약속을 지킬 겁니다. 좀 힘들고 어렵고 여러분들이 듣기 싫어해도 하나님이 말씀이면 외칠 겁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맞이하면서 나름대로 다짐한 것들이 있으실 겁니다. 우리교회가 안되길 바라는 분들은 한 분도 없으실 것입니다. 정말 우리교회가 잘 되길 바라신다면 두 달 동안 쓴 약을 드실 각오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읽은 본문을 보면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하여 배가 부르게 되나니 곧 그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하여 만족하게 되느니라”고 했습니다. 우리 입에서 나오는 열매가 뭡니까 그것이 바로 말입니다. 나의 말이 나의 행복과 불행을 결정합니다. 잠 6:2에는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말의 위력이 큰 것입니다. 가정이 행복해지고 불행해지는 것, 복된 부부가 되는 것과 교회가 흥하고 망하는 것은 사실 따지고 보면 말의 결과입니다.


  약 3:4에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 사공의 뜻대로 운전하나니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어떻게 작은 불이 어떻게 많은 불을 태우는가 혀는 곧 불이요 불의 세계라 혀는 우리의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에서 나느니라”고 했습니다. 큰 배가 작은 키 하나로 방향이 달라지듯, 작은 성냥개비의 불이 온 산을 불태우듯이 혀를 잘못 놀려서 부부가 이혼하게 되고 가정이 파괴되고 교회가 무너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로 간에 한번만 참고 하고 싶은 말을 내뱉지 않으면 될 것을 그놈의 자존심 때문에 안 지려고 상대방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 말 한마디 때문에 문제가 커집니다.


  그러면 어떤 말을 해야 우리의 가정과 교회가 행복하며 건강해질 수 있을 까요? 두 달 동안 전할 말씀의 결론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1. 칭찬의 말을 해야 합니다

  상대방의 결점, 단점을 들추어내는 말보다 칭찬하는 말을 해야 합니다. 아이들을 키울 때도 장점을 말해주고 칭찬해 주어야 용기와 힘을 얻고 더 좋은 사람 되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너는 분명히 훌륭한 사람이 될거야” “너는 참 착한 사람이야” 이렇게 칭찬해야 됩니다. 물론 잘못을 하면 야단치거나 매를 들기도 해야 하지만 우리가 평상시에는 칭찬을 더 많이 해야 하고 실수를 했을 때에는 그 실수를 받아주고 격려해야 합니다.


  아내한테도 “오늘 당신, 유난히 예쁜데” 그러고 아내는 남편에게 우리 남편 최고야”, 그렇게 칭찬해야 합니다. 특히 자녀 듣는데 아버지 훌륭한 점을 말해주고 어머니의 훌륭한 점을 말해 줘야지, 어떤 엄마는 자녀한테 아빠 단점 결점만 얘기해 주는 엄마도 있습니다. 공부 못하면 서로 상대방 닮아서 그렇다고 아이들 앞에서 서로를 무하면 그 자녀가 커서 부모 알기를 우습게 압니다. 부부간에는 자존심 상하는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상대방의 집안을 욕 하게나 흉보는 말도 해서는 안 됩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도가 성도 간에 성도와 목회자 간에 칭찬을 많이 해야지 서로가 서로 약점만 잡아서 욕하고 헐뜯으면 안 됩니다. 부흥 할 수 없습니다. 새 신자가 왔다가도 “내가 다시는 이 교회 다니나 봐라” 하고 실망만 하고 돌아갑니다.


  남의 잘못을 말하기 전에 자기의 잘못을 먼저 살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을 볼 때 장점이 무엇인가 칭찬할 점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깎아 내리는 말, 혹평하는 말은 조심해야 됩니다. 그렇다고 아부하고 이기심으로 진지함이 없이 말하면 안 되겠지만, 중심으로 남을 칭찬할 줄 아는 사람이 자기도 복을 받습니다. 칭찬할 줄 모르고 결점을 들춰내기 좋아하고 남의 인격을 깎아 내리기 좋아하는 사람은 결코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2. 긍정적인 말을 해야 합니다

