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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평하신 하나님 / 송명희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
나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 않으나
나 남이 없는것 있으니
나 남이 못 본 것을 보았고
나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고
나 남이 받지 못한 사랑 받았고
나 남이 모르는 것 깨달았네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가진 것 나없지만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없는 것 갖게 하셨네
송명희(1963년생, 시인)
태어날 때 의사의 실수로 뇌를 다쳐 중증 장애를 입게 됐지만 그 장애를 통해 가장 순수하게 예수를 증거해왔다. 휠체어에 몸을 싣고 지금까지 1500회 이상의 국내외 집회에 나갔으며, 25권의 책을 냈고 100곡이 넘는 노래에 가사를 담았다. 온몸이 심하게 뒤틀리고 팔다리가 마비됐어도 숨이 끊어지는 날까지 주님을 증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한 글자를 쓰는 데 30분이 걸리든 1시간이 걸리든 문제가 되지 않는다. 송명희는 어려움을 어렵게 여기지 않는다. 자신의 어려움에도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수많은 사람들이 일그러진 모습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그녀를 통해 새 희망을 찾았다. 그녀의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통해 주님의 품으로 돌아온 사람도 부지기수다. 그래서 그녀는 어느 누구보다 훌륭한 선교사였다. “힘들고 어려워도 주님과 함께 하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그녀는 거듭 강조한다.
출처 : 하나의 뫼
글쓴이 : 한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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