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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와 행복지수

맑은샘77 2006. 7. 29. 10:03
나이와 행복지수...................!!!

심리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삶의  만족도와  행복감은  외적 조건보다는  내적  조건에  더  영향을  받는다고.....

 

행복  수준이  낮은 사람은  사회적 지위나  역활,  외모와 같은 외적인  조건을

행복의 조건이라  생각하며, 행복  수준이  높은  사람은  만족감이나  성격등과 같은

내적  조건을  행복 조건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나이나  신체적  쇠퇴와  같은  외적  조건이  떨어진다고,

나이  든  사람들이  젊은  사람에  비해  삶의  만족감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능력이

뒤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도리어  젊은 층에  비해  정신적,  심리적으로  발달했기  때문에 

더  큰  행복감을  느낄 수도 있다. 

 

또  학자들에  따르면,  나이가  들수록  타인으로부터  인정받으려는  욕구,

지식에  대한  욕구,  그리고  사랑을  느끼고자하는  욕구는  오히려  더  강해진다고  한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이러한  욕구가  감소하리라는  생각,

아니  이러한  욕구에서  자유스러워야  한다는  잘못된  고정관념이  우리로  하여금

이런  욕구를  억제하게  한다.  나이값이나  하라는  외적  압력때문에.....

 

나이값을  해야한다는  외적인  기준에  치중하므로서  자신의

"행복해질 수 있는  능력"에  스스로  제동을  걸고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우리는 정신적이고  심리적인  측면까지   외적인  쇠퇴기에  맞추어

감퇴시키려는 어리석음을  저지르고  있다.

 

  특히  나이가  들어가면서  <내가  조금만  더  젊었으도....>  와  같은  조건을

스스로에게  부여하며,  자신보다  더  젊은  사람들과  비교하기도  한다.

그러나  타인과의  비교는  행복보다는  불행으로  이끌기  쉽다.

 

우리  방송대  학생들과는 무관한  애기인듯  한  애기를 6월  30일자  중앙일보의 

시평에서  따  왔습니다.  왜냐하면,  나이와 무관하게  우리는 배움의  욕구를

견디지  못하고  입학하여  이  삼복에도  땀  흘리며  공부하며  행복해 하니까요!

 

지식에  대한  욕구가  강열할  수록  우리의  행복지수는 높아질  것이니,

학점에  너무  연연하지  마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