  부정적인 사람은 예쁜 장미꽃을 보아도 꽃은 예쁜데 가시가 있어서 틀렸어” 이렇게 말을 하고, 예쁘게 잘 핀 국화를 보면 꽃은 탐스러운데 쑥 냄새가 틀렸어”하면서 부정적인 말을 합니다. 어떤 사람은 말끝마다, “아이고, 죽겠다. 큰 일 났다” 그래요. 그런데 이런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의 삶은 행복하지 못합니다. 그런 사람은 심리상태가 바르지 못한 사람입니다. 욥은 그의 많은 재산이 하루아침에 다 없어지고 귀여운 열 자녀가 다 깔려 죽었는데도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갈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오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하고 불평의 말이나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았더니 하나님이 끝까지 지켜보시다가 그 전 보다 꼭 갑절로 축복해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해서 광야를 지날 때 하나님께서 기적으로 만나를 날마다 내려 주시고, 물이 없어 목이 마를 때 반석에서 샘물이 나게 해 주시는데도 가데스바네아를 지나 호렙산에 이르렀을 때, 음식이 맘에 안 든다고 원망하고 불평하며 하나님을 욕하기 시작했습니다. 차라리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말을 괘씸히 여기셔서 20일이면 넉넉히 들어갈 수 있는 가나안 땅을 40년 동안 배회하게 하시면서 “차라리 죽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한 그 세대가 다 죽은 다음에 새 세대만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여리고 성을 정탐하고 돌아와서 우리가 다 죽게 되었다”고 보고한 10명은 다 죽고 “문제없습니다. 그들은 우리의 밥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니 어서 들어갑시다”하고 긍정적인 보고를 한, 여호수아와 갈렙은 살아서 가나안 땅에 들어갔습니다. 긍정적인 말을 하는 가정, 긍정적인 말을 하는 교회는 분명히 행복하고 부흥합니다.


  미국 툴사(Tulsa)에 세계적인 부흥사 T. L. 오스본(Osbon) 목사님이 시키는 인사가 있습니다. 당신에게 좋은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얼마나 멋있는 인사인지 모릅니다. 자식들한테도 “망할 놈, 뒈질 놈, 썩을 놈, 빌어먹을 놈” 그러지 말고, 부자될 놈, 흥할 놈, 크게 될 놈”이라고 욕을 합시다. 말하는 대로 됩니다. 말의 씨를 뿌린 대로 거두는 법입니다.


  3. 감사의 말을 해야 합니다

  부부간에도 감사의 말을 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불평하는 곳에는 마귀가 역사하고 감사하는 곳에 성령께서 역사 하십니다.


  치약 하나 때문에 이혼한 가정이 있습니다. 부인은 대범해서 치약을 아무데나 짜서 쓰고 집어던지곤 하는데, 남편은 꼼꼼해서 치약을 끝에서부터 똘똘 말아가면서 쓰는데, 하루는 남편이 “여편네가 개차머리 없이 치약을 이렇게 쓴다”고 욕을 하고, 부인은 “무슨 남자가 쫀쫀하게 치약 하나 쓰는 것 가지고 그러느냐”고 하면서 불평하다가 대판 싸움을 하고 결국은 이혼을 했다는 것입니다. 부부간에도 감사의 표시를 하고 부모님한테도 감사하고 성도간에 서로 늘 감사하고 고마움을 표시해야 하고 특히 하나님께 늘 감사해야 합니다.


  4. 믿음의 말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만 들으시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 우리의 말도 들으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불신앙의 말을 해서는 안 됩니다. 말 12:17에 “너희가 말로 여호와를 괴로우시게 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여호와를 괴로우시게 하였나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모든 행악자는 여호와의 눈에 선히 보이며 그에게 기쁨이 된다 하며 또 말하기를 공의의 하나님이 어디계시냐 함이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반항하는 말, 하나님을 원망하는 말, 하나님을 믿어봤자 소용없다는 식의 불신앙의 말을 들으시고 하나님이 괴로워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말은 하나의 신앙 고백입니다. 구원도 우리의 말로 표현해야 이루어진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롬 10:10에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고 했습니다. 막 11:10에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고 했습니다. 믿고 입으로 고백해야 역사가 나타납니다. 기껏 기도하고 나서 “기도한다고 되나. 뭐” 그래 버리면 기도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입으로 시인할 때 마귀는 쫓겨 갑니다.


