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요 우울증
심한 우울증으로서 업무능력, 수면, 식사나 한때 즐거웠던 행 동을 저해하는 여러 증상의 복합체이다.
이러한 우울증의 심한 상태는 일생동안 한 두 번 혹은 여러 번 나타날 수 있다.
2. 신경증적 우울(기분부전 장애)
가벼운 우울증으로 치명적이진 않지만 완전한 기능을 못하게 하고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가 장시간 지속된다.
간혹 주요 우울증의 상태를 보이기도 한다.
3. 조울증
우울증과 조증이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형태로 다른 우울증보다 흔하지는 않다.
간혹 갑자기 기분이 바뀌기도 하나 대개는 서서히 변한다.
조증은 생각, 판단 그리고 사회적 행동에 영향을 미쳐 심각한 문제나 당혹감을 가져오기도 한다.
예를 들면 조증의 시기에 무리한 사업이나 재정적으로 현명하지 못한 결정을 하기도 한다.
4. 멜랑콜리아(melancholia)
명백한 우울 기분, 정신운동 지연 또는 격정, 일찍 잠이 깸, 오전에 악화, 반응의 감퇴, 쾌락이 없음, 심한 식욕 감소와 체중 감소, 심한 죄책감이 특징이며, 원인적으로 반응성이 아닐 때 이를 멜랑콜리아라 한다.
5. 가면성 우울
우울증상이 연령층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다.
소아기에 겪는 상실에 따른 우울증에서는 이별 불안, 학교공포증, 애착행동, 행동과잉, 성적 저하 등을 보일 수 있다.
사춘기 때는 반사회적 행동, 가출, 무단 결석, 알콜남용, 약물 남용, 성적 문란등이 나타난다.
성인에서는 약물남용, 알코올중독, 도박, 정신신체장애 등도 우울증의 한 표현일수 있다.
노인에게는 경제적 장애, 배우자 상실, 신체질병, 사회적 고립 등에 의해 우울증이 잘 나타난다.
6. 산후우울증
출산 후 4주 이내에 발생한다.
출산에 따른 호르몬의 균형상태가 깨지는 것과 관련되고, 어머니가 되는 것에 대한 불안과 심리적인 갈등이 원인이 된다.
원하지 않던 아이일 때, 남편과 갈등이 있었던 산모인 경우, 또 아들을 낳아야 하는 것이 몹시 부담스러워 했던 산모가 딸을 낳은 경우, 평소 우울한 성향이 있었던 성격의 소유자, 또는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환자의 경우가 원인이 된다.
증상으로는 우울해 하고 아기를 보려고 하지 않고, 불안해 보이고, 말도 안하고 전반적으로 가라앉은 모습을 보인다.
단순하게 우울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지만 때로는 망상과 연관이 되어 정신병적인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자살을 하려 하거나, 아기에게 해를 끼칠 경향도 있기 때문에 심한 경우 정신과적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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