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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칭찬에도 원칙이 있다

맑은샘77 2007. 7. 12. 12:50

칭찬에도 원칙이 있다

영리한 리더들은 조직에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해 칭찬의 힘을 사용합니다. 그들은 칭찬하고, 경의를 표하고, 그리고 축하할 기회를 찾으며 조직을 주기적으로 새롭게 합니다. 그런데 칭찬의 힘을 이야기할 때 동시에 꼭 이야기해야 할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칭찬은 오용될 소지가 많다는 것입니다. 칭찬의 외형만 갖은 사이비 칭찬은 결코 조직을 새롭게 하지도 못하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지도 못합니다.

 

칭찬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칭찬의 대가들로부터 이 부분에 대해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어설픈 칭찬이 가져올 피해를 줄이고 제대로 된 칭찬을 통해 우리의 조직을 새롭게 하기 위해서는 칭찬에 관한 구체적인 원칙들을 익힐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에 제시된 '칭찬에 관한 열 가지 원칙'을 통해 타인을 진정으로 칭찬하기 원하는 사람들은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1. 자주 칭찬하라

균형 잡힌 리더들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칭찬을 합니다. 그들은 문제를 찾기 위해 현장을 순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을 구성원들이 가지고 있는 첫번째 불만사항이 그들이 훌륭한 일을 했을 때 리더들이 그것을 인정해 주지 않는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균형 잡힌 리더들은 이러한 불만족을 만족으로 바꾸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바로 그러한 리더들이 우리에게 대인관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선물은 칭찬이라가는 것을 가르쳐준 사람들입니다. 그들을 관찰한 결과 우리는 첫번째 원칙을 발견했습니다. '자주 칭찬하라.'


2. 열정을 가지고 칭찬하라

능력있는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보다 더 자주 칭찬하기도 하지만, 칭찬을 더 박력있게 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들은 열정을 가지고 세련되게 칭찬합니다. 보통사람들과는 달리, 리더들은 단호하고 당당하게 칭찬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칭찬할지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을 때에도 갖가지 말로 축하합니다. 여기서 칭찬의 두 번째 원칙을 발견합니다. '열정을 가지고 칭찬하라.' 칭찬은 빈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열정이 중요합니다.


3. 작은 성공을 축하하라

칭찬을 자주 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칭찬거리를 찾아야만 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당당하게 칭찬할 무언가를 찾고자 할 때는 더욱 그렇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정말 기가 막힐 정도의 성과가 아니면 감탄
의 표현을 아낍니다. 수량제한이 있는 것도 아닌데 칭찬에 인색할 필요는 없습니다. 칭찬은 아무리 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유행을 타는 것도 아닙니다. 올림픽에나 나갈 정도의 멋진 칭찬거리를 기다리지 말고 아주 작고 정상적인 수준의 향상을 칭찬하는 데 익숙해지도록 하십시오. 작은 첫 걸음처럼 작은 성취는 그 자체로 보상이 될 수 있고 또 되어야 합니다. 균형을 갖춘 리더들은 자주, 열정을 가지고, 정말 작은 성공이라도 함께 축하하는 마음으로 칭찬을 합니다.


4. 영원히 기억될 칭찬을 하라

칭찬은 전화 한통으로도 가능합니다. 짧은 편지 한장으로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공개적으로 남을 수 있는 독특한 기념품과 함께 칭찬을 하면 칭찬을 받은 사람은 그 칭찬을 영구히 즐깁니다. 주변의 사람들이 그 상에 대해 질문을 할 때마다 칭찬은 반복됩니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고 할지라도 기념품은 영원합니다. 이왕이면 영원히 기억될 칭찬을 하십시오.


5. 감정을 넣어 칭찬하라

조직에서는 개인의 감정 표출이 억제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로 인해 칭찬에 활기를 불어넣으려는 노력들은 결과적으로 차갑고 계산된 프로그램들을 만들어버립니다. 원래의 의도와는 달리, 리더들은 칭찬을 제도화하고 균일화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칭찬에서 감정의 찌꺼기들을 제거해 버립니다. 그런데 감사함의 진정한 순간은 절대 제도화되지 않습니다. 모든 경영의 성과에 눈물의 홍수가 동반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진실한 감정이 꼭 필요한 순간들은 많습니다. 노련한 리더들은 그들의 부드러운 감정을 칭찬의 한 부분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합니다.


