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상담/애니어그램

[스크랩] 2 번유형 - 돕고자하는 사람

맑은샘77 2009. 4. 21. 22:21

2 번유형 - 돕고자하는 사람


1. 특성

•동정심이 많고 남을 잘 돌보며 교류를 잘 한다(사교적). 관대하다.

•진지하고 감정을 쉽게 드러내며 사람들의 기분을 잘 이해한다.

•사람들은 이 번들에게 끌린다.

•사랑, 친밀감, 가족, 우정과 같은 정에 관심이 많다.

•누구나 원하는 좋은 부모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에게 애정과 관심으로 생기를 불어넣어 주면서 격려를 잘 한다.



2. 집착

•항상 남을 도와야 된다

• 좋든 싫든 상관없이 남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신경 쓰고 돌보아 주어야 마음이 편하다.
- 길 잃은 개를 보면 집에 데려다 주고 싶다.
- 지나가는 까마귀라도 붙잡아서 식사대접하고 싶다.
- 2번 남편 : 일요일날 가족을 위해 요리와 청소도 한다.
- 2번 옆집 아주머니 : 탁아 정보와 영양에 관한 정보도 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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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을 받으면 거절하지 못하고, 부탁하지 않은 일도 앞장서 도와준다.
- 신부님이 장기출장 후 밤 11에 귀가했는데 그 때 신자에게서 상담전화가 와서 거절하지 못하고 새벽 3시까지 상담을 해 줌 (‘아니오’ 라고 말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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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에게 해주는 것이 충분치 않다고 느낄 때 사람들의 기분을 맞춘다.(호감을 얻기 위해)
- 지나친 호의, 지나친 걱정, 지나친 관대함, 아첨하기 등을 한다.
점심 먹었어. 몸이 아파서 어떻게 하니?
기분 나쁜 일이 있나봐 얼굴이 별로 안 좋아?
- 그 결과 자신의 감정을 남에게 맞추어서 행동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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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과 똑같이 친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 우체부와도 친한 친구가 되고 모든 이웃아이들을 잘 돌본다.
- 남이 요청하는 협조사항은 최우선으로 처리한다.

•모든 친구에게 특별히 중요한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
- 자기에게 충고를 구하고, 비밀을 나누며, 의논상대가 되기를 원한다.
개인정보를 알기를 원하고 이야기하기도 한다.(‘나 그 사람과 친하다’는 뜻)
- 그 친구가 곧 이사를 간다는 데 아직도 집을 못 구했대??
- 그 집 아이가 병이 깊어서 휴학을 했다지 뭐야. 글쎄 등등....

•사람들에게 봉사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쏟는다.
- 카드 상담, 마사지, 기 치료, 영양에 관한 정보, 요리, 탁아정보 등에 관심을 갖는다.
- 이렇게 할 때 항상 자신을 원할 것이라고 생각함.

•사람들에 대한 소유욕과 애정관계에서 독점욕이 강하다.
- 신봉자들을 주변에 끌어 모으며 가까운 사람들을 보이지 않는 끈으로 묶어둔다.
- 아이가 목욕 후 ‘엄마 속옷 하면 엄마 방에서 갖다 주면서 하는 말 너희는 내 없으면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아이들이야.’


3. 유혹(함정)

•남을 돌보는 것과 아첨이다.

•관심을 표현함으로써 재빨리 친밀감을 형성한다.
- 이사 와서 반상회 참석, 2번 아주머니가 제일 먼저 다가와서 여러 가지를 알려 주며 따뜻하게 대해 준다.
- 상대방의 재정, 건강, 성생활 등에 질문을 하기도 한다.( 사생활에 개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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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려 받기를 원하면서 남에게 준다.
- 애정표현을 듣고 싶어 살짝 알려주기도 한다.
“옥순씨 3월 6일이 당신 생일이죠? 내 생일도 곧 다가와요.” 하면서 꽃을 보냄.
(나도 받고 싶다는 것을 표현)
- 아첨과 칭찬을 하면서 자기를 사랑이 많은 사람이라고 알아주기를 원한다.

