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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 행복도 바닥권-획기적으로 개선하자

맑은샘77 2014. 12. 31. 12:02

대한민국 국민 행복도 바닥권-획기적으로 개선하자. 김병민 칼럼

2013/09/2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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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 행복도 바닥권-삶의질을 바꿔야할때

대한민국 국민의 삶의질을 높혀-행복한삶으로 사회문화적 패러다임과 정책을 새롭게 창조하여 모든 국민들을 행복하게 유도해야할 시점이다.

세계10대경제대국이지만 세계최장의 노동시간에 속박되어있고 하루 8시간이상 일하고도 생계를 걱정해야하는 가장이 30%가 넘는다면, 그리고 결혼하는 4쌍중에 1쌍이 이혼하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면. 또한 자녀를 많이 생산해야 미래 한국의 강건함이 보장되거늘, 젊은이들의 일자리부재와 결혼하지못하는 상황과 고비용 사교육비의식으로 출산율이 세계 최저수준에다(바닥권에서 다소 출산율 상승추세), 자살율-특히 청소년과 노인 들이 삶의 고통에 내몰리면서 세계 최고수준의 자살율을 보여주고있다(최근 정부의 적극적인 자살예방센터 정책지원과 독극물 유통방지 규제등으로 전년대비 11% 감소추세) ,자녀학원비로 세계 최고의 사교육비를 써야만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한국의 가정은 선진국 가정처럼 그흔한 해외여행은 커녕 연극-뮤지컬-영화-베스트셀러 책한권 사보기가 녹록치 않은 실정이다, 세계최고의 치열한 경쟁,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제품 트랜드변화를 주도하며 모든국민은 이를 정신없이 따라잡아야하는 초고속 정보통신사회를 선도하고있고, 일류(기득권상류사회)가 아니면 모두가 꼴찌(중산층도 아닌 하층민으로 전락하는 구조)가 되는 한국사회의 문화-교육-경제구조는 마음적으로 여유가 용납될수없는 숨막히고 피튀기는 경쟁과 갈등 사회속에 살고있다할것이다, 타협과 절충으로 국민의 행복을 위해 최대공약수를 찾아야하는 정치는 항상 민생을 외면하고 극단적인 정치투쟁만 시도하고 있다면 국민은 불행해질수밖에 없다할것이다. 2012년 OECD 행복지수 발표결과 36개국중 27위로 하위권이고 UN이 조사한 국가별 행복점수 발표도 10점만점에 6점대로 41위에 랭크된것은 민주화와 경제선진화를 달성한 지구촌 모범-모델 국가로서는 (어!) 하며 외국인들조차 이를 의아케하며 이해가 불가능 할정도의 수준이라 할것이다. 이런 경직화된 불행사회의 제1차적 원인은 가족간의 해체와 가족간의 유대가 단절된 이유라고 사회학자들은 지적하고있다.가족간의 갈등은 극단적인 패륜범죄로 나타나고있고 부부의 갈등은 이혼등으로 가면서 버려지고 가출하는 아이들이 전국적으로 20만명이 넘는다니 미래의 범죄자를 양산하자는건지 걱정이 앞설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수조-수천억원씩 자산을 가진 한국의 막강한 재계의 재벌들이 과거의 관행적 탈법-편법이 이제는 법적으로 단죄되어 줄줄이 재판받고 구속되어 교도소에 수감되어있고 과거정권의 권력자들도 정권이 바뀔때마다 줄서서 교도소가는 모습을 국민이 지켜봐야하는 사회는 심하게 왜곡된-불안한 사회상황을 살고있음이 아니고 무엇인가? 권력, 돈,에대한 성공추구의 일방적이고 부정적 집착이 낳은 우리사회의 깊은 병리적 현상이라할것이다, 샐러리맨의 신화로 존경받던 성공 경영인들이 무리한 경영확장으로 몰락하는 모습도 끝도없는 과욕의 안타까운 결과가 아닌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작금의 사회는 빌딩은 하늘을 치솟을 정도로 끝없이 높이 올라가고 있지만 인격은 상대적으로 더작아져만 가고있고 고속도로는 8차선으로 점차 확대되고 넓어지고 있지만 인간의 시야는 왜곡되고 편협해저만 가고있다, 지식과 정보취득은 엄청나지만 판단력은 오히려 쇠퇴해저 가고있고 실천하는데 있어서는 갈지자 행보만 난무하고 있다, 학력은 석사-박사가 넘처나는데 설익은 전문성만 판을 치고있고 사회적 각종 문제는 곳곳에 산적하게 쌓여만 가는데 해결책은 없고 곳곳에서 이익집단끼리 난투극만 연출하고 있다.

첨단약은 계속 나오는데 휘귀성 질병과 난치성 질병은 끊임없이 새롭게 생성되어 인간을 못살게한다, 인간이 좀더 낳은 환경을 만든다면서 자연을 개발하고 점령하며 파괴했더니 생태파괴로 인한-지구온난화로 자연재해의 댓가는 혹독해저 가기만한다. 가진것은 많아지고 풍요로워졌지만 상대적인 정신적 공허감은 매우 커져만간다, 돈에 너무 집착하는 사람은 결국 돈으로 파산하게되고 권력에 끝까지 집착하는 사람은 권력에 의해 처단됨은 역사에서 확인해볼수있다, 자신의 주어진 환경을 불평만 하는 사람은 한발짝도 나가지 못하고 조상탓만하다 세월을 허송하게되며 자신의 장점만을 보고 무조건 만족하는 사람도 거만함에 취해 남을 헤아리지 않게된다,

모든 사회적-인간적 현상은 역설적이고 역학적임을 깨닫고 항상 겸손하고 겸허한 자세로 정도-정의적 삶을 바탕으로 자신과 사회의 행복을 함께 추구하고 창조해 내야 할것이다.

소외되고 억눌린 상태가 한편에서 계속되고-소통이 막힌 억울한자가 많으면 세상은 테러와 소요사태로 바람잘날이 없음은 뉴스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늘 볼수있는 일이다.

자신의 말만을 주장하지말고 남의 말을 듣는 배려의 자세가 바로 침묵은 금이 될수있다는 선인의 말씀을 자각하지 않을수 없는 일이라할것이다.

누구나 자신이 사랑받기를 원하지만 그만큼 사랑을 베풀어야 그 사랑은 되돌아온다, 행복을 얻고 싶다면 행복을 구하는 만큼 자신과 사회를 위해 그복을 베푼다는 정신과 실천이 반드시 먼저 전제되어야 하며 동반성장을위해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고 포용하여야만 진정한 따듯한 온기가 넘치는 행복한사회로 나갈수있음을 다시한번 자각해야할 시점이라할것이다. 행복사회로 나가기위한 행복에 대한 국민의식 문화적 개조와 국민 모두가 행복하기위한 대대적인 역발상-사고와 정책을 지혜를 모아 전개해 나아가자 .

칼럼리스트 김병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