6. 명확하게 칭찬하라

상대에게 칭찬을 했지만, 그 사람이 당신이 무엇에 대해 칭찬했는지 제대로 알지 못한다면 칭찬의 효과는 절반으로 줄어들 것입니다. 애매한 칭찬은 따뜻하기는 하지만 혼동스러운 표현으로밖에 여겨지지 않을 것입니다. 능숙한 사람들은 명확하고 애매하지 않은 칭찬을 합니다. 그들은 무엇이 좋았는지, 그리고 그 결과가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7. 결과뿐만 아니라 노력을 칭찬하라

칭찬을 성급하게 하려고 하다 보면, 자칫 함정에 빠질 수가 있습니다. 노력보다는 결과에 집중하게 되는 것입니다. '나쁜 행위가 보상받는' 조직에서 일하는 것은 '좋은 행위가 처벌받는' 조직에서 일하는 것만큼이나 황당한 일입니다. 성과를 얻기 위해 구성원들이 어떤 전략을 사용했는지 명확히 이해하기 전에는 결과를 보상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 결과에 대해서 칭찬을 하기 전에 원인에 대해서 물어보십시오. 그렇게 하면, 진정으로 능숙하게 결과가 아닌 노력을 칭찬하게 될 것입니다.


8. 다른 사람이 자랑스러워하는 성취를 칭찬하라

칭찬에 대한 필요가 절실할수록 사람들이 그다지 자랑스러워하지 않을 일을 칭찬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이는 관계되는 모든 사람들에게 어색한 일입니다. 축하를 기획하기 전에 성취에 대해서 사람들이 어떻게 느끼는지를 파악하십시오. 다른 사람들이 평범하다거나 심지어 부적절하게 여기는 성과에 대해 기립박수를 보내지 마십시오. 그 성과를 이룬 사람과 가까운 사람들은 그가 어떻게 느끼는지를 알 것입니다. 바로 그 사람에게 물어보십시오. 물을 마시기 전에 쓴 물인지 단 물인지 시험해 보십시오.


9. 정직하게 칭찬하고, 그 생각을 계속 유지하라

위에서 말했듯이 칭찬은 아주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칭찬이 비꼬거나 비난하는 식이 되어져서는 안 됩니다. 한 번 인정하고 칭찬하는 길로 들어섰으면, 중간에 멈추거나 비난하는 옆길로 새지 마십시오. 칭찬은 무조건 칭찬이어야 합니다. 사실 애매한 칭찬을 할 바에는 차라리 칭찬을 하지 않는 것이 낫습니다. 능숙한 사람들은 칭찬을 하고 그 칭찬대로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습니다. 요약하면, 칭찬할 만한 것을 찾고, 칭찬하고, 칭찬한 대로 밀고 나가십시오.


10. 사람들이 칭찬하는 즐거움을 갖도록 하라

지금까지는 칭찬하는 것에 대한 원칙들이었는데, 마지막 원칙은 칭찬을 받는 것에 대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칭찬받는 사람들이 거북해 하지 않아야 더 편안하게 칭찬을 합니다. 단순하게 미소 지으며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며 자연스럽게 칭찬을 받아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칭찬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십시오. 리더가 칭찬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일 때 구성원들도 칭찬에 대해 어색해하지 않을 것입니다.

 

 

감사는 더 큰 축복을 끌어오는 자석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많아도 감사하는 사람은 적습니다. 원망하고 불평하는 사람은 많아도 감사하는 사람은 적습니다. 감사하면 하나님의 마음이 움직입니다. 감사하면 우주가 움직이고, 자연이 움직입니다. 감사하면 우리가 늘 마시는 물에도 변화가 나타납니다. 감사하면 물도 건강해집니다. 감사는 치유와 축복을 끌어 오는 자석과 같습니다.

 

에모토 마사루의 저서 「물은 답을 알고 있다」를 읽어보면 감사가 물에 끼치는 놀라운 영향력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책에 보면 ‘사랑, 감사,’ ‘고맙습니다’와 ‘망할 놈’라는 문자를 물이 담긴 그릇에 붙여 하룻밤 두고 얼려서 다음 날 전자 현미경으로 관찰한 물의 결정체 사진이 실려 있습니다.

