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와 며느리가 같이 한 집에서 살고 있었다.
그런데 시어머니는 날만 새면
떡바구니를 들고 떡을 팔러 다녔다.
보다 못한 며느리가
"어머니 제발 떡 좀 그만 팔러 다니고
아기 좀 봐주세요 "라고 말했다.
그래도 시어머니는 계속 떡을 팔러 다녔다.
그러다 시어머니가 늙어 병석에 눕게 돼
화장실 출입마저 못하게 됐다.
시어머니의 대소변을 며느리가 치우게 됐다.
시어머니는 이때다 싶어서 변을 볼 때마다
화장지로 덮고 그 위에다 배추잎 (만원권 )을 얹어 놓았다.
그러자 며느리 하는 말,
"어머님의 변은 보기만 해도 좋아요.~~"
출처 : 건강과 돈 플러스
글쓴이 : 구봉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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