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우울증 증상 및 원인 우울증 극복방법 ━━ 건강 ☆ 웰빙 ━━
노인우울증 증상 및 원인 우울증 극복방법
우리나라는 현재 노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 홀로 사는 독거노인도 몇 년 사이 100만명을 훌쩍 넘었다고 합니다. 혼자사는 분들에게 외로움은 가장 견디기 힘든 것으로 외로움으로 인해 우울증을 겪는 분들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노인우울증 증상 및 노인우울증원인, 노인우울증 자가진단 ,우울증 극복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울하다, 울적하다' 이런 일시적인 우울감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심각하게 지속되어 신체적이나 정신적인 부분에 영향을 미쳐서 생활에 지장을 주게 되는 상태를 우울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슬픔, 우울한기분, 비관적이고 부정적인 생각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정신과적 장애로 기분,신체,사고 및 행동의 모든 면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은 '심적으로 약해서 걸리는 것이니 의지로 대처하면 된다' 고 생각하지만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스스로의 힘으로 좋아지기 어렵습니다. 단, 우울증은 치료될 수 있는 병으로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도움을 받으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노인우울증원인으로는 나이가 들면서 찾아오는 질병과 장애로 인한 건강의 약화, 퇴직 이후 경제적인 어려움, 배우자와의 사별, 대인관계의 상실 등이 있습니다.
흔히 삼고(三苦)라고 병고(病苦), 빈고(貧苦), 고독(孤獨)을 노인우울증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그 밖에 신경전달 물질(세로토닌)의 감소또한 노인우울증원인이 됩니다.
노인우울증 증상은 보통의 우울증 증상과 다르고 본인 스스로도 자각 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또한 우울증은 마음의 병으로 외상처럼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병이 아니라 방치하기 쉬우며 이로인해 노인우울증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울한 기분이 든다. ▷흥미 또는 즐거움이 사라졌다. ▷식욕이 저하되었다. ▷수면장애가 있다.
▷생각과 행동이 느려졌다. ▷피로하다. ▷자기무가치감 또는 좌책감이 든다. ▷사고력, 집중력이 감소되었다.
위 증상 중 5가지 이상의 증상이 2주간 지속되면 우울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우울감이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우울감 대신 수면장애, 불안증상, 초조함이 더 흔하고 신체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체증상으로는 소화불량, 복통, 두통, 관절통증이 있습니다. ▷인지기능장애
< 밤에 잠을 못잔다,소화가 안된다, 기억력이 저하되었다, 불안하다, 갑자기 숨이 차다, 외출하기 싫다, 가슴이 답답하다, 어지럽고 식은땀이 난다 > 등의 증상이 있거나 배우자 자녀의 사망으로 정신적인 충격을 겪고 있는 분들이라면 검사 및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노인우울증 증상 중 인지기능 저하가 심해지면 치매와 유사하기 때문에 치매로 오인되기도 합니다.
해당하는 증상이 많을 경우 의학적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보건복지부, 대한의학회, 대한노인병학회>
무엇보다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우울증치료를 받으면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는 낙인이 찍힐 거 같아 방치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우울증에 걸렸다고 해서 성격이 나약한 것도 아니고, 남들보다 능력이 뒤쳐지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편견이 두려워 치료를 포기하고 방치하는 것이 우울증을 악화시켜 능력저하를 일으킵니다.
▷평소 긍정적인 생각을 갖도록 합니다.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습관을 갖습니다. ▷술은 우울증 치료의 적으로 금주 합니다. ▷명상과 요가로 몸과 마음을 안정시킵니다. ▷햇볕을 자주 쬐어줍니다. (하루30분 정도)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취미생활을 만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