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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강단개혁을 위한 제언-성찬단 등

맑은샘77 2015. 10. 17. 13:04
한국교회 강단개혁을 위한 제언
권유순  |  qkrgodls1@naver.com

 

 

 

 

 

입력 : 2015년 10월 06일 (화) 12:03:35
최종편집 : 2015년 10월 09일 (금) 22:00:40 [조회수 : 1478]

 

 

 

 

 

 

 

한국교회 강단개혁(갱신)

한국개신교는 19세기 선교초기부터 예배강단이 정상으로 전수 되지 못했다 구한말 한국은 방바닥이나 마루 바닥에 앉아서 예배를 했기 때문에 지금처럼 의자를 놓고 드리는 강단을 설치하지 못하고 그저 앞자리가운데 강대상(설교상) 하나만 놓고 목사 혼자 예배를 독점하여 인도해왔다

그러다가 6,25 전쟁시 미군과 유엔군이 드러 오면서 의자를 놓고 간단을 세우고 예배하는 교회들이 1960년대부터 시작이 된것이다 결국 반세기 밖에안된 아직 개척단계 예배강단이어서 교회마다 제각기 편리한대로 설치하고 모여서 집회하며 전도하며 부흥회식 예배를 지금도 하고있는 중이다

이제 21세기를 바라보면서 세계교회들 (동,서방,개신교)이 예배 일치를 연구하며 협의하여 초대교회 예배형식으로 강단을 세워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82년 리바협약)

예배를 동방교회는 성상을 강단에 비치하고 서서예배를 했고 서방교회는 제단을 만드러 앞에 마리아상을 세우고 중심에 제단을 세우고 근 천년간 라틴어로 미사를드려 회중은 알아들을 수 없어 모두 눈으로 보기만하는 예배가됬다 (예배본다이다)

그러다가 16세기 루터의 종교개혁으로 이번에 눈으로 보는 예배를 귀로듣기만하는 설교중심의 예배로 오다가 60년대 제2바티칸 공의회 후 케도릭은 보는 미사에서 들을 수있은 강론(설교)을 하게됬다 그리고 개신교는 설교중심으로 듣기만하다가 이제 성만찬상을 강단 중앙에두고 말씀과 성찬을 병행하는 초대교회 예배로 복귀하는 운동이 20세기부터 일어난것이다

종교 개혁후 신,구교모두 예배와 강단설치가 조금씩 변하면서 초대교회로 복귀되는 분위기이다 이것은 주로 에큐메니칼 운동으로 한다고 해서 일부 보수진영에서는 카도릭과 합작한다고 오해하기도 한다

그러나 사실 기독교는 한 하나님 한주님 한 성령으로 하나의 교회인것은 분명하다 단 인간들이 교단이나 교파를 만든 거지 실은 한 주님예수를 구세주로믿고 이미 3세기 니케아 회에서 산도신경을 확정했고 4세기 칼케돈회의에서 삼위일체 예수님의 신성과 인성을 확증한것은 모두 5세기전에 함께 에큐매나칼한 결의가된것이다

물론 지금 남 침례교회나 극단보수는 신경을 읽지 않는다 그러나 예수를 구세주로믿는 기독교회는 똑같은 사도신경을 오늘도 고백하고 있지 않은가 이다

여기에 세계교회는 예배일치를 위해 신구교회가 초대교회가하던 “사도의 가르침을 따라”(행2:42)말씀설교 예배와 주님이 제정하신 “이를 행하여 나를기념하라”(눅22 :19)하신 성만찬을 함께나눈다 이것이 가장 정상적인 예배가 된다는것이다

개신교는 카도릭식 미사는 안해도 주님 명령따라 [말씀과 성찬]을 하는데는 루터 칼빈 웨슬리 모두 동일하다 특히 칼빈과 웨슬리는 매주 한번씩 성만찬을 권장했다 단 쥬윙글리만 카토릭 제단을 다 쓸어내고 오직 강대상 하나만 중앙에 세우고 성찬도 1년에 4번만하도록 스위스 국법으로 제도화한 것이다 그동안 한국교회는 이것을 답습해왔엇다 지금도 극단적인 교회는 이것을 고집하나 정상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한다 개신교국 미국의 주류교단 루터교회 성공회 장로교회 감리교회 이 4개교단은 대동소이하게 중심벽에 십자가를 세우고 그아래 성찬상을 놓고 그위에 성경을 펴놓고있다

성공회는 촛대를 양쪽에 세워둔다 그리고 강대상은 양편으로 우편에 설교강단 좌편에 인도자상을 세운다 또 한국교회에엔 없는 성만찬 수찬대가 강단앞에 양쪽으로 설치되있다 (한국은 정동교회가 되있음) 성찬은 반드시 강단앞으로 나와 수찬대 서 무뤂을 꿇고 기도하면서 받는다 이것이 한국교회엔 전수가 안됬다

한국교회 강단은 선교초창기 개척교회 형식으로 근 6,70년 내려오는 중에 주윙글리식 강대상 하나만두고 지금까지 내려 온것이 관행이 된것이다 사실은 루터 칼빈 웨슬리는 주윙글리의 개혁은 너무 과격하게 본것이다 칼빈은 부처의 안을 수용하고 성찬을 매주 하도록 권장했다

이제 한국교회도 21세기 세계교회 예배갱신을 따라 지금 유행하는 한국교회 열린 예배식으로 십자가 자리에 스크린만 크게 설치하고 중앙에 대형 강대상을 위협적 으로 두거나 가벼운 이동용 강대상 하나만 달랑놓고 목사 혼자 원멘쇼로 노래방식 으로 하는것은 개선(혁)되어야한다 예배강단은 시대풍조 따라 편의위주로 하는게아 니다 예배강단은 철저하게 성경적이며 신학적인 바탕과 교회전통을 무시해서는 안된다 지금 우상화 되가는 강단을 요시아왕 처럼 제거하고 정상으로 회복해야한다

이제 구체적인 예배강단 의 모습과 성만찬 기구와 좌석읃 사진으로 제시하오니 교회마다 많은 참고를 하시고 강단 개선으로 정상적인 예배강단을 설치하여 주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통해 진정한 부흥이 있으시기를 두손모아 기도합니다

 

   
▲ 표준 예배강단
   
▲ 통나무십자가 (영상은 양 쪽으로)
   
▲ 성만찬상 과 열린 성경. 세례기(반)성찬상 옆에
   
▲ 설교자 의자는 강대상 옆 뒤에 둔다
   
▲ 강단 앞 성만찬 수찬대 설치
   
▲ 성찬기- 100명이상되는 교회 성찬기
   
▲ 성찬기- 100명이하 교회 성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