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보다 정원이 더 아름다운 전원주탹
왕벗나무 세그루가 시야를 가려 베어내고 잔디를 심었습니다. 현관으로 오르는 돌계단옆 영산홍 아랫마당에서 윗마당으로 올라가는 돌계단 아랫마당과 윗마당의 경계 정원...바위를 감싼 색다른 느낌의 영산홍 가을에 노지 파종한 분홍장구채...~* 실제는 두배 더 이쁩니다. 어느분이 주셨는지 생각이 나질않습니다. 주신분 죄송합니다.^^:: 강돌을 가져다 금비가 만든 디딤판석... 금비가 만든 텃밭으로 올라가는 벽돌계단과 작년겨울 까지 세워두었던 개집용도의 철구조물을 텃밭 계단 왼쪽으로 옮긴 후 가장자리에는 초겨울까지 계속해서 꽃을 볼 수 있는 베고니아를 심고 나머지는 잔디를 깔았습니다. 텃밭 맨 안쪽 끝자락 취나물밭... 취나물밭에 그늘막을 만들어 주려고 궁리하다가 과수원집 언니와 함께 마을에서 중고파이프3개, 옆과 윗쪽에 고정파이프5개와 클립20개를 2만원에 구입하여 설치한뒤 얼룩돈부와 오이를 심었습니다. 데크에서 내려다 본 아랫마당과 윗마당 경계면 중간 정원... 나무 심을곳은 많지만 야생화 꽃밭이 없어서 고민하다가 키큰나무 아래 공간을 강돌을 이용하여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데크 아래 돌틈 송엽국, 등심붓꽃, 사철패랭이...~* 데크 아래 돌틈 등심붓꽃...~* (등심붓꽃씨앗 나눔 해 주신 금강초롱님. 피노친구님, 헤레지나님 감사드립니다...) 봄 부터 초겨울 까지... 오랜동안 피고지는 꽃 중의 둘 베고니아와 리빙스턴데이지... 윗마당과 아랫마당 경계면 영산홍... 기와쌓기로 더 깔끔해진 석축과 잔디의 경계면...흐뭇...~ 한련화 사철나무잎이 떨어져 깔끔하지않아 자주 눈이가던(울타리아랫부분) 아랫마당 가장자리를 마을에서 수집한 둥근기와5백여개와 납작한 기와 3백여장으로 경계를 짓고 그 위에 흙을 부어 여러종류의 야생화를 심어 나름대로 정리를... 석죽, 마거리트 마을에서 쓰지않는 장독들을 말짱한 몇개는 사기도 하고 대부분은 금이간 것으로 40여개를 수집하여 울타리 사이 조금 벌어진 곳 곳에 세우고 앞쪽에 꽃을 심었더니 한결 더 멋스러워졌습니다. 연을 심을 곳이 마땅치가않아 오지물확옆에 작은 웅덩이하나를 팠다. 말랑비닐로 방수하고 ?어짐방지로 부직포를 한번 더 깔아준 뒤 너풀거리는 비닐과 부직포를 말아서 넣고 둥근기와를 엎었더니 근사하게 마무리가되었습니다... 리빙스턴 데이지 함박꽃(목단) 작년 늦가을에 심은 겨울초가 꽃을 피웠다. 텃밭에서 내려다본 윗마당전경
끝까지 봐주심 감사합니다 이 자료는 귀농과 전원이 있는 엔돌핀 마을 에서만 볼수있습니다 |
'집을짓자 > 정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수시트를 이용한 생태연못 (0) | 2013.08.02 |
---|---|
좋은 집에 대하여.. 좋은 집이란 이런집. (0) | 2013.07.29 |
전원주택 정원은 이렇게 만들면 좋습니다. (0) | 2013.07.04 |
전원생활도 이젠 예술이다. (0) | 2013.06.30 |
전원주택 정원에 필수적 요소 (0) | 2013.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