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의 금기사항의 문제들

설교자의 금기사항의 문제들

 

[평신도가 갈망하는 설교] (한세완 저)에서 설교자가 하지 말아야 할 사항에 대해서 지적해 놓은 것이 있다.

평소에 이러면 안된다고 느끼던 것이 말로 표현되어 나오니,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된다.

1) 설교 후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기대하지 말라

2) 자신이 영적인 보고인것처럼 말하지 말라

'이것은 나만이 알고 있는 비밀인데.../ 이것은 오래동안 기도하여 받은 계시인데... 하는 식의 언급은 금물이다.

우리의 영적인 보고는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의 말씀이며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이다.

3) 자신의 고난을 과장하지 말라

2차 대전 당시 수용소에서 극심한 고난을 겪었던 '코리텐 붐' 여사는 이렇게 말한다.

" 주님께 굴복한다는 것은 굉장한 희생도 아니고 고통스러운 일도 아니다. 그것은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일이다."

4) 강단을 설교자의 분풀이 장소로 사용하지 말라

5) 강단을 설교자 자신이 은혜받는 장소로 사용하지 말라

이것은 경험자만이 알 수 있는 은밀하고 교묘한 부분인데, 사람들을 통해 자극을 받고 말씀이 아닌 청중들의

반응을 통해서 격려받는 것은 교만으로 흐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