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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가스와 흙..그리고 생태,친환경 건축...

맑은샘77 2013. 2. 27. 22:56

라돈가스와 흙..

친환경 건축재료 나무&흙| 환경건축 & 디자인 Green Building & Design

DreamCatcher | 조회 142 |추천 0 | 2010.08.02. 16:39

 

 

황토집의 특징

 

흙을 이용한 주택은 기후 조건에 따라 건조시에는 습기를 발산하고 흐린날에는 습기를흡수함으로써 습도를 조절하여 여름에는 시원 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준다.

그러나 콘크리트 건물은 통기성이 나쁘고 결로로 인해 곰팡이나 해충이 서식하기   아니라 콘크리트에서 방출되는 라돈가스 환경에 축척되어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다각적으로 검토되고 있으며 일환중의 하나가 흙이다.

 

*** 라돈가스란? 지각중 토양, 모래, 암석, 광물질 이들을 재료로 하는 건축자개등에서 천연적으로 존재하는 가스다 냄새도 맛도 없으므로 평소에는 느낄 없지만, 건물, 토양 지하철 역사 등에서 지속적으로 뿜어져 나와 우리 주변에 존재한다.

*** 라돈가스 유해성? 인체에 해를 끼치지는 않지만 2-3 지나면 다른 방사성 원소로 붕괴되는데, 방사성 원소가  먼지를 끌어들인다. 그러므로 라돈이 폐에 많이 쌓여 있으면 주위 먼지를 폐안으로 글어들여 폐암의 원인 된다.

폐암환자 10 1명은 라돈가스로 인해 걸렸고, 미국에서는 흡연 다음으로 폐암의 원인으로 라돈가스를 꼽는다.

*** 라돈가스 없애기

1, 자주 환기를 시킨다

2, 집안의 갈라진 틈새를 보수한다

3. 지하수는 사용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지하수에는 토양을 통해 많은 양의 라돈이 유입되어 있기 때문이다.

샤워나 세탁 등을 위해 지하수를 가정으로 끌어들이면 라돈이 우리가 호흡하는 공기층으로 방출될 있다.

4. 유해가스 제거하는 아토세이프 새집증후군(집안에서 나오는 각종 유해 가스를 제거하는 스프레이) 집아 곳곳에 뿌려둔다.



옛날 흙집의 개념을 현대 주택문화와 접목시켜 흙집의 건강함을 유지하며

현대주택의 편리성과 견고함, 미적인 수려함을 지닌 흙집이 새로운 건강주택의 개념으로

대두되고 있다황토는 습기가 있을때는 습기를 흡수하고 건조할때는 다시 습기를 발산함으로써

 쾌적한 습도를 유지하여 주며 여름철에는 시원하고 겨울철에는 따뜻하다.

흙이 갖고 있는 장점중의 하나가 냉난방을 위한 에너지 절약 효과이다.

  • 흙은 단열재로써 훌륭한 역할을 뿐만 아니라 축열 효과도 뛰어나 열의 손실을 줄일 있다.
  • 황토에는 오랜기간 축척된 토양 미생물과 효소작용에 의해 항균, 방충, 탈취효과가 탁월하다
  • 황토는 습도조절과 함께 흙이 숨을 쉬기 때문에 원활한 통풍과 황토의 오염물질 제거

효과가 탁월해 항상 신선한 공기를 유지한다

  •  황토는 우리몸에 모성과 같은 친화력이 있으며 황토의 약성은 우리몸에 활력과 생기를 준다.
  •  옛날 흙집에서는 질병이 적었다. 부인들은 자궁암, 유방암등이 없었으며 또한 감기가 들면

방을 뜨겁게 해서 자고 나면 몸이 개운하게 풀렸다. 그래서 황토방에서 생활하면 자연 건강해진다

  •  "온돌 방의 황토바닥은 불을 지피지 않았을 누워 있어도 금세 온기가 살아난다.

그것이 바로 흙이 가진 인간과의 친화력이다. 적당한 열이 있는 황토방에 누우면 온몸의 혈맥이

 그대로 자연스럽게 흘러 가는 것을 느끼게 되고 편안해 진다. 그것이 바로 황토의 기운이다." 

  • 혈액순환이 되면 병이 없다.황토는 원적외선의 온열작용에 의해 세포운동을 활성화 하여 몸전체의 혈액순환을 되게 한다
  • 황토는 각종 효소작용과 원적외선에 의해 해독 세포재생등의 효과가 탁월하다. 황토방은

 투병 생활에 최고이다. 황토방은 시멘트 독을 차단하고 원적외선에 의한 혈액순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자연치유력을 높게 한다.

