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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공사 끝 - 그동안의 인내에 감사드립니다."

맑은샘77 2015. 11. 7. 03:30

 

 

 

 

빌리 그래함(1918.11.7 북 캐롤라이나주 샬롯데 부근 농촌에서 출생.

19세기 위대한 복음주의 설교자.

1973년 한국을 방문해 여의도 광장에서 가진 전도집회에

무려 100만명이 모여들기도 했다.

미국 대통령 11명의 취임식에 기도를 했으며

그들의 영적 조언자였다 

 

 

 

 

 

 

 

1957년 뉴욕 집회때에는 3주만 하려던 집회를 4개월을 했고 그때 뉴욕의 부흥이 있었다.

전 세계 400여곳에서 집회를 이끌었고,

그의 설교를 들은 사람은 전 세계 22억명이 되는 것으로 추산된다.

 

 

 

 

 

 

 

 

 

빌리 그래함 목사의 21가지 리더십

 

 

 

1. 불씨를 지펴라

2. 팀을 조직하라

  3. 유혹에 대처하라

 

           4. 한가지 사명만 붙들어라

 5. 비판을 사랑하라

             6. 낙관과 희망을 전염시켜라

 

 7. 자금을 동원하라

              8. 영혼의 친구들을 사귀어라

    9. 접경지역을 넓혀라

 

      10. 용기를 끌어 올려라

   11. 실패에서 배워라

            12. 상처와 배신을 경험하라

 

13. 자아를 죽여라

14. 꿈을 잉태하라

  15. 교량을 구축하라

 

        16. 다른 지도자를 세워라

                  17.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일하라

             18. 학습으로 약점을 보충하라

 

   19. 영적전압을 높여라

20. 혁신을 주도하라

   21. 사랑으로 이끌어라

 

 

 

 

루스 그래함의 어렸을때 모습

 

 

 

그는 원래 태국 선교사로 가려고 했다가

1943년 대학시절에 빌리를 만나

아들 둘과 딸 셋을 양육하며

설교자를 돕는 아내가 되었습니다.

늘 전도여행에 나가 있는 남편이 그리울 때에는 남편의 자켓을 안고 잤다고 말했다.

 

 

 

 

 

 

10가지 위대한 유산이란 동행, 진실, 친밀, 훈련, 정직, 순종, 헌신, 의존, 은혜의 삶이 있습니다.

아내가 쓴 저서 <기다림> (원제는 Prodigals :탕자들) 이 있는데

자녀들을 양육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던 이야기들을 쓴 글입니다. 

 

 

 

 

다정한 노부부의 모습

 

 

빌리 그래함 목사의 아내 루스 그래함

2007년 6월14일에 먼저 세상을 떠났습니다.

빌리 그래함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루스는 내 인생의 반려자였고 하나님은 우리를 팀으로 부르셨다

그녀의 격려와 지원이 없었더라면 내 평생의 업적은 불가능했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루스 빌리함에게 이렇게 물었다.

 "살면서 이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던 적이 없었냐" 그녀가 대답하기를

"이혼은 생각해 본적이 없으나 살인은 생각해 본 일이 있다"고.....

 

Divorce - No,   Murder - Yes !

 

 

 

루스 그래함의 묘비

 

 

루스 그래함이 세상을 떠나기 전

어느날 남편과 함께 자동차를 타고 가다가

한 거리 모퉁이에

 

"공사끝, 그동안의 인내에 감사드립니다."

라는 표지판을 본 루스는

빙그레 미소를 지으며

그 표지의 글을 자신의 마지막 묘비말로 삼겠다고 말했다.

 

 

"공사끝, 그동안의 인내에 감사드립니다."

"The end of construction....

Thank you for your patience" 

 

 

나의 인생공사 때문에 불편함을 참아낸 모든이에게 인내해주어서 감사하다는 것이죠.

우리 모두는 공사중에 있습니다.

 

 

부부는 서로 한 발씩 물러서서

그 분께서 아직도  내 남편을, 내 아내를, 그리고

나의 자녀들을 만들고 계시며

훌륭한 작품으로 아직도 빚고 있기에

기다리고

칭찬하고

용서하고

..........

삼세번이 아니라,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용서하라. (마태복음 18:22)

 

- 주님의 말씀입니다 -

 

 

 

 

빌리그래함의 생가

 

 

 

옛 우리의 어머니들은 열두폭 치마에 온갖 애환을 다 덮으셨다는데.....

나무의 울창한 숲은 깊게 내린 뿌리때문입니다.

세상을 살면서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들이 너무 많기에

오늘도 그분께 무릎을 꿇지요.

도대체 내 공사는 언제쯤 끝내시려는지....

 

 

 

 

 

 

 

 

 

 

 

 

출처 : 세상사는지혜
글쓴이 : 고운목소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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