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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열등감의 산물 자유의 여신상 - 미국과 영국, 그리고 프랑스

알고 보면 열등감의 산물 자유의 여신상 2017-07-30 20:12:29 CulzineMarster 알고 보면 열등감의 산물 “자유의 여신상” @ 출처 - Pixabay 높이 93.5미터 무게는 225톤 한 손에는 세계를 밝히는 횃불을 들고 다른 한 손엔 미국 헌법을 들고 있는 이 조형물은 미국의 상징이자 뉴욕의 상징인 자유의 여신상입니다. 이 자유의 여신상은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프랑스가 미국에 선물한 것인데요. 프랑스 국민들이 무려 40만 달러의 성금을 모아 제작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 출처 - Wikimedia / Pixabay 프랑스가 거금을 들여 미국에 이런 선물을 하게 된 이유는 자유와 평등에 기반을 두고 시작된 프랑스 대혁명과 미국 독립 전쟁의 본질이 같다고 여겼기 때문인데요...

술, 1급 발암물질인데.. 암 생존자 32% 아직도 '문제성 음주'

술, 1급 발암물질인데.. 암 생존자 32% 아직도 '문제성 음주'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20.07.31. 17:30 적절한 양의 음주는 없다? 암 생존자의 3분의 1은 문제성 음주를 지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클립아트코리아 제공 암 생존자는 재발을 막기 위해 금주(禁酒)를 해야 하지만, 상당수의 암 환자가 이를 지키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기현 교수팀이 2002~2013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바탕으로 평소 음주를 하면서 암 진단 날짜로부터 2년 내 건강검진을 받은 적이 있는 암 생존자 3692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다. 그 결과, 32%(1197명)가 암 진단 전후 행동 변화 없이 ‘문제성 음주’를 계속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성 음주는 65세 미만 남성이 일..

People/건강 2020.07.31

114년만의 사과..'흑인 전시' 미국 동물원 "깊이 후회"-흑인인권 인종차별

114년만의 사과..'흑인 전시' 미국 동물원 "깊이 후회" 김서영 입력 2020.07.31. 16:19 수정 2020.07.31. 18:17 민주콩고 피그미족 청년 원숭이 우리 갇혀 관람 대상 브롱크스 동물원 "수많은 이들에 상처..불의 외면 않겠다" 1915년 브롱크스 동물원에서 촬영된 오타 벵가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1906년, 미국 뉴욕주 브롱크스 동물원의 원숭이 우리 안에는 피그미족 청년 오타 벵가가 있었다. 벵가는 오랑우탄과 함께 일주일 동안 철창 속에서 자신을 구경하러 온 수백명의 관광객들 앞에 섰다. 그는 비인간적인 환경을 견뎌야 했고, 우리 밖 자유시간은 짧았다. 동물원을 벗어난 이후에도 고향에 돌아갈 수 없었던 벵가는 길지 않았던 생을 스스로 마감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