  • 구들장의 경제적 효과가 크다. 한국 고유의 난방법으로 온돌의 채난원리()는 열의

전도를 이용한 것인데, 방바닥 밑에 깔린 넓적한 돌(구들장)에 화기를 도입시켜, 온도가 높아

진 돌이 방출하는 열로 난방하는 것으로 전도에 의한 난방 이외에 복사난방과 대류난방을

겸하고 있다.

 

황토의 효능



황토는 가장 근본적인 효능은 황토에서 파장되는 원적외선이다.
원적외선은 세포의 생리작용을 활발히 하고, 열에너지를 발생시켜 유해 물질을 방출하는 광전 효과가 있어

정화력, 분해력이 있는 황토는 인체의 독을 제거해주어 제독제, 해독제로도 사용되고 있다.

황토에서 유익한 원적외선이 복사되어 인체에 흡수됨으로써 신진대사가 원활히 이루어짐으로

노화방지, 신진대사 촉진, 만성피로 방지, 각종 성인병 예방, 화상에 효과는 물론 적조 현상을 막는 효과도 있다.
무엇보다도 물질을 활성화시키는데 가장 효력이 있는 생명선으로 불리는 원적외선과 열에너지를 발생시켜

체내에 유해물질을 방출시키며 사계절 쾌적한 온도를 유지하고 여름철의 습기를 흡수했다가 건조한 계절에 뿜어주고,

미립자 속으로 바람이 통해서 환풍기 구실도 한다

 

나무집의 특징

집이 숨을 쉰다

 

1. 나무와 흙처럼 자연소재로 지은 집의 가장 큰 장점은 집 전체가 호흡한다는

놀라운 사실이다. 통나무집은 집 내부에 노출된 나무의 표면적을 통해 주위의

습도가 높을 때는 흡수하고 낮을 때는 내뿜어서 실내를 항상 쾌적한 상태로

유지할 뿐만 아니라 호흡하되 단열기능이 있어 여름에 끈적이지 않고 겨울에

건조하지 않은바 “적당하게 서늘하고 적당하게 따뜻하다”물론 습해서 생기는

곰팡이 따위는 없다

 

2. 통나무집에 살아보면 요리하면서 나는 냄새나 담배냄새가 빨리 없어지고

장마철에도 불쾌한 냄새가 전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나무가 냄새들을

흡수하고 중화시키기 때문인데, 권장할 일은 아니나 지독한 골초가 아니라면

집안에서 담배를 피워도 아내의 구박이 한결 덜하다는 것. 이런 특징으로 인해

나무집에서 고기를 구워 먹어도 냄새가 베이지 않는다는 사실,

 

에너지효율이 높다

 

1. 통나무집은 캐나다 핀란드 등 추운 지방에서 발달되어왔다. 단열효과가

그만큼 좋기 때문인데 실험 자료에 따르면 콘크리트의 6배가 넘지만 콘크리트

집에는 스치로폼이 단열재로 들어가기 때문에 그 정도는 아니고 약 2배정도

연료절감 효과가 있다. 70, 80년대에 집장사들이 짓던 집이나 시골에서 초가

흙집을 걍 부시고 부로꾸로 대충 쌓아 서양풍 흉내 낸 빨간색 파란색 기와

지붕을 올린 새마을주택을 빼고 요즘 단열 운운함은 사족이라 할 것이나(

조립식도 단열 자체는 문제가 없어) 나무는 그 자체가 수많은 기포를 가진(

섬유질) 뛰어난 단열재로서 철저하게 단열하되 건조하거나 답답하지 않다.

 

2 . 통나무집의 처마는 한옥이 그렇듯이 앞 뒤 양옆으로 길게(지붕경사에 따라

1.2M ~ 1.5M 내외) 빼는데 이것은 비바람으로부터 벽체를 보호하는 기능도

염두에 둔 것이지만 그보다는 태양열을 활용하기위한 장치이다. 지면과 태양의

각도에 따라 여름에는 햇볕이 실내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겨울에는 이를 허락

함으로써 실내의 보온을 돕는다. 과거의 지혜는 오늘날도 유효하며 그 지혜를

활용하는 것이 생태건축의 한 요소이다.

 

 

가장한국적인 재료가 가장 한국적인 건축을 만들 수 잇게 합니다.

요즘 건물들이 한국성을 잃어버리고 개성과 정체성 없는 디자인들이 많아 매우 안타깝기도 한데요,

친환경 적이면서도 한국적인 맛도 담고 있고, 여러 경제적인 장점을 지닌 흙(황토), 와 나무를

이용해서 집을 짓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