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짓자/황토흙집

살아 숨 쉬는 단층 목구조 현대 한옥

맑은샘77 2016. 1. 18. 21:49
살아 숨 쉬는 단층 목구조 현대 한옥 [1]
고야 (dyd4***)님 

자연이 그대로 살아 숨 쉬는 단층 목구조 현대 한옥

 

거실을 중심으로 우측에 안방과 주방/식당·다용도실을, 좌측에 툇마루를 둔 손님방과 아궁이 구들방을 배치한 역기역자 구조이다. 주 출입구인 전면 현관뿐만 아니라 우측 다용도실에서 창고로, 좌측 전면 방에서 툇마루로 외부와 소통한다.

이 집은 현대 한옥으로 입면이나 평면 구성 그리고 내외장재를 보면 한옥은 불편하고  좁고 칙칙하다는 고정관념을 말끔하게 떨어 없앤다. 한옥의 미가 흐르는 공간,  자연이 그대로 살아 숨 쉬는 건강하고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들어가 보자.

 

 

 

 

 

 

건축정보


대지면적 : 908.0㎡(274.0평)
건축면적 : 138.0㎡(41.8평), 창고 23.4㎡(7.1평)
건축구조 : 목구조 맞배지붕 현대한옥(황토집)
지붕재 : 평판 기와(포르투갈 수입 기와)
천장재 : 거실 내부-오량 천장. 방-평천장 황토 보드 마감. 툇마루 위-반자 천장
외벽재 : 하단부-방수벽 치장 벽돌, 상단부-황토벽돌, 황토 미장
내벽재 : 황토벽돌, 황토 미장, 한지 벽지
바닥재 : 거실·주방-온돌마루(정井마루), 방-한지 장판
창호재 : 외부 우드 새시 이중 창호 + 내부 세살 목창
난방형태 : 기름보일러, 구들, 벽난로
식수공급 : 지하수

 

 


주택 우측에 툇간을 제법 넓게 뽑아 툇마루와 아궁이 실을 만들었다.


 

하단 부분은 방수벽 치장 벽돌로, 상단 부분은 황토벽돌 조적 후 황토로 미장했다.

거실 전면 쪽마루가 풋풋한 전원 분위기에 여유를 더한다.

 


 

 

 

 

 

 


마을과 마을 도로보다 지대가 높은 곳에 집을 앉혀 한적한 농촌 풍광을 담아냈다.

기와를 얹은 목구조 한옥임에도 튀어 보이지 않고 마을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현관문으로 내다보이는 마을 전경.

 


누마루, 아궁이 실, 수도를 한데 엮어 기능을 강조했다.

 


주택 좌측에 북서풍을 막고자 만든 창고.

 

 

 

 

소파 대용 황토 의자와 벽난로를 설치한 거실.

 


현관과 안방 사이, 거실 전면을 쪽마루와 잇대 다실茶室로 꾸몄다.

 


목수가 현장에서 수공으로 만든 싱크대와 우물 반자 천장이 한옥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거실은 오량 천장으로, 전면은 우물반자 천장으로 꾸며 고풍스럽고 개방감과 안정감이 든다.

 


거실과 안방 앞 기도실 사이에 단 불발기문.


안방의 붙박이장 문도 불발기 형태라 한옥의 정취가 배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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