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료/간증

[스크랩] 연세대 초대총장 백낙준박사 아버지 (박수무당)간증

맑은샘77 2016. 5. 27. 13:36

 

 

오래 전, 장안에 이름 난 무당이 잇었습니다.

당시 무당하면 여자들의 고유한 영역으로 알고 있었으나, 이 남자 무당은 신통력이

있었던지 여기저기 불려 다니며 호경기를 누렸습니다.

하루는 어느 집에서 온 동네가 떠나갈듯한 요란한 굿판을 벌였습니다.

그 굿판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 그곳을 지나가던 전도사 한 분이 그 꼴을 보고 참을

수 없어 다짜고짜 이렇게 말했습니다.

" 자식 망할짓 그만하고 예수 믿고 천당 가시오!"

그러자 화가 난 무당이 "너나 예수 믿고 천당인지 백당인지 가라."며 분을 이기지

못하여 굿판을 걷어 치웠습니다.

 

그날 밤 이상한 현상이 일어낫습니다.

무당의 귀에 전도사의 그 말 한 마디가 계속해서 들려왔습니다.

그리고 한 번 본 그 분의 모습이 선명하게 나타났습니다.

점점 정신이 혼란해지며 잠을 잘 수도 없었고, 음식을 먹어도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에 교회에서 치는 종소리에 이끌려 교회에 나가게 되었으며,

예수를 믿고 온 가족이 구원을 받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렇게 예수를 영접한 무당의 아들이 어떻게 된 줄 아십니까?

당시 이 나라에 선교사로 오셨던 분이 무당의 아들을 불쌍히 여겨 그 아들을 미국에

유학을 보내게 되었고, 그 아들은 열심히 공부하여 박사가 되었습니다.

 

그가 바로 연세대학교 총장으로, 참의원 의장으로, 문교부 장관으로 대한민국 기초를

세우는데 많은 업적을 남긴 백낙준 박사님이십니다.

 

 

 

** 사람마다 자녀들이 잘 되기를 소원합니다.

그러나 그 소원을 이루는 비결은 오직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있는 것입니다.

복과 소원은 하나님이 이루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보십시요, 읽으십시요!

출 20:5-6-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

부터아들에게로 삼,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

게는 천대까지 은헤를 베푸느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자손천대까지 은혜받고 잘 되는 가문이

되고' 가족이 된다는 것입니다.

 

 

출처 : 내 삶의 사도행전
글쓴이 : 거북이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