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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비뇨기과 news] 전립선 수술후 발기부전 `시간 지나면 좋아진다?`

맑은샘77 2007. 9. 9. 18:10

[비뇨기과 news] 전립선 수술후 발기부전 '시간 지나면 좋아진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근치적 전립선 적출술(radical prostatectomy)을 통해 전립선 제거를 한 후 생기는 발기부전증상은 신경손상에 의한 것으로 이론적으로는 시간이 흐르면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하버드의대 연구팀의 연구결과 이 같은 수술후 약물이나 장비 도움 없이 발기가 가능하기 위해서 길게는 2년까지 걸릴 수 있으며 다른 손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이 'Perspectives on Prostate Disease'지에 발표한 연구결과 음경이 오랫동안 무력한 경우 산소가 풍부한 혈액이 소실되는 바 이로 인한 산소부족이 음경의 발기조직내 근육세포의 유연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로 인해 이 같은 발기조직이 점차 흉터 조직처럼 변하게 돼 혈액으로 채워졌을시 팽창하는 음경의 능력을 저해하게 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같은 경우 과거 생각처럼 발기 기능이 저절로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음경이 너무 장기간 발기를 하지 않을 경우 2차적 손상이 일어날 수 있는 바 전립선 제거 직후 발기기능을 즉시 회복하는 것이 좋다고 말하며 진공펌프장치나 발기약물을 구강 또는 페니스 주사를 통해 복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같은 음경 재활의 효과가 아직 완벽하게 입증된 상태는 아닌 바 담당의와 상의할 것을 조언하며 그러나 조기시도가 발기기능 회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메디컬투데이 / 오윤정 기자>

출처 : ♣ 남성전문병원-아담스비뇨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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