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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번만 볼 수 있는 별, 천국의 길에서 촬영 가능한 ‘환상적인 야경’

맑은샘77 2012. 9. 24. 20:32

50번만 볼 수 있는 별, 천국의 길에서 촬영 가능한 ‘환상적인 야경’

서울신문 | 입력 2012.09.11 16:16  
[서울신문 BOOM]'50번만 볼 수 있는 별'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50번만 볼 수 있는 별'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유럽 아일랜드에 있는 '천국의 길'에서 찍은 사진. 통상적으로 '천국의 길'은 이곳에서 밤하늘을 촬영할 경우 무수히 많은 별을 사진에 담을 수 있는 명소로 꼽히고 있다.

↑ 50번만 볼 수 있는 별

한편 이 '천국의 길'에 쏟아지는 별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은 약 2년에 한 번 꼴로, 수명이 연장된 현대인이 100살까지 산다고 해도 최대 50번만 볼 수 있다는 의미에서 '50번만 볼 수 있는 별'이라는 제목이 붙은 것.

'50번만 볼 수 있는 별'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50번만 볼 수 있는 별…따지고 보면 50번도 못보겠네", "아일랜드에 가고 싶은 이유가 또 하나 생겼네", "50번만 볼 수 있는 별, 정말 환상적인 야경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50번만 볼 수 있는 별)

서울신문 Boom 뉴스팀 boo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