‘감사, 사랑’, ‘고맙습니다’
라는 문자를 붙인 물의 결정은 굉장히 아름다운 반면, ‘망할 놈이라는 문자를 붙인 물의 결정은 형태가 이지러져 험상한 모양이 되어 있습니다. 에모토 마사루는 ‘고맙습니다’라는 말은 각 국에서 쓰는 언어가 달라도 똑 같은 반응을 보인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일본어, 영어, 독일어, 이태리, 한국어 등 몇 가지 언어로 물에게 보여 주고 결정 사진을 찍으면, 어느 나라 말이건 잘 정돈된 깨끗한 형태가 나타납니다. 한편, ‘망할 놈’ 등 사람을 저주하고 공격하는 말은 제멋대로 결정이 부서져 보기에도 처참합니다.(에모토 마사루, 「물은 답을 알고 있다」, 나무심는 사람, 75쪽)

물도 감사하면 변화가 나타나는데 사람의 마음은 어떠하며,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하시겠습니까? 여러 종류의 기도가 있지만 “감사합니다”라는 기도는 성숙한 기도입니다. 기적을 창조하는 기도입니다. 깊은 깨달음의 기도입니다. 성령 충만한 기도입니다. 기독교 신비주의의 대가인 마이스터 엑크하르트(Meister Eckhart)는 감사기도의 중요성을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평생 동안 기도를 단 한 번밖에 드리지 않았는데 그 기도가 “감사합니다”였다면 당신의 삶은 그걸로 충분하다.


감사는 기적을 창조합니다.
예수님은 기적을 일으키시기 전에 감사 기도를 먼저 드리셨습니다. 감사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감사하면 변화가 일어납니다. 환경의 변화가 일어나기 전에 우리 마음에 변화가 일어납니다. 우리의 영혼에 변화가 일어납니다. 우리의 영원에 변화가 일어납니다.

감사하면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 원한을 풀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시다. 소원을 성취하도록 도와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시다. 하나님이 당신을 생각해 주시는 것을 인하여 감사드립시다. 약속한 것을 지킬 수 있는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시다. 하나님이 주신 것을 잘 가꿀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십시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말이 우리 입에서 떠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말은 고운 말입니다. 고운 마음입니다. 고맙다는 고운 말을 많이 사용하십시오. 당신의 고운 입술과 고운 마음에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게 임할 것입니다.

 

 

하나님과 우리를 묶는 끈

<하나님의 소원을 성취하는 어머니의 기도> 중에서

기도는 하나님의 보좌에 우리 자신을 묶는 끈입니다. 고통이 심해지면 우리는 흔들리게 됩니다. 의심이 찾아오고 절망이 찾아옵니다. 그때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의 보좌에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소망을 갖게 됩니다. 성경은 소망을 ‘영혼의 닻’이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이 소망이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가나니”(히 6:19).


닻은 안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떠내려가지 못하도록 꼭 붙들어 줍니다. 닻이 없으면 배는 바람과 물결에 좌우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영혼도 영혼의 닻이 없으면 흔들리게 됩니다. 고통의 바람이 불어오고, 고난의 물결이 찾아올 때 우리는 영혼의 닻을 내려야 합니다. 그 영혼의 닻이 소망입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것입니다. 기도란 소망의 하나님의 보좌에 나아가서 우리 자신을 묶는 것입니다. 흔들리지 않도록 묶는 것입니다.

구약 성경이 소망에 대해 사용하는 말 가운데 ‘티크바(Tiqvah)’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노끈’을 의미합니다. 이 ‘티크바’는 ‘(땋아 늘인 머리나 꼰 밧줄처럼)서로 꼬아 한 데 결합시키다’라는 의미를 가진 ‘콰바(Qavah)’에서 나왔습니다. 희망이란 따로 떨어져 있는 두 개를 한 데 꼬아 하나로 연결하는 것입니다. 희망이란 바로 그런 것입니다. 희망은 우리를 하나님과 우리를 하나로 꼬아 하나님에게서 떨어지지 못하게 도와줍니다. 희망은 우리를 하나님의 보좌에 꽉 붙들어매 거기에 단단히 정박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더취 쉬츠, 52쪽).

