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안전운전 십계명에 고속도로 추월선에 대해 글을 올린 바
있었는데 다소 이의를 제기한 분들이 있어서 분명히 하고자 합니다
이제는 과거에 비해 차량도 늘어나고 운전 습관도 변하여 안전운행에 많은
발전을 가져온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일부 운전자는 고속도로 추월선에 대해 정확히 인지 못하고
계속 추월선을 고집하며 주행하는 분들이 있어서 통행에 많은 장애와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운전석 뒤에서 어깨 넘어로 찍은 사진들 임)
)
위와같이 고속도로 차선은 차종에 따라 통행 순서가 정해저 있으므로
이를 지키는게 우선이며, 돌출된 운전 보다는 주변 차량과 동조하는것이
최적의 안전 운전입니다
그러나 때에 따라서는 추월을 해야 할때 추월선을 막고가는 일부 차량들로
인해 추월하느라 곡예 운전으로 아슬 아슬한 순간들을 몇번씩은 경험을
하셨을겁니다
)
보시는 바와같이 2~3차선을 다 비워 두고 굳이 추월선으로 계속 주행하는
개념없는 분들이 다소있습니다
간혹 초보운전 달고도 끝까지 추월선으로 가시는 위험 천만한 분들도있지요
)
뒤차가 비켜 달라고 깜빡이를 넣거나 전조등을 번쩍여도 비켜주지 않고
계속 주행중인 경우도 다소있습니다.
선행차량 "왈!
정속 주행 중인데 왜 비키라고 하냐?
썅심지를켜고 항변의 뜻으로 브레이크를 밟는 이들도 있습니다
도로교통법 18조2항에는 분명히 선행차량은 뒤따라 오는 차량보다 속도가
늦으면 도로 가장 자리로 비켜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
일부 운전자들은 추월선에서 100킬로 미터로 정속 주행 내지 서행
운전을하며 이를 정당화하여, 뒤따르는 차량이 속도 위반임으로 비켜 줄
이유가 없다고도 합니다
이는 잘못알고 하는 말입니다,
문론 뒤차량도 속도 위반에 해당되지만 추월선에서 비켜 주지않고 규정속도
내지 그 이하 속도로 계속 주행하는 것도 진로 방해에 해당됩니다,
그러나 도로 교통법에는 속도가 빠른 차가 우선 순위입니다
)
선행 차량으로 인해 진로가 막힌 뒤 차량은 주행선으로 이리 저리 앞차량을
추월하려다가 사고가 나는것을 고속도로를 많이 이용하시는 운전자
분들께서는 종종 목격을 하셨을겁니다
선행 차량이 정속 내지 서행으로 주행하려면 주행 차선으로 운행을
해야하며 앞 차량을 추월하고자 할때는 추월선 또는 왼쪽 차선을
이용하여 추월이 끝나면 다시 주행선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최근 고속도로 추월선 주행에 따른 사고가 잦아 지자 06년10월현재
추월선으로 계속 주행하는 차량들을 집중 단속 중 이란것을 고속도로
교통정보 안내 전광판으로 공지하는것을 자주 보셨을것입니다.
이는 추월선으로 정속 주행이라도 계속적으로 주행하는 것은 명백한
도로교통법 위반이기 때문에 단속을 하는 것입니다
추월선은 나보다 더 바쁜 차량들이 추월하는 곳이라 생각을 하시어
2~3차로를 텅하니 다 비워놓고도 추월선으로 정속 주행내지 서행 하시는
일부 운전자께서는 꼭 주행선으로 운행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떤 분들은 외국의 예를들어 반론을 제기 하시는데 그것은 그 나라의
도로 사정과 지형에 따라 도로교통법이 만들어 지므로 외국과 비교하는것은
옳다고 볼 수 없습니다.....
"끝으로 운전 학원이나 한국도로공사에서 추월선에 대한 홍보를 많이
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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