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성경의 관통 - 2)

성경의 관통 - 2)

1. 성경공부의 목적 :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 사랑하는 것을 배우는 것.

    신명기: 31: 9-13  - (7년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게 하라.)

         9  또 모세가 이 율법을 써서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는 레위 자손 제사장들과 이스라엘 모든 장로에게 주고

           10 모세가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매 칠 년 끝 해 곧 면제년의 초막절에

           11 온 이스라엘이 네 하나님 여호와 앞 그가 택하신 곳에 모일 때에 이 율법을 낭독하여 온 이스라엘에게

              듣게 할지니

           12 곧 백성의 남녀와 어린이와 네 성읍 안에 거류하는 타국인을 모으고 그들에게 듣고 배우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고

           13 또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 거주할 동안에 이 말씀을 알지 못하는 그들의 자녀에게 듣고

              네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게 할지니라.

 

2. 한눈에 보는 성경구조 - 이스라엘의 역사는 한 개인의 역사가 아닌 전 인류의 역사이다.

                                                              하나님 나라의 확장

3. 성경(언약의 책)

  (1) 역사서

      가. 모세5경 -창, 출, 레, 민, 신

          ① 창세기: 언약의 주최자에 대해 말함.

          ② 출애굽기: 시내산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게 되는데, 언약을 맺기까지의 과정을 기록

          ③ 레위기 : 가장 먼저 기록되었으며 핵심적인 성경으로 언약에 대해 기록됨.

          ④ 민수기: 레위기의 언약대로 살아보는 훈련서.

          ⑤ 신명기 : 레위기를 설명, 하나님의 약속대로 모세가 모압평지에서 고별설교를 하는 내용

      나. 12권의 역사서 - 레위기의 언약대로 살았는가 그렇지 않은가를 기록.(현실성있게 기록됨)

  (2) 시가서 : 언약을 지킨 사람들이 복을 받고 감사하여 시로 표현한 책

  (3) 예언서 : 당시 언약을 지키지 않는 이스라엘을 위해 심판을 보류하시고 선지자들을 보내어 돌이키게

              하도록 경고 메시지를 보냄.

4. 구약의 10시대

  (1) 창조시대 (창1장-11장)

  (2) 족장시대 (창12장-50장)

  (3) 출애굽 광야시대 (출, 레, 민, 신)

  (4) 정복시대(수)

  (5) 사사시대(삿, 룻)

  (6) 단일왕국시대(삼상하, 시)

  (7) 분열왕국시대(왕상하)

  (8) 포로시대(겔, 단)

  (9) 포로귀환시대(대상하, 에, 느, 학, 슥, 말)

  (10) 침묵시대

* 이스라엘의 절기

절기	시기	관련구절	목적
유월절	1월(아빕월) 14일 저녁	출12:1-28 출12:43-49 레23:5 민28:16 신16:1-8	이스라엘이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된 것을 기념함. 이스라엘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구원을 일깨우기 위함.
무교절	1월(아빕월) 15-21일	출12:15-20 출13:3-10 레23:6-8 민28:17-25 신16:3-8	혹독한 애굽의 노예 생활에서 급히 탈출하여 나온 것을 기념함.
첫 이삭 드리는 날	유월절 후 첫 안식일 다음날	레23:9-14	보리 추수에 대한 감사 및 첫 소산의 봉헌.
칠칠절 맥추절 초실절 오순절	첫이삭 드리는 날로부터 50일째 되는 날	레23:15-22 민28:26-31 신16:9-12	밀 추수에 대한 감사 및 첫 소산의 봉헌. A.D70년 이후는 시내산 율법 수여를 기념함. 오순절 성령 강림이후 성령강림제로 지켜짐.
나팔절 신년절	7월(티쉬리월)1일	레23:23-25 민10:10 민29:1-6	새해 첫 날을 알리고 하나님께 드리며 기념함.
속죄일	7월 (티쉬리월)10일	레16:1-34 레23:26-32 민29:7-11	제사장과 온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속함.
초막절 장막절 수장절	7월(티쉬리월) 15-22일	레23:33-34 민29:12-38 신16:13-17	하나님이 광야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시고 보호하셨던 것을 기념함. 토지 소산의 수확에 대한 감사.
부림절	12월(아달월)14-15일	에9:26-32	하나님이 하만의 간계를 멸하시고 유대인들을 구하신것을 기념함.

 

* 에스라에 대해

 : 에스라는 학사요 서기관이며 제자장이기도 합니다. 그는 바벨론 포로 생활 중에 출생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제사장 직임을 감당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가운데 이스라엘의 성전을 새롭게 건축할 수 있도록 열심 있는 사람들이 1차로 돌려 보내집니다.

이스라엘은 3차에 걸쳐 귀환을 하게 되는데 예루살렘으로 향했던 귀환인들은 성전을 세우기보다 자신들의 집을 세우고 안주하는 일에 급급했습니다. 점차적으로 성전건축의 열기는 사라지고 짓다만 앙상한 모습의 성전이 되고 말았습니다. 물론 학개와 스가랴 선지자를 비롯한 부지런한 일꾼들에 의해 많은 격려를 받고 다시금 성전 건축의 박차를 가하지만 뜨거운 열정을 잃어버린 이스라엘의 모습은 아쉬움만 남습니다.

이스라엘은 고국으로 돌아온 그 기쁨마저도 망각하고 그저 하루하루의 삶에 지쳐 허덕이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주변의 민족들이 이스라엘의 부흥을 원하지 않았고 틈만 나면 이스라엘을 괴롭혔습니다. 이러한 외부세력들의 집요한 도전에 지쳐버린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집을 세울 목적으로 귀국했다는 그 본연의 임무를 어느 순간 잊어버렸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반전시킨 인물이 에스라입니다. 에스라는 백성들에게 잊어버린 율법의 말씀을 들려줍니다. 성경의 전체적 흐름을 이해하고 꿰뚫고 있는 에스라였기에 가장 중요한 핵심을 일러주고 신앙의 정곡을 찌르는 일을 통해 백성들의 각성을 촉구할 수 있었습니다. 가슴을 치며 회개하는 백성들을 통해 다시금 성전건축에 대한 뜨거운 희망을 품게 되고 드디어 성전건축을 완성하게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 말씀에 입각한 신앙도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출처 : 발의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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