인생의 시련과 역경이 찾아오고 고통이 깊어질 때 우리는 하나님의 보좌로 나아가야 합니다. 거기서 우리는 안식해야 합니다. 거기서 우리는 다시 힘을 얻어야 합니다. 그때 우리는 역경을 헤치고 날아오를 수 있는 힘을 얻게 됩니다. 소망을 품고 하늘을 비상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됩니다.

기도할 수 있다면 아직 희망이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 처하든지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것은 기도입니다.

어떤 상황에 처하든지 우리가 만날 수 있는 분이 누구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어떤 상황에 처하든지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분이 어떤 분이신가를 알아야 합니다. 그분은 전능하신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만군의 하나님이십니다.

 

행복합니다.
사람들은 돈이 많으면 행복할 것이라는 생각을
무슨 변하지 않는 진리처럼 믿고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밤낮 돈돈돈돈 돈타령입니다.
돈이 있으면 행복하고, 돈이 없으면 불행하다?
틀렸습니다.

행복은 돈을 주고 얻는 것이 아니라,
원래부터 하나님께서 공짜로 주셨습니다.
원래부터 있는 행복을 누구든지 그냥 갖기만 하면 됩니다.
그 행복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이 행복 그 자체이십니다.
이 땅나라에 예수님이 오셨다는 그 한가지만으로도
우주 가운데 지구는 정말 아름답고 축복 받은 곳입니다. -최용우

 

삶의 순서
시간은 순서를 바꾸는 일을 한다.
시간을 자니가는 삶이 시간의 순서를 헝클면서
삶의 순서를 뒤집고 있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옷을 바르게 입을 수 없듯이
삶의 순서가 바뀌면 인격이 도치된다.

먼저 할 것을 먼저 하면 벽돌 한 장씩 차례로 쌓아 집을 세우듯 삶의 터전에 넉넉한 품을 마련하고 지친 사람들의 쉴 곳이 된다.

먼저 정말 먼저 하나님을 구하면
제 눈에 들보 때문에 무릎 끓고 눈을 씻을 것인데

남의 눈에 티만 보는 삶으로 첫 단추를 잘못 끼우고
시간의 질서를 따라가지 못한다.

차례대로만 오가는 시간 속을 순서가 바뀐 삶으로
고통이 가증되는 슬픈 역사는
어제의 일로 그쳐야 한다. 

 

보답을 기대하지 않으면 행복이 찾아온다
난 너를 위해 이런 이런 것을 했는데 네가 나를 위해서
한 것이 무엇이냐?라는 보답을 기대하는 뜻이 담긴
마음을 가져서는 안되는 것이다.

이런 말과 마음은 오히려 자신에게 업으로 되돌아오게 된다.
보답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베풀어주는 것은 이미 사랑이
담긴 선이 아니고 악이라는 것이 다분하게 포함되어서
자신에게 해가 되어 돌아올 가능성을 갖게 된다.
- 라힘바와 무하이야딘의 '빛나는 것이라고 모두 보석은 아니다'에서-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합니다.
기대치의 크기와 실망치의 크기가 같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무엇을 바라보고 사랑을 베푸는 것일까요?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베풀어준것을 기억하는 것은 자녀가 하는 것이고
부모가 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보답을 기대하지 않으면 자기 만족과 행복이 찾아옵니다.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는것처럼
사랑으로 가득찬 가슴으로 살아갔으면 합니다.

 

체온이 스며든 이야기  

체온이 스며든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언제 누군가는 밝혀져 있지 않지만
삶의 일상을 흐르는 잔잔한 감동과 슬픔의 사연들.

어떤 이가 말했던 "찻잔 속의 폭풍"처럼
때론 충격적인 아주 작은 사고들.......

가슴 아프나 끝내 사랑으로 감싸려는
따뜻한 마음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삶에 어찌 아픔이 없겠습니까?
외로움과 괴로움. 미움과 다툼이 없겠습니까?
그리고 웃음의 날들보다 훨씬 많은 그 날들을
어떻게 하겠습니까?

풀어야 합니다. 질긴 매듭이라도 풀어야 합니다.
사람 되려는 마음으로 보고
사람 위하려는 마음으로 풀어야 합니다.
그래야 사람의 자리가 마련됩니다.
사람이 사람으로 위함을 받게 됩니다.
사람이 살 만한 세상이 됩니다.

