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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다이어트 식이정보>맛있는 식이요법 JUICE THERAPY!!

맑은샘77 2006. 11. 3. 10:47
과일과 채소가 몸에 좋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과일과 채소를 잘 믹스하면 몸에 좋은 보약이 된다는 것도 알고 있는가? 감기나 아토피도 고칠 수 있는 주스 식이요법을 배워보자. 맛있는 주스로 우리 가족 모두가 건강해지는 비법을 공개한다.

- 에너지를 불어넣는 주스 테라피
과일과 채소에는 비타민, 무기질, 효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영양소는 면역력을 키우고 노화를 늦추며 질병 치료와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과일 채소주스는 식품의 각종 영양소가 몸이 잘 흡수할 수 있도록 최적으로 농축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주스를 마시면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쉽고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다.

-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맞춤형 천연 보약
신선한 과일과 채소로 만든 주스는 맛있고 영양이 풍부하며 누구나 부담없이 마실 수 있어 바쁜 현대인은 물론 성장기 아이들, 나이 많은 성인 등 모두에게 좋다. 과일과 채소, 통곡물, 콩 등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매일 먹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로 주스를 만들어 마시면 그 자체가 천연 보약이니 다른 영양제가 필요 없다.


- 집에서 쉽게 따라하는 대체의학
주스테라피란 한마디로 과일과 채소로 만든 주스로 건강을 유지하는 대체의학이다. 이 식이요법은 면역체계를 자극시키고 혈압을 낮추며 독소를 제거하는 데 효과가 있다. 또한 환경적 요인에 의한 질병이나 음식알레르기, 소화 장애를 치료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과일이나 채소의 종류만큼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인체에 부족한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는 주스를 만들어 사용하면 된다.

● 과일과 채소로 만든 주스가 왜 좋을까?

- 태양의 에너지를 몸까지 전달한다
과일과 채소는 광합성으로 에너지를 얻는데 이러한 에너지를 받고 자란 식물을 먹으면 그 좋은 에너지가 우리 몸으로까지 전달된다. 또 과일과 채소에 들어 있는 성분들이 면역력을 높이고 노화를 늦추며 에너지를 끊임없이 발생시켜 기분까지 좋게 만든다.

- 영양 흡수 촉매제 역할을 한다
과일이나 채소 같은 식물성 식품에 존재하는 효소는 음식이 잘게 부서져 몸에 빠르게 흡수될 수 있도록 돕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 따라서 곱게 갈아놓은 주스 상태로 마셔야 좋다.

- 과일과 채소를 바로 섭취할 수 있다
대부분의 현대인들이 영양이 고루 섞인 식사를 하지 못한다. 바쁜 사람들이 충분한 양의 과일과 채소를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은 주스를 마시는 것. 각종 영양소를 충분히 보충하기에도 가장 좋다.

- 해독 작용으로 청정한 몸을 만든다
주스를 마시면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먹을 수 있게 된다. 과일과 채소에는 해독 작용을 하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가득해 몸속에 쌓인 나쁜 성분들은 해독하고 노폐물은 몸 밖으로 빼낸다.

- 주스에는 섬유질이 가득하다
섬유질은 장 건강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과일, 채소, 통곡물, 콩류에 많이 들어 있다. 채소와 과일을 먹을 시간이 없는 바쁜 현대인들은 주스로 섬유질을 섭취해야 한다. 신선한 주스를 만들고 싶다면 유기농으로 키운 재료를 구입한다. 유기농 재료를 구입하기 힘들다면 재료의 껍질을 벗긴 뒤 주스를 만든다. 준비한 과일과 채소는 주서의 크기에 맞게 썰어 넣어야 쉽게 갈린다.

- 소화를 도와 배 속이 편안하다
식사를 하면 단백질과 지방도 많이 섭취하게 되는데 이 단백질과 지방이 위에 부담을 주며, 이 영양소들이 소화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섬유질이 분리되어 있는 주스를 마시면 함께 어우러져 30분 정도면 소화가 끝나 배 속이 편안하다.

- 과일과 채소가 섞이면 치료 효과가 뛰어나다
과일과 채소에서 섬유질이 잘게 잘린 상태의 주스는 몸속에 빠르게 흡수된다. 주스에 들어 있는 효소, 비타민, 무기질, 영양소는 서로 상승효과를 내며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한다. 치료 효과와 에너지를 높이고 질병도 예방한다. 단, 주스로 만들 모든 재료는 깨끗이 씻고 상한 부분은 모두 제거한 다음 사용한다.

● 마시기 전에 알아두기 5

- 수입 과일은 껍질을 벗기고 사용한다
외국에서 수입한 과일 중에는 왁스칠이 되어 있이 많으므로 반드시 껍질을 벗기는 것이 좋다. 오렌지와 자몽의 껍질은 독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고 쓴맛이 나므로 껍질을 벗기고 사용한다. 하지만 흰 속껍질은 비타민 C를 비롯한 좋은 영양분이 듬뿍 들어 있으므로 그대로 둔다.

- 사과는 씨를 제거하고 사용한다
대체적으로 레몬씨, 라임씨, 멜론씨, 포도씨 등 과일의 씨는 과육과 함께 그대로 주스를 만들어도 된다. 하지만 사과씨에는 시안화물이 들어 있으므로 제거하고 반드시 상한 부분도 꼭 없앤 뒤 주스를 만든다. 또 당근의 잎도 독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니 반드시 제거한다.

- 하루에 3잔씩 마신다
밥과 함께 과일주스를 2~4잔 정도 마시면 충분한 양의 영양소가 보충된다. 지나친 과당 섭취를 막기 위해 과일주스와 채소주스를 같은 비율로 맞춰서 마신다.

- 신선하게 만들어 바로 마신다
식물성 식품에만 존재하는 효소는 과일과 채소를 주스로 만들어 오래 두면 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주스는 미리 만들어놓는 것보다 마시기 직전에 신선하게 바로 만드는 것이 가장 좋다.

- 바나나는 다른 과일 채소주스에 섞는다
대부분의 과일과 채소는 수분 함유량이 높아 주스로 만들 수 있다. 그러나 바나나와 아보카도같이 수분이 거의 없는 재료는 다른 과일이나 채소로 먼저 즙을 낸 뒤 그 주스와 같이 믹서에 가는 것이 좋다.

 

 

 

 

출처 : 카라의 블러그
글쓴이 : 카라의 꽃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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