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음식만 골라 먹어도 심장이 튼튼해진다~~

인스턴트식품과 고칼로리의 패스트푸드 소비가 늘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 콜레스테롤 수치가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그로 인해 동맥경화로 인한 심장병으로 사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실정. 평소 음식만 잘 가려 먹어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다.    콜레스테롤이란? 콜레스테롤이 심장질환이나 동맥경화, 고혈압 등의 질병과 관계가 있다는 건 이미 알려진 사실. 하지만 콜레스테롤이 우리 몸에 나쁜 영향만 미치는 것은 아니다. 콜레스테롤은 건강한 사람의 혈액에도 120~200mg/㎗ 정도 함유되어 있으며, 이는 세포막을 만들거나 유지하는 데는 물론 여러 가지 호르몬을 만드는 데에도 필요하다. 콜레스테롤은 몸속의 불필요한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옮겨 분해하는 고밀도(HDL) 콜레스테롤과 간에 저장되어 있는 콜레스테롤을 필요한 곳으로 운반하는 저밀도(LDL) 콜레스테롤로 나뉘는데 위험한 것은 저밀도 콜레스테롤이다. 저밀도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면 혈관이 좁아지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어 고혈압의 원인이 된다. 그러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도 적당한 운동을 하고 식습관을 개선하면 얼마든지 수치를 낮출 수 있다. 고콜레스테롤 위험도 체크 리스트 □ □ 기름진 음식을 좋아한다. □ 발뒤꿈치가 붓거나 아프다. □ 초콜릿이나 케이크 같은 단 음식을 좋아한다. □ 담배를 많이 피운다. □ 계단을 오를 때 숨이 차다. □ 평소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다. □ 달걀요리를 좋아해서 많이 먹는다. □ 식사시간이 불규칙하며 밤참을 즐긴다. □ 야채와 과일을 잘 먹지 않는다. ※체크한 항목이 많을수록 고콜레스테롤일 가능성이 높다.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재료 마늘과 양파 마늘과 양파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혈압과 당뇨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동맥경화증과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되므로 각종 요리에 사용하면 좋다. 견과류 호두나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에 들어 있는 지방은 오메가3지방산으로 불포화지방산의 일종. 콜레스테롤의 양을 줄이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단, 산화되기 쉬우므로 공기와 접촉하지 않도록 보관에 신경써야 한다. 토마토 항산화 성분인 리코펜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항암 효과가 있다. 리코펜은 열을 가할 경우 인체에 더 잘 흡수되기 때문에 토마토를 데치거나 익혀서 먹으면 효과가 더욱 좋다. 올리브오일 지방산은 인체의 성장과 활동에 필수. 그러나 과다하게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데 식물성 오일에 들어 있는 불포화지방산은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올리브오일에 함유된 올레인산과 리놀레산, 토코페롤은 당뇨나 고혈압, 심장병에 효과적이다. 해조류 다시마와 미역과 같은 해조류는 염분과 수분의 배출을 돕는 칼륨이 함유되어 있으며, 피를 맑게 한다. 따라서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있으며 고혈압, 심근경색 등의 성인병에도 효과적이다. 콩과 현미 현미는 섬유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여 쌀보다 훨씬 몸에 좋다. 현미의 섬유소는 콜레스테롤이 장에서 혈액으로 흡수되는 것을 억제하여 혈중 콜레스테롤을 떨어트리며, 당뇨를 예방한다. 또한 콩 속의 식이섬유도 당뇨를 억제하며, 식물성 단백질이기 때문에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고등어무찜 필요한 재료 고등어 1마리, 무 100g, 청양고추 2개, 소금 약간, 쌀뜨물 3컵, 찜양념장(된장 ½작은술, 간장 ½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대파·맛술 1큰술씩, 다진 생강·꿀 ¼작은술씩, 소금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고등어는 씻어서 머리와 꼬리, 내장을 제거한 후, 쌀뜨물 2컵에 흔들어 씻어서 3cm 길이로 토막 썬다. 2 ①의 고등어는 소금을 뿌려서 잠시 쟀다가 물에 헹군 다음 물기를 닦는다. 3 무는 1cm 두께로 납작하게 썰고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씨를 뺀다. 4 쌀뜨물 1컵에 된장과 간장, 다진 마늘·대파·생강, 맛술, 꿀을 넣어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5 냄비에 무를 깔고 고등어를 올린 뒤 ④의 양념장을 붓고 뚜껑을 덮어서 중간 불에 찐다. 양념장이 끓어오르면 불을 약하게 줄이고 무가 익으면 청양고추를 넣고 불에서 내린다. Tip 쌀뜨물을 이용하면 생선의 비린 맛을 없앨 수 있다. 된장 역시 생선의 비린 맛을 없애주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아몬드소스와 등심석쇠구이 필요한 재료 쇠고기(등심) 400g, 송송 썬 실파 2큰술, 마늘즙·사과즙 1큰술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아몬드소스(슬라이스 아몬드 5큰술, 올리브오일·배즙 2큰술씩, 레몬즙 1큰술, 꿀 1작은술, 소금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쇠고기는 사방 6cm 크기로 얄팍하게 슬라이스해서 잔 칼집을 넣는다. 2 ①에 사과즙과 마늘즙을 바르고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려서 밑간한다. 3 아몬드는 잘게 다진 뒤 준비한 소스 재료를 넣어 간을 한다. 4 석쇠를 잘 달군 뒤 ②의 쇠고기를 한 장씩 얹어 노릇하게 구워 접시에 담고 실파를 뿌린다. 아몬드소스를 곁들여 낸다. Tip 아몬드, 호두, 잣 등의 견과류로 만든 소스는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기 때문에 육류에 곁들이면 좋다. 또한 고기를 찍어 먹으면 맛이 고소하고 누린내 없이 깔끔한 고기 맛을 즐길 수 있다

출처 : 카라의 블러그

글쓴이 : 카라의 꽃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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