무겁던 가볍던 사람의 무게
크던 작던 사람의 키
높던 낮던 사람의 소리
어떤 모습이던 사람의 얼굴
길은 하나. 사람의 길.......

그런 노래 듣고 싶지 않습니까?
그런 세상 보고 싶지 않습니까?
그런 마음으로 노래하며
아름다운 세상 함께 살고 싶지 않습니까?
함께 증언하고 싶지 않습니까?

..................................

새 세상. 새 역사는 고향 만들기입니다.
고향을 창조하려면 각자 자기의 짐을
나누어 져야 합니다.

지상은 대단히 괴로운 곳입니다.
모든 괴로움은 욕망에서 비롯합니다.
욕망이 사랑으로 바뀌어야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자기 만족을 전제한 사랑은 이미
사랑이 아닙니다. 그리고
받는다는 것보다 받아야겠다는 데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주려고는 하지 않고
받으려고만 하는 데서 사해(死海)처럼
그 마음에 고기가 살 수 없게 되었습니다.

우리를 찾아가야 합니다.
너를 위하는 마음이 있어야 우리가 가능하지만
나만을 위하는 마음 때문에 우리가 불가능합니다.
내가 커지면 너는 없어집니다.
그러니 너만 있어야합니다.
너만 있으면 나는 없지 않겠느냐는 사람이 있는데

이거야말로 나만 내세우는 사고 방식입니다.
작게라도 너만 위하는 자리가 있어야합니다.
이 말에 이론(異論)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인격은 체면하고도 다르며 습관하고도 다릅니다.
인격은 위하는 마음의 피돌기입니다.

너만 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스스로 각자의 짐을 나누어 질 때
우리가 그리도 꿈꾸던 고향이 드러날 것입니다.

 

들을 때 행복한 말
사랑해요. 고마워요. 잘했어요.
당신밖에 없어요. 도와 드릴게요.

잘 될거예요. 믿음직스러워요.
당신 곁에는 항상 제가 있을게요.
어려울 때 말씀하세요. 도울게요.

이해하세요. 그 사람들이 몰라서 그래요.
속상해하지 말아요. 제가 알잖아요.

- 리처드 칼슨의 <유쾌한 부부심리학> 중에서 -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들을 때 행복한 말'을 더욱 많이 베풂으로써 평소 느끼고 있는
사랑을 전하면 기쁨 두배, 행복 두배가 되어 나에게 돌아옵니다. 그리고 애정을 표현할 때는 '사랑해'로 그치지 말고
'날 사랑해 줘서 고마워'라고 덧붙인다면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될 것입니다.
 

정답과는 관계 없는 해답
이런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만약 자격 시험을 쳐서 부모가 된다면 과연 누가 부모가 될 수 있을까?

부모가 되는 자격 조건들은 무엇일까? 어떤 사람들이 부모가 되려고 자격 시험에 응시를 할까? 몇 명이나 합격할 수 있을까?

부모가 된다는 것은? 다른 일에 비교한다면 시험을 치르는 자격 정도가 아니라, 몇 번의 각오와 다짐이 담긴 각서를 제출한다 해도 부족할 것입니다. 그런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부모가 되는 일은 인간이면 누구에게나 다 조건없이 자격이 주어졌습니다.

-'정답과는 관계 없는 해답(김기웅)' 중에서-

이 책의 저자는 부모의 자격은 인간의 자격과 동일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은 자격이 필요하다고 정리했습니다.

부모가 인간답게 살아야 합니다.
부모가 인간다운 생각으로 살아야 합니다.
부모가 인간다운 시각으로 만물을 보아야 합니다.
부모가 인간다운 감정으로 자기를 다스려야 합니다.
부모가 인간다운 정서로 삶을 즐겨야 합니다.
부모가 인간다운 양심을 소유해야 합니다.
부모가 인간다운 자세로 사람을 대해야 합니다.
부모가 인간다운 판단으로 사리를 분별해야 합니다.
부모가 인간다운 의리와 정의를 소유해야 합니다

출처 : 창골산 봉서방
글쓴이 : 봉서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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