•헌신에 대한 감사와 보답을 원하나 그렇지 않을 때 조정하기도 한다.
-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라는 말을 듣고 싶어한다. (어느 것하고도 대체할 수 없음)


•보상이 없을 때 많은 투자를 했다고 분노를 느낀다.(비난, 이용당했다는 피해의식)
- 2번이 도와 주었는데 상대가 '고맙다'고 하지 않으면 2번은 이용당했다는 느낌이 든다.

4. 회피

•자신의 욕구를 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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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돌보아 주는 것으로써 부드러움, 섹스, 애착, 상처 등을 눌러 놓는다.
- 자기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이기적이고 남들이 자신을 멀리할 것이다’라고 느낀다.

•자기를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자기 내면을 들여다보는 것이 두렵다.

•내적으로 하는 묵상기도가 어렵고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다 하게 된다.

5. 방어기제

•나쁜 말과 감정(수치심, 슬픔, 분노)을 억압하고 표현하지 못한다.
- 감사의 표시가 없을 때 직접적으로 ‘나 섭섭했었다’는 말 표현하지 못함.

•자신의 욕구를 간접적으로 표현한다.(애정을 강요하기도 한다.)
- 직접 말하지는 않지만 남들이 알아차려서 되돌려 주기를 원한다.

•나쁜 말은 한 마디도 안 하면서 전체의 분위기를 해칠 수 있다.
- 왜 내가 뭘 잘못했다는 거야? 난 아무 것도 잘못한 것이 없는데!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자신을 감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 불쾌하게 만든다.
- 바쁠 때 누가 말을 걸면 평상시 부드러운 태도와는 달리 다른 반응을 보임

6. 죄의식
•도와주지 못하여 남에게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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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근원적인 문제(죄)

•교만(자만심)이다.
☞ 모든 유형에서 자만심은 자신의 상처를 인식하고 도움 청하기를 거부하는 표현이다.

•다른 사람들을 도우려고 노력하면서 자신의 필요를 거부한다.
- “나는 어떤 것도 필요치 않아. 나는 괜찮아. 나는 너를 돌보기 위해서 여기에 있어.”
- ‘내가 없다면 네가 어떻게 되겠느냐?’ (구원자)
그(자만심) 결과 남의 상처는 돌보면서 자신의 상처를 무시하여 자신은 사랑과 보살핌을 받을 기회를 잊어버리게 된다.
자신이 사랑이 많다는 것을 타인에게 나타내기에 실제 자신의 내면 깊은 곳에 있는 감정
(수치심, 슬픔, 분노)을 덮어버려 이런 감정들을 억누르고 산다.

8. 시간관념

•시간을 개인적인 만남의 기회로 여긴다. 남을 도와주기 위해 있는 것이다.

•좋은 시간은 사람과 서로 만나는 것이고, 나쁜 시간은 사람과 만나지 않는 것이다.
친밀한 관계가 유지되고 있을 때 시간은 언제나 충분하다.

•회의 시에 안건보다 인간관계가 더 중요하다.

•사무적인 모임을 싫어하며 올 때는 일할 거리 가져온다.(뜨게질, 편지지 - 남을 위한 것)


9. 어린시절

•조실 부모 또는 부모의 관계가 좋지 않아, 사랑이 결핍된 환경에서 성장했을 경우

•한쪽 부모의 병환으로 자신이 늘 병간호를 도맡아 했던 경우

•동생을 돌보고, 집안 일을 하고 여러 방법으로 부모를 도와줌으로써 부모의 사랑과 인정을 받으려고 노력했던 경우

• 남의 욕구를 잘 맞추어 줌으로써 자기가 바라는 것을 얻어냈던 경우


10. 극복방안

•내면에서 올라오는 자신의 욕구를 거부하지 말고, 인정하고 행동하라.

•먼저 ‘아니오’, ‘안돼’, ‘할 수 없다’라는 말을 자주하라.

•홀로 있는 시간을 가져보고 내면의 의식을 느껴보라.

11. 상징동물과 색깔

•부정적 : 고양이 - 10년 길러도 10일 기억한다.

•긍정적 : 새터강아지(온화, 따뜻) - 자기가 바라는 바를 확실히 표현한다.

•색 깔 : 빨강(생명, 힘. 열정) - 사랑과 순교의 색깔

•국 가 : 이태리 - 사랑이 많고, 따뜻하며 매력적으로 보임.

출처 : 북천안순복음교회
글쓴이 : 생수의강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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