  성도 간에 서로 믿음의 말을 많이 해야 합니다. 서로에 대한 신뢰감 없이 어떻게 좋은 교회를 만들 수 있습니까? 가족간에 서로 믿지 못하면 성도간에 서로 믿지 못하면 생지옥이 따로 없습니다. 그저 서로 믿고 신뢰해야 합니다.


  사람은 기대한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인정한 대로 된다고 했습니다. 성로에게 많은 기대를 갖기보다는 그 사람을 인정해 주면 그대로 됩니다. 남편을 아내를 바꾸려고 하지 마시고 인정해주세요. 왜 저 사람은 저렇게 사냐고 할 것 없습니다. 나와 다른 것이 당연합니다. 다 나 같으면 세상 무슨 재미로 삽니까? 다르니까 사는 맛이 있는 겁니다. 나 같으면 그렇게 안 산 다구요? 그 사람은 내가 아니니까 그렇게 사는 겁니다. 눈이 하나인 나라에 가면 눈이 두개인 사람이 불구자인겁니다. 주님께서 내 모습 이대로 받으신 것처럼 나도 상대방 그 모습 그대로 인정하고 믿어주면 우리의 가정이 우리의 교회가 행복해 질 수 했습니다.


  5. 진실한 말을 해야 합니다

  거짓말을 많이 하는 가정에는 마귀가 들끓고 진실한 말을 하는 가정에는 성령이 함께 하십니다. 마귀는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고, 하나님은 진실 하신 분입니다.


  복된 가정이 되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가정이 되려면 부부가 서로 속이지 않고 진실을 말하고 자녀들 앞에서도 진실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해야 합니다. 자녀들한테 약속 안 지키는 것을 식은 죽 먹듯 하면 자녀들이 부모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자녀들을 호의호식은 못 시켜줘도 진실한 분이라는 인식은 심어 줘야 합니다. 교회에서도 서로가 진실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성도 간에 거짓말하고 속이면 못 습니다. 가식적이고 위선적인 말이 아니라 진실 된 말을 많이 하는 교회가 좋은 교회입니다.


  6. 높이는 말을 해야 합니다.

  칭찬의 말과 비슷한 말인데 우리는 항상 상대방을 높여야합니다. 내가 내 남편, 내 아내, 내 자녀를 안 높이면 누가 높여 줍니까? 내가 내 교회 내 목사 내 성도 안 높이면 누가 높여 줍니까?


  어떤 갈등이 많은 고부가 있었습니다. 너무도 이 고부간의 갈등이 심해서 아내가 남편에게 더 이상은 못살겠다고.............................


  여러분들이 밖에 나가서 우리교회를 높이고 저를 높이셔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저를 높이지 않으면 누가 높여줍니까? 여러분이 다니며 저를 흉보고 깎아 내리는 말을 하고 다니면 누가 우리교회 나오겠습니까? 교회를 높이고 칭찬해야지 교회를 흉보고 “에이 우리교회는 안 돼, 우리 목사는 틀려먹었어” 그러면 됩니까?


  여러분 우리가 상대방을 대하는 모습을 보면 그 사람의 인격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나이가 어리고 신분이 낮고, 계급이 낮다고 해서 함부로 해서는 안 됩니다. 늘 상대방을 높여주고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가정에서도 서로 높이고 존중해야 남들도 내 남편 내 아내 내 자식 내 부모 높여 줍니다. 교회에서도 서로 높여야 남들이 무시하지 않습니다.


  말씀을 맺으려고 합니다. 

  우리의 말은 우리 삶에 큰 영향을 줍니다. 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가정과 교회가 행복해 질 수도 있고, 불행해 질 수도 있으며, 마귀가 들끓는 가정과 교회가 될 수도 있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가정과 교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 칭찬의 말을 하도록 하며, 부정적인 말은 그만 두고 힘과 용기를 주는 긍정적인 말을 해야 하며, 믿음의 말을 하고 진실한 말을 하도록 노력합시다.


  예수께서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얻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고 마 12:36-37절에서 말씀하셨고, 벧전 3:10에“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궤휼을 말하지 말고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여 이를 좇으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들을 늘 기억하시고 우리 입에서 늘 좋은 말만 있어 행복한 가정 건강한 교회를 만들어 갑시다.

출처 : 21세기 지구촌교회
글쓴이 : 홍이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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