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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기도...

맑은샘77 2009. 11. 10. 12:47

소방관의 기도...

  • 아돌프히틀러 hydra-****아돌프히틀러님프로필이미지
    • 번호 615527 | 09.11.10  

     

    우리나라 소방관들은 박봉에 시달리면서도 1년 365일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국민들을 위해 대기하고 있습니다. 언제 자신의 목숨을 걸어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도 남을 구하기 위한 숭고한 마음으로 일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1년에도 수백명에 달하는 소방관들이 숨지고 수천명의 소방관들이 화상이나 기타 부상으로 불구가 되거나 더 이상 일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 나라 제도상, 소방관들이 화제진압 도중 입은 화상은 보험 처리가 되지 않습니다. 무균실 사용, 피부 이식, 그 뒤로도 만성 통증및 2차 감염 치료비등... 한번 입게 되면 평생가게 되는 화상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어떠한 보상도 지원도 받지 못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들은 망설이지 않습니다. 돕겠다는... 자신을 희생 해서라도 남을 구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오늘도 그들은 불길 속으로 몸을 던집니다.

     

    내가... 그의 내민 손을... 잡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