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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뉴욕 라과디아 공항의유래-감동의 글

맑은샘77 2009. 11. 4. 18:12

| 아름다운 이야기 | [귀수황하영]

훌륭 하고,따뜻한 어느 판사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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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 빵을 훔쳐먹다가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판사가 법정에서 노인을 향해
"늙어 가지고 염치없이 빵이나 훔쳐먹고 싶습니까?"라고
한마디를 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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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노인이 그 말을 듣고 눈물을 글썽이며
"사흘을 굶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그때부터 아무것도 안 보였습니다.
"고 대답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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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가 이 노인의 말을 듣고 한참을 고민하더니,
"당신이 빵을 훔친 절도행위는
벌금 10달러에 해당됩니다."라고
판결을 내린 뒤 방망이를 '땅!' '땅!' '땅!'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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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청석에서는 인간적으로 사정이 정말로 딱해판사가
용서해줄 줄 알았는데 . . .
해도 너무 한다고 여기 저기서 술렁거리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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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니 이게 왠 일인가.
판사가 판결을 내리고 나더니
자기 지갑에서10달러를 꺼내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는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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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벌금은 내가 내겠습니다.
내가 그 벌금을 내는 이유는그 동안
내가 좋은 음식을많이 먹은 죄에 대한 벌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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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 동안 좋은 음식을 너무나 많이 먹었습니다.
""오늘 이 노인 앞에서 참회하고
그벌금을 대신 내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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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판사는
"이 노인은 이 곳 재판장을 나가면또 다시 빵을 훔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여기 모여 방청한 여러분들도
그 동안 좋은 음식을 먹은 댓가로이 모자에 . . .
조금씩이라도 돈을 기부해 주십시요."라고 했다.



그러자,
그 자리에 모인 방청객들도 호응해십시일반
호주머니를 털어 모금을 했다.
그 모금 액이 무려 47달러나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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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재판으로 그 판사는 유명해져서
나중에뉴욕 시장을 역임을 하게 되었는데.
그 이름이 바로 '라과디아'판사라고 전합니다.




아깝게도 . . .
이분이 뉴욕시장으로 재직중에 비행기 사고로 순직하셨습니다.



뉴욕시는 . . .
시내에서 가까운 허드슨강 강변에'라과디아'공항을 지어오늘도 . . .
많은 여행자들에게편안하고,
편리한 공항을 잘 쓰면서 이분의 이름을 기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판사님이 계실까요?

아직 들어본적이 없어서

출처 : texasdallas
글쓴이 : sunny828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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